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는 늘 아픕니다. 예전보다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류마티스는 아직도 제 아내 곁을 맴돕니다. 제게는 짧은 밤이 아내에겐 긴긴 밤인 거지요. 설핏 잠에서 깰 때면 어김없이 아내는 끙끙 앓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엔 육상선수였다는데, 저를 만나고 아프기 시작했답니다. 잘난 놈을 독점한 대가치고는 많이 가혹합니다. 젠장! 꿈은 무의식의 발효인가요? 간밤의 꿈은 신파였습니다. 곧 죽을 아내가 강변에 데려다 달라더군요. 코스모스 이파리를 쓰다듬던 아내가 하얗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ㅡ 자기야. 비람이 시원해요. 그 순간 억제했던 슬픔이 터지더군요. 아내의 발 앞에 엎어져 오열했습니다.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면서요. 그냥 미안하다고. 다 미안하다고. 꿈에서 깨어 눈물 젖은 베개를 안고 한참을 있었습니다. 아내는 여전히 끙끙 앓으며 자고 있더군요. 서울에서 그녀를 처음 만나 해운대로 납치했던 기억. 새벽 바다를 보며 두 손 꼭 잡고 '배따라기의 은지'를 불렀던 기억. 나 잡아봐라~. 환하게 웃던 그녀를 스케치했던 기억...

혹,낮술?
잘 보듬어 주세요
저도 통풍으로 고생을 해봐서리...
하면서도
항상 조강지처가 최고이더이다,,,,,훌쩍!!!
한잔하며
짠해지는 달구지!!!!
그냥 모 대학병원엘 다니시면서 약만 드시지요.
닭발과 우슬(쇠무릎)을 넣고 삶아, 건데기는 건지고 4~6시간 고아진 물을 용기에 담으면 묵 처럼 변합니다.
그걸 몇번 드시고 그냥 저 보라고 좀 좋아지는 것 같다시더니 지금은 안 드시네요. ㅡㅜ
백년초도 관절에 좋다고 하고, 비금,도초도 시금치가 또 좋다는데...
사람은 직접 만나서 겪어봐야해~~~
형수님 편찮으신가봐요
득템에 벌치곤 가혹하네요
늘 편찮으신분께 드리는 말입니다
씻은듯 나으셔요
라고 하고 싶으나, 모처럼 옳으신 말씀입니다.
류마티스 고통 심하다고 하던데....
제가 사무실을 할 때는 컴터가 없었어요.
스케치북에 연필 한 자루로 투시도 그리면서 오더를 땄었지요.
어찌, 자리 쫌 있수? @@"
제가 원캉 착하고 또~. ^^"
다시 떡밥낚시로 돌아갈까, 고민 중입니다.
한 번 뵈어야하는데 말이죠.
낮술 많이 드시지 말구요~.
이박사님.
붕어탕이 제일 효과가 있던데,
요즘은 붕어 구경을 못해서리... ㅡ,.ㅡ"
걱정 고맙게 받습니다. ^^"
그림자사나이님.
머머머 뭐욧! ㅡ;;ㅡ"
은지에게 은지를 불러줬었죠.
무학님.
감사합니다~.
좋은생각을님.
자주 남성홀몬을 주사합니다만. ㅡ,.ㅡ"
잘 하십시요
사랑으로, 간절한 맘으로다가~~^^
최고지요
잘 나가는 마눌이 왔었지요.
없으니까 흰 소리를 늘어 놓았지요.
경제적으론 몰라도 마음 만큼은 우주를 주겠다고..
젠장 ...
월급 삥땅만 치지 말라 하네요. ㅎㅎ
그냥 이래 저래 사는 모양 입니다.
정말 표현할수 없는 그 무엇?
몆줄 안되는 짧은글과 한컷의 그림에...
피터님의 뜨거운열정.때묻지 않은영혼.내면에 응어리진 분노까지도..
아~~~!
내 왜이리 오버하지?
오버라 할지라도 댓글마저 함부로 투척할수 없답니다
이 시대에 진정한 아트맨 피터님 !
은지를 보며…
은지 노래를 들으며 출근하시지요.
차~악 해 지는 오후,
은지를 위해…
은지 남편은 물가로 나가시렵니까.^^
제가 가지고 있는 난치병 이름입니다.
평생 가지고 가야할 병이지요.
지금도 일주일에 주사한대 꼭 맞고 있지요
류마치스 심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안됩니다
저 역시 심할때엔 자살까지~~~ㅠ
긴병에 효자 없다 했습니다
피터님의 순수한 영혼이기에 사모님과 인연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낚시가 그립네요.
사모님 좋아 지시길 빌어 드립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난치병 이름입니다.
평생 가지고 가야할 병이지요.
지금도 일주일에 주사한대 꼭 맞고 있지요
류마치스 심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안됩니다
저 역시 심할때엔 자살까지~~~ㅠ
긴병에 효자 없다 했습니다
피터님의 순수한 영혼이기에 사모님과 인연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낚시가 그립네요.
사모님 좋아 지시길 빌어 드립니다
리택시 얼쉰!
오바 하시는거 맞슴다
댓글 두개썩이나 다십니까?^^
스맛폰이 뎀벼서리...
오늘 뜰채를 잊고 왔습니다.
다행히 입질이 없네요.
동병상련.
오늘은 그 사람의 상태가 괜찮아
보여 핑계김에 물가에 나왔네요.
붕어는 없고 애틋한 정만 나누고
있습니다.
별 다섯개 들립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