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는 유건반 타현악기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타악기에 해당이 됩니다.
낚싯줄이 내는 소리는 줄을 두드려서
내지 않기 때문에 피아노소리라고 하면
사실상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피아노 보다는 아쟁이나 해금같은 찰현
악기가 더 실제소리에 가깝고 어울리죠.
낚시꾼들이 급히 지어낸 용어라서 그냥
다들 쉽게 -피아노소리- 라고 부르고 있
지만 지금부터라도 용어 정리를 해 나갈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거라 정확한 어원은 모르지만 피아노 줄을 강하게 조율할때 즉 기타도 마찬가지 지만 줄을 강하게 조율 하다보면 위잉하는 소리가 나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좀 클래식하게 피아노 줄 소리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위잉하는 소리와 피잉하는 소리가 낚시대에서 나는 이유는 고기가 힘을 쓸때 낚시대를 세워 낚시 원줄이 강하게 당겨져 고기와 서로 대치하면서 그 원줄의 파동이 공기와 마찰을 이루면서 나는 소리입니다.
일반적으로 기타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가는 줄에 큰고기 걸었을때 소리가 더 고음으로 나고 4호 이상이면 거의 윙윙 거린 다 할까요.
전 그렇게 들리더군요.
엄밀히 말하면 타악기에 해당이 됩니다.
낚싯줄이 내는 소리는 줄을 두드려서
내지 않기 때문에 피아노소리라고 하면
사실상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피아노 보다는 아쟁이나 해금같은 찰현
악기가 더 실제소리에 가깝고 어울리죠.
낚시꾼들이 급히 지어낸 용어라서 그냥
다들 쉽게 -피아노소리- 라고 부르고 있
지만 지금부터라도 용어 정리를 해 나갈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
피아노 줄 팅기는 소리가 나니까 피아노 소리라고 하지요...
그럼 거문고 소리라고 할가요? 참나원..
얼마짜리인지는 모르나 대형 붕어로 줄이 터졌을때는
내귀에는 천둥소리로 들리던데...
적당히 큰놈도 얼마나 박력있게 튀냐에 따라서 피아노 줄 소리가 나는거지요
그동안 피아노 줄소리 여러번 들어 봤는데 거참 기분 좋던걸요
붕어 입장에서는 주딩이 아파 죽겟다는데..
피아노에서도 고기가 힘쓸때 나는 , 이런 소리가 나는건가요?
얼마나 힘을 쓰냐에 달렸죠.
돼지를 잡아도 무조건 낚시대가 울지는 않죠.
반면에 월척급에서도 헬스 좀 했다하면 소리가납니다^^
저는 대가 운다고 표현하고 싶은데~
4짜 발갱이 걸었더니 핑핑 피아노소리 나는데
언제 들어도 기분 좋고 설레이네요
훅킹된 고기가 파이팅이 좋아야 합니다.
붕어 여덟치만 되어도 소리 날때 있으니
윗분들 말씀처럼 일정크기 이상이면 될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기타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가는 줄에 큰고기 걸었을때 소리가 더 고음으로 나고 4호 이상이면 거의 윙윙 거린 다 할까요.
전 그렇게 들리더군요.
바람 많이 부는 날 바람 때문에 낚시대 초릿대 잠겨두는 것도 별로 달갑지 않은 사람이다 보니
저는 일부러 피아노 줄 소리를 울리게 하려는 마음에 동의하기 어렵네요
우선, 낚시대에 조금이라도 더 무리가 갑니다. 파손 확률이 커진다는 것이지요
둘째, 초릿대를 통해 물속에 전달되는 소리와 파장이 낚시에 도움이 되겠느냐는 생각.....
겉 멋에 찌든 초짜나 나름 현장감을 강조하고 싶은 유튜버 아니라면 그럴 필요 1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낚시의 챔질순간의 아룸다움 소리를
그냥 문학적인 표현
챔질 소리내는것도 고수나 할 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이런거 못 느끼고 낚시 한다면 , 낚시대 이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산에가서 대나무 잘라서 두꺼운 줄 묶어서, 어부처럼 고기만 잡는건 낚시에 재미가 없지 안을까요"
전 찌올림이 1순위 입니다.
예신으로 집중하라고 가르쳐주고, 잠시후 서서히 올라오는 숨막히는 입질... 이맛에 낚시합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피아노 소리라 부르니 그에 따른거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낚시대마다 천차만별이라 명플은 어떻게 세팅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론 붕어와 줄..그리고 낚시대 세팅이 잘 되었을 때
피아노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더라구요!!
전 주로 잘 코팅된 카본줄을 사용하는데 (2.5호) 피아노 소리가 날때도 있고,
나지 않을때도 있더라구요~
잘 날때는 붕어가 옆으로 힘을 쓸때 주로 많이 났었던 것 같아요!!
피아노줄로 다시 셋팅해보세요.,.
낚시대가 운다고들 하시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