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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그런가요?

출조한다고 뭐라 하는 사람은 없으나 언제부턴가 낚시에대한 애착과 미련도. 감흥도... 붕어에대한 욕심도... 출조를 하려면 귀찮다는 생각부터... 올해 출조횟수가 5번정도? 침체기?? 아님 권태기?? 왜 그럴까요? 혹 치료약은 있을까요...씨-__^익
저만그런가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방법이 있긴있습니다 위험부담이 좀 큽니다

장비 일딴 다팔고 보름만 있어보세요

몸이 근질근질 하니 낚시 생각이 절실히 나실껍니다

실제 경험담입니다
저는 아직 권태기가 아닌 듯 합니다.ㅎㅎ

오늘도 비바람에 강풍이 분다는 일기 예보는 있지만

그래도 퇴근 후에 물가로 가고 싶습니다...ㅎㅎ
체력도 그만큼 떨어지고~

눈도 시력이 떨어지고 ~

기억력도 떨어지고~

근력도 줄어들고~

그게 나이를 먹어 간다는거겠죠~

모든 취미는 기복이 있잔아요~

힘내세요~^^
권형님 시간 나실때 혼자 조용히 내려오세유.

진짜 낚시가 무언지 저랑 함 느껴보셔유.^^
예전 간편하게 다녔던 떡밥낚시 시절이 생각 납니다
마실 다니듯이 가볍게 물바람 쐬고오곤 했는데....

장비가 많아질수록, 생각이 많아 질수록
낚시 떠나는게 부담 스럽습니다

주변에 극성스런 꾼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곤 합니다....
나이탓^^

귀차니즘ㅎ

보약좀 드셔야 겠습니다
저 또한 깊은 수렁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늘 건강하세요.^^
ㅎㅎ 출조하려니 귀찮고 안하자니 무언가

허전하고 머 그래도 출조해서 후회한적은

한번도 없었네요 붕어구경 못해도 조우들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거든요~~~^^
휴..
낚시가 그렇군요.

저는 저 거시기 생활이 좀 그렇습니다.

퇴근해서 마눌 샤워 하면 얼른 자는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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