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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부터 심각하게 고려해 봤습니다 그러나 제 성격상 영원히 빠빠~~ 하지는 못할것 같고 탈퇴하고서 다른 사람명의로 재 가입해서 아닌척 하는것도 웃긴것이고, 그래서 내린 결론이 유령 모드로 돌입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는 적극적으로 활동했다면 이제는 눈팅만 하며 소극적인 회원이 되고자합니다. 그래도 꼭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간간히 댓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오지랖넓게 목소리 높여 심기를 어지럽혀드렸다면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 왜들이러시는지 점점더 마음이 짠합니다...
비온뒤에 땅은 더 단단해 지는거라 했던가요?

이번 한차례의 홍역을 치르고나면 다시 깨끗하고 청정한 월척지가 되리라고 믿고싶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긁적긁적한 몇마디 댓글에 한사람이 밤잠을 설치고 몇날몇칠 우우증을 앓습니다.

요근래 저도 심각하게 생각해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부로 저도 기약없는 긴 겨울잠을 자고자 합니다.

그동안 제글이 제 위치에 안맞게 주제넘는 글이 많았으리라 봅니다.

저의글에 마음상하셨분이 계시다면 이자리를 빌어 죄송하단말씀 전해드립니다.

좋은모습으로 인사드렷어야 좋았을것을 좋지못한 마음으로 떠나는게 아쉽기만합니다.

회원님들 가정에 내내평안하시고 행운만이 합께하시길 바래봅니다!
저도 제가 올리는 이글이...

마지막 글이 될겁니다.

붕어만 잡으러 다닐 랍니다.

월척의 회원님과 운전중 피치 못할 일로... 전화 통화를 하다가 자전거를 뒤에서 살짝 치여서

하마터면...큰 봉변 당할뻔 햇읍니다.

그 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금전적인 피해...

시간적으로 생업에 큰 지장과..

집사람과의 대화도 당연 줄고... 하여

저도 떠납니다.... 무기한... 다만..

아이디는 여기 남겨 두겠읍니다..

월님들~!! 두루두루 평안하시고 498하이소.
뭐 굳이 유령이 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나로 인해 불편해 하는사람이 있다면

좋아하는사람도 있을 테니까요 .^^
무두들 자중하십시요

답답한 마음 물가에서 푸십시요
그래도 가끔 .... 글주실거죠^^

물트림님
심심할 땐 월척지가 최고아닌가요

두분 좀 쉬다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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