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도 좋고 다소 바람은 불지만 저녁이면 자리라,,,
느긋하게 하염엾이 여유롭게 전방을 차리고
돼지보러왔으니 돼지로 속부터 채우고서
맞바람에 얼굴을 디밀고, 있는 힘껏 대를 던져 첫밥을 주고서
마냥 바람이 자길 기대하며, 잠수하는 가마우지며 오리를 보며 생각한다.
이런 쓰~블 녀석들 ~~
둘중에 하나 잡아먹고싶은데!
도대체 앞에서 왜그리 얼쩡 대는지,,,
한밤이 찿아오고 바람도, 새들도 잠자는 시간 .
조용한 수면에 별이 다섯개!
자정이 넘도록 고요함과 적막함은 나를 잠들게하고
새벽두시, 변함없는 불빛속에 머릿속이 하얗다.
새로이 곱게곱게 밥을지어, 새벽 출근하는 돼지를 위해 밥상을 차려본다.
늦잠을 자는걸까? 날이밝도록 출근 준비를 하지않는다.
그렇다 오늘은 돼지들의 정기 휴일이었다.

그래, 쉴때는 쉬어야해~
자기들 밥부터 않주고 돼지꾸버가 속부터
채웠다고 ㅡ,.ㅡ
고생하셨네요 전 아직 오전장 보고있네요
산밑으로
유격!! 유격 !! 하셨어야죠 ..
잘쉬셨다 오셨음 된거죠 뭐 !!!
근데
제가 울컥~~~@@@
도축 좀 해주십시요~
짜식들
한번만 주지
몸보신부터 우선 해야 막 5톤씩 땡기쥬~~
(후라이)싸부 !
담에 모아가꼬 담어가유.ㅎ
다믐에 또 기회가 오것쥬
우리 월님들은 왜 ,Why , How 모르실까,,,
돼지 노조의 결성으로 인하야,주야간 자율근무제 시행과 더블어
정기휴무가 있음을~
하여 다음에는 각지부장들 이하 사원들과 1박2일간 대화의 광장을 갖고
상호 불타는 청춘을 주제로 어서와 이밥은 처음이지란 부제와 함께 진지한 대화를 가져보려합니다.^^
많은 응원 바랍니다~
월척 토토 마릿수를 올려놓고..
기원을 했는데..꽝이라뇨..?
밥이 쉰거 아니에요?-,.-?
변명은 갈수록 입신의 경지에 이르시는군요...
4자로 하면...
낚줄변신~~~~~~♥
낚시대 삐까뻔적 광내어 새줄로 바꾸어 저수지를 뒤집어 탈탈 털어야할듯,,,ㅡ,ㅡ,,
고생했습니다
앞으론 빨간날 출조 삼가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