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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애가 12살

작은놈 가지고 생물에 고통을 주지마라는 엄니 말씀 받들어

아끼던 낚시장비 처분하고 애들 열심히 키웠습니다

이제  애들도 좀 컷고 새로 시작하려하니 장비값이 장난이아니네요

천천히 준비하려합니다  ㅎㅎ

 


남들장비에 눈 안돌리시면 편합니다.
단... 파라솔은 진짜...
너무 싼거쪽 찾지마시길..
일단은손맛이 그리워

파라솔 시설있는 손맛터부터 ㅎㅎ
그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만간 있을 힐링낚시 대박나십시오.
천천히
하나 하나 하시면 되죠.

가격들은 겁나 사악? 하죠???
의자만 좋은거 장만하시고..
물가에서 쉬는거죠^^
큰애 11살때부터 데리고 다녔습니다.....
지금 26살인데 저보다 쬐끔 더 잘 잡습니다. ..... ㅎ
남에게 보이는 것만 신경 안 쓰시면 굳이 그렇게 비싼 장비가 필요할까요?
맨날 가마니로 낚아 대시는 어떤 분 장비 사진 보니 그렇게 고가는 아니더군요.

다만 그 분은 좀 멀리 하셔야...
맨날 시작 땐 꽝으로 위장하시고 담날 배를 아프게 하시는지라 자게에서 신용불량자로 등록되신지가 오랩니다. ㅡ,.ㅡ
오늘 한대 또 중고 주문했네요 ㅎㅎ
맘은 항상 대물꾼인데
몸은 항상 짬낚만 찾고있네요
그냥 물가에만 가면 기분이 좋네요. . .
천천히 준비중입니다

의자는 아직 옛날거 있습니다 ㅎㅎ
지름신이 한 번에 강림해서 이것 저것 몽땅 다 사면 속 편할텐데 하나, 두개씩 사서 모으다 보니
몇 년째 찔끔찔끔 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머니 사정도 무시 못하구요.

어쨌든 차근차근 준비하시고 좋은 장비 구하셔서 즐거운 낚시 하시길 빌겠습니다.
저처럼 낚시적금 드셔요!!

ㅋㅋㅋㅋ

한달에 돈 생길때마다 10만원 20만원 모이다보니
어느새~~~목돈이!!
부디 짬낚으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저도 불 필요한건 다 정리중입니다.

섶다리에 5단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대물꾼 흉내내면서
나름 풀셋도 해보고. .
아직 어린나이? 지만
그때 열정은 안오네요.
한동안 짬낚에 재미나 보려합니다

이제 대물 시즌이네요
건강잘지키시고
꼭 498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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