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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질소리, 피아노줄 소리 문의

 

1, 60칸,은성사 명파 플렉스 ,챔질할때 챔질 소리가 가장  최적화 할려면,

   초릿대 부터 몇번 대까지 물에 잠기면

   최적의 소리가 들리나요

 

2, 고기 걸었을때 나는 소리를 피아노줄 소리 라고 하는데,  

   왜 피아노 줄 소리라고 부르나요


피아노는 유건반 타현악기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타악기에 해당이 됩니다.
낚싯줄이 내는 소리는 줄을 두드려서
내지 않기 때문에 피아노소리라고 하면
사실상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피아노 보다는 아쟁이나 해금같은 찰현
악기가 더 실제소리에 가깝고 어울리죠.
낚시꾼들이 급히 지어낸 용어라서 그냥
다들 쉽게 -피아노소리- 라고 부르고 있
지만 지금부터라도 용어 정리를 해 나갈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
피아노도 건반을 누르면 뒤에 이름 모르겠지만 안에 와이어 같은 줄을 치면 그 진동으로 소리가 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줄이 팽팽하게 당겨져서 진동할때 나는 소리를 피아노줄 소리난다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별걸갖고 다 시비들 하시네...
피아노 줄 팅기는 소리가 나니까 피아노 소리라고 하지요...
그럼 거문고 소리라고 할가요? 참나원..
얼마짜리인지는 모르나 대형 붕어로 줄이 터졌을때는
내귀에는 천둥소리로 들리던데...
붕어가 커야만 피아노줄 소리가 나는건 아닙니다..
적당히 큰놈도 얼마나 박력있게 튀냐에 따라서 피아노 줄 소리가 나는거지요
그동안 피아노 줄소리 여러번 들어 봤는데 거참 기분 좋던걸요
붕어 입장에서는 주딩이 아파 죽겟다는데..
피아노를 몰라서 그러는데요
피아노에서도 고기가 힘쓸때 나는 , 이런 소리가 나는건가요?
고기가 얼마나 크고 작고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힘을 쓰냐에 달렸죠.
돼지를 잡아도 무조건 낚시대가 울지는 않죠.
반면에 월척급에서도 헬스 좀 했다하면 소리가납니다^^
저는 대가 운다고 표현하고 싶은데~
원줄이 물을 가르는 소리 즉 마찰음 이라고 표현 하면 될것 같내요
지난 주말에 1.5미터 수심에서 22대로
4짜 발갱이 걸었더니 핑핑 피아노소리 나는데
언제 들어도 기분 좋고 설레이네요

훅킹된 고기가 파이팅이 좋아야 합니다.
붕어 여덟치만 되어도 소리 날때 있으니
윗분들 말씀처럼 일정크기 이상이면 될것 같네요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거라 정확한 어원은 모르지만 피아노 줄을 강하게 조율할때 즉 기타도 마찬가지 지만 줄을 강하게 조율 하다보면 위잉하는 소리가 나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좀 클래식하게 피아노 줄 소리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위잉하는 소리와 피잉하는 소리가 낚시대에서 나는 이유는 고기가 힘을 쓸때 낚시대를 세워 낚시 원줄이 강하게 당겨져 고기와 서로 대치하면서 그 원줄의 파동이 공기와 마찰을 이루면서 나는 소리입니다.
일반적으로 기타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가는 줄에 큰고기 걸었을때 소리가 더 고음으로 나고 4호 이상이면 거의 윙윙 거린 다 할까요.
전 그렇게 들리더군요.
구태여 낚시대 절번을 물에 담구어서 일부러 소리를 크게 하여야 하는지....?

바람 많이 부는 날 바람 때문에 낚시대 초릿대 잠겨두는 것도 별로 달갑지 않은 사람이다 보니

저는 일부러 피아노 줄 소리를 울리게 하려는 마음에 동의하기 어렵네요

우선, 낚시대에 조금이라도 더 무리가 갑니다. 파손 확률이 커진다는 것이지요

둘째, 초릿대를 통해 물속에 전달되는 소리와 파장이 낚시에 도움이 되겠느냐는 생각.....

겉 멋에 찌든 초짜나 나름 현장감을 강조하고 싶은 유튜버 아니라면 그럴 필요 1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피아노줄 탱탱하게 띵기는 소리와 비슷
낚시의 챔질순간의 아룸다움 소리를
그냥 문학적인 표현
낚시하는데 챔질소리, 피아노줄 소리 , 고기 파동소리, 낚시대에 전달되는 고기에 진동, 등이 많은 휠링이 된담니다.
챔질 소리내는것도 고수나 할 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이런거 못 느끼고 낚시 한다면 , 낚시대 이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산에가서 대나무 잘라서 두꺼운 줄 묶어서, 어부처럼 고기만 잡는건 낚시에 재미가 없지 안을까요"
사람마다 취항이 있으니...
전 찌올림이 1순위 입니다.
예신으로 집중하라고 가르쳐주고, 잠시후 서서히 올라오는 숨막히는 입질... 이맛에 낚시합니다.
4번줄이나 5번줄 (기타)조율할 때 비슷한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러나 통상적으로 피아노 소리라 부르니 그에 따른거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낚시대마다 천차만별이라 명플은 어떻게 세팅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론 붕어와 줄..그리고 낚시대 세팅이 잘 되었을 때

피아노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더라구요!!



전 주로 잘 코팅된 카본줄을 사용하는데 (2.5호) 피아노 소리가 날때도 있고,

나지 않을때도 있더라구요~

잘 날때는 붕어가 옆으로 힘을 쓸때 주로 많이 났었던 것 같아요!!
피아노줄 소리? 나는 기타줄 소리가 더 잘 어울릴 것 같은데....이름 붙이는 것도 참 맘에 안드네. (그리고 피아노줄 본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비단째지는소리 로알고있는데요~ㅋ
줄이 얼마나 탄력적으로 탱기느냐에따라 소리가 날걸요 즉, 고기 크기보단 고기가 얼마나 힘을쓰냐에따라요. 챔질때 쇄액 소리나는건 절번을 두칸정도 물에 담궜다가 챔질하니 거진 나던데요. 챔질시에 절번이 물을 가르는 소리아닐까요. 챔질시에 원줄이 줄을가를때 나는경우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낚시줄을 쓰면 피아노 소리 안납니다..
피아노줄로 다시 셋팅해보세요.,.
낚시줄과 낚시대의 조합으로 탄생하는 소리인거 겠죠.
낚시대가 운다고들 하시든데.......
저도 낚싯대 우는소리 듣고싶어 절번 4번대 까지 물에 담궜는데 손잡이 대 퍽 하는바람에 절대 그렇게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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