初伏
본격적인 三伏더위의 시작점이죠.
다들 복날 보양식으로 건강하고
무탈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막 장어에 대게에 솥단지 만한 문어에 세수대야 만한 전복 드시는 분은 좀 농갈라 주시고요.
저는 가장 간편식으로 初伏을 맞이해 봅니다.

삼계탕을 끓일까 하다 더 간편한 황기백숙으로~
자라가 한마리 있으면 좋겠는데,,,,,,,,,,
용봉탕이 원기회복에 그리 좋다던데.......
어느분이 혼자 다 잡아 버려서 어쩔수 없이 닭만~~~ ㅡ.,ㅡ"
백숙에는 인삼주라는데,
인삼주는 대책없는총각한테 뺏기고,
대신 산삼주 한잔과 호로록 하겠습니다.

자게님들도 맛난 저녁 드시고 행복한 휴일밤 보내세요.^^
먹고 싶어서 심통난 걸 죽어두 아니구유. ㅠ.ㅠ
질질~
전 도라지 먹는데요;;
역시 산삼주는 2~3년 묶혀야 제맛이 나네요.
맛있게 드셔요!
다 드셨쥬???
예전 거름 해둔거 3잔 했습니다.
닭도 호로록~~~ 다 먹었구요.
코로나가 빨리 끝나야 자괴방 모임해서 한잔씩 농갈라 마실텐데요. 안그럼 혼자 홀짝홀짝 다 마실텐디...
영헝한 산의 기운이 막 빠져나가
몬쓸거인디
그거효과 음쓰졌응게
소주대신하게 이짝으러 떤지봐요
근디 " 伏 " 자가 사람 + 개 인데
왜 사람과 개를 붙여놯을까요?
대충 저같이 포카리 사드셔유
그타고 개를 억으라고 붙여 놓은건 아니랍니다....^^
부처핸섬님
취미생활입니다.
전 그냥 소주는 입에도 안됩니다.
담금주도 한달에 서너번 두세잔씩만 마십니다.
담금주는 마시기 위한게 아니고 과정을 즐기는 취미생활입니다.
자라면 한마리로 온가족이 몸보신을
한점 어케 해 보려고 했는데`~푸힛!1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