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후배님들
무탈하시길 바라며
혹시 제가 가입할수 있는 조우회가 있을런지
자문 구해 봅니다
일단 주요 장비로서는 파라솔은 있습니다
연중 출조는 10회정도 하나
낚시대를 피고 열심히 낚시할때보다
다른분 낚시하는거 옆에서 구경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인내심이 깊지 못하여
입질이 없으면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가끔 배낭에 낚시대 꼽고 산으로 갑니다. (진짜 마운틴)
그리고 느낌적인 느낌이 오면 기차타고 철부선타고 먼 섬에 갑니다
물론 뽕 조우회도 있었습니다
낚시천재 중곡동 쌍칼동지와
붕어덕후 용인 피바다 메리야스 형님은
작년 고3지에서 저한테 큰 내상을 입은 이후로
제 연락을 차단하시고 카톡을 탈퇴 하셨습니다
제가 동사무소에 찾아갔더니 한분은 이민
한분은 개명을 하셨더라구요
오산 비주얼 훈남 395형님께서는 지난 11월 택호네에서
저에게 딸기글루텐 한봉지를 꼭 손에 쥐어 주시며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올 봄에
낙화담에서 빼0군,랩0디,뽀0,그0자 선배님등을
쌍포 신공으로 제압해 드리고서
돌아오는길
창평지에서 고무신 선배님과 진정한 배틀을 통해
실력 한번 뿜뿜 하고서
아0비, 복0굿 등등 후배님들 참교육 한번 시켜줄라고 했었습니다.
충청권의 강호이신 행ㅇ한날,땡큐해요 선배님은 더이상 저한테 연락도 없으시네요
땡큐해요 선배님은 내림 저는 쌍포로 예당지 동0산교 다리밑에서 낚시하시다가 우신적이 있으십니다
아 물론 남도의 손맛을 잊지 못합니다
예전 하0비늘 선배님 정가앞 수로에서 밤새 붕어를 낚던일과
오우 여기가 말로만 듣던 9정리 수로네
우헝 고성이 강원도만 아니고 경남에도 있네
벌교와 고흥 여수의 아름답던 물가와
합천과 진주의 작은 소류지들도 기억합니다
물론 모두 여기 선후배님들과 레이스 했었죠 ^^
덩어리를 잘 잡는다는 이유로 왜 여러분들은
저를 멀리 하실까요
1년 낚시 집중시간 10시간인 저한테
털리시는게 그렇게 싫으신건지...

아무쪼록 별일없으시고 무사히 잘들 지내시길 문안 인사 올립니다^^
지난 10년정도?
2월말이나 3월이면 월척의 선후배님들이 계신 어디로
좀 멀리 차를 몰아 튀었던거 같습니다
올해는 손가락만 빨고 있습니다
케케케
^^
강호 허접고수 붕어 유랑자 올림
독조를 즐기시다가
가끔 가르침을 하사 하시는게...
합천 비행장 콜.....??
밤새도록 천막 안날라가게 붙잡기 신공 대결...
코로나가 개털되는거 살린것 같은데
무튼 다음을 기대하셔요
전국팔도 월척지 자칭 고수분들께 꼭 그렇게 면박을 주셔야 겠습니까?
글을 보면
매번 유쾌하고 재미납니다.
얼른 이 어려운 시기가 지나서
즐거운 낚시활동 하시길 바랍니다.
아참 ! 이쁜 처자 사진은
넘 땡큐~ 합니다~~ ㅎ
오랬만에 오신듯 합니다. ㅎ
다행입니다..
전 뵌적이 없어서리..^^~
어쩐지~~~~~~~~
지난번 추풍령에서 만나보신분들이 전부 강호의 패배자들이었다니?
그속에서 붕어 세개 잡고 으쓱했으니 난 역쉬 하수였나봐요 ㅡ.,ㅡ
그래도 뭐 울산 그 고문관님보다는 ...
아 고문이시라고 했던가요???? ㅋㅋㅋ
그렇게는 생각안할거 같은데요ㅎ
코로나 잠잠해질때까지 좀만 참아보셔유~
짹깬항거 한마리 잡고 나더니 ㅡ
영 허풍이 하늘을 찌르네요
대구에 무림에 고수들을 뭘로알고 이카는지 ㅠㅠ
코로나가 한사람 살려주네
애효 ㅡㅡ
인간 세계에서는 고수님께 감히 아무도 범접할수 없겠습니다.
그런 유일무이한 한사람
저도 신의 경지에 곧 다다를듯 합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인간 세계 유일한 도전장을 던지겠습니다.
그기간 동안 피나는 연습과 수행을 권해드립니다.
나중에 전국을 평정하고 나면 상대해 드릴게요..
야산에서 두칸대로 물뱀잡고 돼지잡던 나는 아직도
경지에 오르려면 멀었나봅니다. ㅡ,ㅡ,
이렇게 되었다구요
지금까지 속은기분은 먼가요^^*
음청 봐줘꾸만,,,,
캭,,,혼꾸녕을 크게 뽕~~~ 내주구 시푼디,,,,
켐~~~
흉아가 바뿌당!
낭중에 보잣! 어설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