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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평생 처음으로 토종 월척했습니다 ㅠ,ㅠ...

낚시 시작한지 한 삼년 좀 못되는것같습니다 나름 열심히 독학했습니다 어제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우연히 지나다가 짬낚시 했는데요 그만 월척을 잡아버리고 말았습니다 무엇보다 제 눈에는 빵이 엄청나게 좋은녀석이었습니다 기록대 4.0칸 첨 줄매서 사용한건데 이놈으로다가.... 장소는 그냥 동네에 자동차 엄청다니는 도로옆 저수지(뭐 이런곳에서... 참!!) 낚시금지구역인지라 주변 상가주인들이 주차문제로 신고가 자주들어가는걸로 알고있었는데 그때문에 낚시하는사람도 거의 없었었곳이건만 토요일에 퇴근하는데 한조사님 장비 꾸려 철조망 건너 그곳으로 스윽 들어가길래 따라가 봤더니.... 첫느낌은 오우!! 좋은데 날이 풀려서인지 사람들 한두대 손에 들고 너댓명 왔더군요 밤에는 단속 안한다나요 그러면서 그곳 골수이신분 말씀 " 어이 벌금 무서우면 집에서 쉬어 허허허 ..." 이분 말로는 이곳이 대체로 씨알이나 빵이 좋아 손맛이 좋다는군요 무엇보다 사람들 손을 덜타서 좋구... 떡밥 쓰시는데 19시 ~ 20시가 폭발적이고 그외시간엔 한두마리 정도 간혹 나온다더니 그말이 딱맞더군요 정말 이런곳에서 낚시하리라곤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짬낚시하며 월척이라니.... 잡고도 벙벙한 느낌? 암튼 토종 월척잡았으니 저도 이제 월척꾼입니다 *^^* (34.3cm) 출,퇴근시 집사람이랑 매일 저수지 옆을 지나가는데 금지구역이라 침만 삼키곤 했던곳인데 허허~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조사님들도 어서어서 주변에 둘러보세요 그럼 모두 손맛보세요 ## 농업용수로 쓰이는 곳은 아닌줄로 압니다 시간이 변하며 주변이 농가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역시 쓰레기가... 동네서 자주 드나드는분이 낚시하면 치운다지만 낚시금지구역인만큼 월척잡은곳이란 기억만 갖고 출입이 가능해질때까정 기다릴랍니다 ## 안가야되는데....씨..

전 이날까지 월척은 몇 수 잡은기억은 있으나
님과 같이 34.3cm은 물론 아닙니다.

낚싯줄 우는 소리(피아노소리) 들으셨나요??
축하드립니다.^^
월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벌금 조심하셔요 ㅎㅎ

불안해서 낚시 못할것 같은데요 ㅎ
안녕하십니까? 붕어존1님
짬낚시에서 워리를 상면하시고 추카 무진장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계획에 없던 낚시라 사진은 못찍었네요
사진도 올려드리면 다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즐겁게 해드릴텐데
님들께서도 손맛 많이 보시고 건강하세요
## 알파벳 대문자 아이(i)인데 숫자 1처럼 보이네요 ㅎㅎ ##
축하합니다.
서서히 낚싯꾼으로 접어드십니다.
일단은 월을 하셨으니 이제부터 자신감을 가지시고 낚시에 임하시고
낚시로 인하여 행복한 삶이 되시길 ...
월척 (생에첫) 무지 무지 축하 드립니다.

올해 4짜까지 가세요
월이 축하드립니다
다음번엔 꼭 4짜 대면하세요
그땐 조행이도 만들어서 좀 올려주세요
님 덕에 4짜 그림으로나마 구경좀해볼려구요 ㅎㅎ
항상 안출하세요
손 맛이 오래 생각 나시겠군요.
축하드립니다. 우러척 신고합니다에 사진도 올리시고 하셔야 하는데...
사진이라도 구경좀 하게 올랴주시죠.
짬낚에 월척이라.
긴대로 걸으셨으니, 긴대 매니아 되시겠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첫경험이 새록새록 떠 오르네요.ㅎㅎ
첫 월척 축하드립니다.

498하세요.
척 월척때 돼지 잡아야 하는데 ..
모르신가 보네요
안잡으면 큰일나는데 ...
모두 감사합니다
사진기 작은거 하나 차에 구비해다녀야겠습니다
기념으로다가 사진 박았어야하는데 저두 아쉽습니다
조사님들께서도 올봄에 꼭 대물 상면하시구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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