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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낚시를 가는 이유는...

그래야 비가 오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비가 모자란 듯하야 오후에 낚시를 갔더니 여지없더만유. 아직 모지란 비를 내리기 위해 내일도 잠깐 나갈까 생각중임다. 저 착한 거 맞쥬??? 히힛~

같은 이유로 세차를 했습니다.
내일은 겨울 솜이불을 빨아볼까 합니다.
이박사님
전 너무 착해서유 ^ ^

야싸님
저처럼 맘씨가 비단결이셔유. ^ ^
오전에 퍼붓더니
지금은 시원합니다
오늘 같으면 밤낚시 할만 하네요
신통력이 엄청납니다
점집을 차리심이 ㅎㅎ
그렇담 일주일만 장박부탁드립니다.

낚시도 낚시이지만 농민들 타들어가는 가슴좀 촉촉하게 비에젖을수 있게요...
랩소디님
가뭄이 더위를 몰고 왔나봐유.
올핸 이 동네도 덥네유.
밤낚할랬다가 또 뚜디리 맞을 뻔 했시유... ㅠ,.ㅠ

폰자님.
특별히 반값에 해드립니다.
다만... ㅎㅎ 맞는 게 있을지는... ㅎㅎㅎ

첫월님
오늘도 여지없었네유. ㅋㅋㅋ
역시 대의를생각하시는군요.
일단 무조건나가시고
아그들밥도 많이주시고
힐링도하고오십시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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