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하수종말처리장
오수관로현장을 근무함미더.
국수리, 아신리등 산꼭대기집까지
도로를 cutting하여 300mm VR소켓관을
매설해 내려옴미더.
총연장이 22키로!!!
백호한대에 작업자 3명씩 1개조로
약 5개조를 투입함미더.
물론 협력업체 일괄도급이지만,
안전및 설계데로의 시공인지는
공사담당 저의 몫이였씀더.
오늘도 마을길입구에 차를 세워두고
협력업체 직원에게 스타프들게하고
전 레벨기메고 측량하믄서 마을위로 올라감미더.
맨윗집까지 올라가 측량끝내니
차까지의 거리가 거의 2키로가 넘씸더.
바리 그 때~~~~~~~~
웬 승용차가 한대 섬미더.
앳된 여자사람 이명이 벙긋 웃으며....
"타세요....목적지까지 태워드릴께요^^"
측량장비까지싫고 얻어탐미더.
저희차로 가던중 명함을 항개 주심미더.
저도 드렸찌예.
명함을 보니 아이들 학습지여선생님이셨씀미더.
몇일뒤 사무실로 전화가 옴미더.
저녁식사 같이 하자꼬예.
마~~~밥만 한번 뭇씸더.
1달뒤 양평현장에서
이번엔 제천시도로공사현장으로
발령이 남미더.
열쉼히 교량con.c타설하고 있는데
현장샴실 미쓰리에게서 무전이 옴미더.
"달대리님!!!나오라 오우바~~~"
"나왔따아~~~~오우바~~~~"
"제천역에 사모님오셨나봐요. 여자사람분이
제천역에서 달대리님 기다리고 계신다함돠...오우봐~"
그 참 이상타...
달순양은 지난주와서 1박하고 갔는뎅...
경광등달린 갤로퍼현장차를 몰고
제천역으로 감미더.
오마이~~갓!!!
학습지여선생님이씸미도.
그리고 뒷통수치는말!!!
"쪄~~오늘 집에 안들어가려고요...(-_ど) ―,.― *_* "
바로 현장차에 태움미더.
고속도로가 막히면 갓길로
경광등과 싸이렌울려 양평으로 올라감미더.
제천역하면
삐쭉삐쭉서계시던
그 여자사람분이 생각남미더.
제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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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올때는 밀물처럼 떼거지로 밀려오더니,
갈때는 썰물처럼 일제히 빠져나간다
누구는
하나 떨어지면 또 하나가 금방 달라 붙던데...
아~
언제나 밀물이 밀려오던 그 시절이 오려나....
인명은 제천입죠
머지않아 밀물처럼 밀려오는게 무서블 때가~
그저 세수대에 물떠논듯 잔잔하고 조용 합니다
달구지님이 부럽습니다...
누구라도 오시면 감사할 따름입찌요오오......-.=;;;;
안주면...껄..
자꾸 희망사항이나 그랬으면 좋겠다는걸 매일 생각하시면..
어느날...사실인것처럼 기억이 되는겁니당...
ㅡㅡ^
상을..
무더위가 무섭긴 무섭네요
멀쩡했던 남자사람을 ㅉㅉㅉ,,,
선수끼리 새삼스레 포장은.....
학습지 여선생은 무신....딱 보이 견적 나오는데 말입니다
솔찍히 야그 해바여!
별다방 쭉쭉빵빵 김양 이쥬? @@"
달구지님의 그때 그시절이 음란마귀 파락호의
껄떡남 이셨기를 바랍니다.
그....그래서요?....
..
꾸울꺽~ ⊙⊙"
무슨뜻인지 못알아 듣는 일인입니다
날이 넘덥긴 하나봅니다^^
그이후에 글 귀 쫑끗 기다려 봅니다ㅠㅠㅠ
양평 도착 후의 일입니다.
분위기있게 식사후...
둘이있기 편한 조용한 곳으로...
하루의 피로를 씻을겸 서로의 배려로 샤워를...
무릅도 꿀어가며...
학습지를 욜씨미 공부했다능...
그분 집에 바로 내려드리고
제천현장으로 바로 내려갔씸도.
달구지님이셨군요
전설의 진면목을 보는 유려한 문장
쩌 오늘 집에 안들어가려고요~
더우실 땐 가끔 그늘에 가서 쉬셔도 좋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