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사실 적은월급에 가장싼 중국산찌만 쓰는데 예전에 어떤고마운 월척조사님께서 나눔해주신 대물찌를 아까워서 못쓰고 맨날 보면서 저수지에서 처음만난 조사님들께 꺼내서 막 자랑하고 그랫엇거든요..
근데 그랫던분들 까지도 저를 안좋게 얘기하시는걸 보면 제가진짜 먼가 문제가 잇긴잇나바요
솔직히 전 낚시 잘못하지만 물가에가면 맘이편해지고 낚시가 너무좋아서 대물꾼이라고 자랑도하고 그랫지만 아무리 생각해바도 먼가 치명적인 잘못은 한게 없는것 같은데 늘 악플에 시달리다보니 오늘 enter님께 반말도하고 그랫어요 죄송하게 생각해요
저는단지 인터넷이라고 하더라도 비판이든 머든 같은 취미 가진사람끼리 서로 얼굴보고 할수잇는말만 햇으면하는 마음이엇거든요
반복되는 상황에도 늘 좋은말씀해주신 조사님들께 더이상면목이 없고 더이상 하면 분위기만 흐릴것같아서 쪽지주신분들께도 죄송하게 생각해요
지금 혼자 낚시왓는데 입질도 안하고 바람불고 넘춥고 쓸쓸해요ㅜ 조사님들 이제 방한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할것같아요~
ㅅㅡㅡㅡㅡㅆ
100 까지 채우시려나 기대되네요
장비자랑하면 참 싫터라구요
옆자리만 인사정도 하고 앉아도 되겠는냐
허락을 구하는... 그정도면 된거죠
처음 낚시 배워 큰것 잡으면 흥분되어 또 낚시가고 싶듯이 무하하님 글 읽으면 낚시를 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참으로 낚시 좋아하는 사람, 뭔가 같이 어울리고 싶어하는 사람이란 인상을 받아요.
물가에 홀로 낚시하는 것도 즐겁고, 동반낚시 하는것도 즐겁지요.
홀로 낚시하며 자기를 돌아보는게 낚시의 즐거움이고 장점이지요.
저같이 무하하님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상처받지 마세요.
님은 대물낚시가 좋아보일지 모르지만, 다른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대물낚시를 하는 분들은 낚시를 많이 하면서 자신의 기록을 넘어보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하루에 한번 입질받기 쉽지 않다고 하던데요...
낚싯대 많이 핀다고, 장대를 핀다고 대물낚시는 아닙니다.
여기 자유게시판에 들어오시는 많은 분들은 낚시의 소소한 즐거움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좌대 펴고 물속에 들어가서 대물을 쫒는 분들보다, 가까운 수로를 찾아 붕어 얼굴보면 그것으로 만족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처음에는 초보조사가 대물낚시를 한다고 해서 웃으며 보았지만, 아직까지 그러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지금쯤이면 낚시는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 아실 정도는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되고요, 지금도 TV에 나오는 그런 대물낚시를 하고 싶으시다면 그런분들 쫒아다니며 배우고 그걸 생업으로 하시기를 조심스럽게 권합니다.
그리고 한국어에는 짦은 글이지만 많은 내용이 함축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감정으로 읽기 보다는 속뜻을 이해하도록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탈퇴 했군요!!
대물낚시가 어쨋네 장비기 어쨋네 시끄럽네요
자기 컴셉대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