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찌가 올라오잖아요

의심하지 마세요 입질입니다 오늘 조행기에서 전 펼치며 월척 낚는다는거 많이봤는데 저는 할뻔만해봤습니다 평소와같이 퇴근길에 짬낚포인터를 찾았죠 이틀전에 흘러다니는 떼짱수초 걷어낸다고 난리쳐서 별기대를 안했습니다 뭐 평소도 그렇지만ㅎㅎ 오늘 뭔 생각에 40대를 맹탕에 멀리하나 던지고 두대째를 펴는데 진짜 찌가 눈꼽 만큼올라가서 다시 펴는데 집중, 그리고 또 보니 진짜 1미리 올라간듯, 마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하는것 처럼 그렇게 두마디가 올라감.. 요즘 대류를 워낙 자주 격어 또 대류인갑다 하고 세번째 대를 다 펴고 40대를 다시 던져야겠다하고 툭챔... 근데 갑짜기 물속채비가 나를 향해 미끄러지듯 쑥오길래 뭐지 하는 찰나에 오른쪽으로 강하게 째기 시작 옆 낚시대 감고 어어어 하는 순간 수초 처박고 상황 종료...제 대가 자수정 큐인데 전혀 제압이 안됨.... 여러분 의심하지 마세요 찌 올라오면 입질입니다

간당간당 올라오면 긴가민가 합니다^~;
오늘 회사 일이 빡쎄셨나 봅니다
짬낚 포인트에 앉아 졸으면서 꿈을 꾸신듯....

초보 시절에 흔히들 겪는 증상입니... .아..아닙니다. ㅡㅡ*
대물붕어들은 간혹 물고 그자리에 있습니다
꼭 징거미가 쪼금씩 먹듯이...
그때마다 저도 또 징거미인가 툭~그러다 슝~~
헉~~팅^^;;;;
미리 준비하시고 챔질 하십시요^^
지난 토욜 찌가 살짝 끌림
기다림 쪼끔 더 끌림
참계입질인가 살짝 챔질
째는게 뭐지하고 잠깐 실갱이
월척올라옴!!
히힛!!!
미끼 끼워본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 합니다.
저두 이런적 몇번 있어요ㅋ낚시대도 빼겨서ㅋ고생 했어요
붕어가 입으로 아령?을 들어올리기 힘들었나봅니다...
할배붕어?
빵 터지고 갑니다 ㅎㅎㅎ

올라오면 입질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고가요
ㅋㅋ 요즘 시기의 입질 패턴이 대부분 그렇습니다
징거미 성화가 가장 심할때이구요
웃고 갑니다~^^
ㅎㅎ 그러시믄 워리 못 잡습니데이~~~
찌가 잠수타다 산소부족으로 꼬르륵
찌가 몸이 가벼워 날라오르다 에라 모르겠다 벌러덩
가끔 시원하게 발길(꼬랑)질도 하더군요...
암만 채도 안나와유~~~
그것도 더워 죽겄는데, 장대에서만,...ㅜ.ㅜ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