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조 기타등등은 무엇인가 대가를 바라고 한다네요.
제 해석이 그렇단 이야기지요..
--- 아니라면 국어사전을 바꾸셔야 할듯 ^^..
기부란 단어에만 대가없이 주는것이라 되어있고요.
그래서 다른 단어는 욕심이란게 들어가지 않나 싶습니다.
뭐 ~~ 제 생각입니다.
일전에 저도 찬조를 한적이 있습니다.
가입한 카페의 올해 마무리 낚시에 1년간 도움받은 감사의 뜻으로
누군 드리고 , 누군 안드릴수 없어서 참석자 모두에게 허접 찌를 3개씩 보내드렸네요.
아직 카페 분들 만난분 한분 없고 , 그렇게 열심히 활동하지도 않습니다.
굳이 안만나려 한것도 아니나 , 굳이 만나려고 역부러 시간 내지도 않습니다.
서로 마음을 나누고 그마음의 표시로 선물을 주고 받는것이 나쁘지는 않지요.
예 ~~ 그렇습니다.
그걸 몰라서 글을 쓴것은 아닙니다.
스스로에겐 도덕적으로 최대한 엄격해져야 한다는 글입니다.
대표가 있어야 전화라도 , 쪽지라도 할텐데 자꾸 글만 쓰게 되네요 .ㅎㅎㅎ
찬조 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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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
얼음얼고 분오리지 오시면 드립니다.12월 15일 쉰다는. ㅎㅎ ^^ 단 미리 쪽지리도 주세요 .^^
저는 택배로 주세요....
착불도 됩니다...
제찌를 좋아하시는분들께 이벤트를 딱한번한적있읍니다.
요건 기부일까요?? 유저분들께 잘보일려구한 찬조일까요??
자작찌 만드시는분들은 지인분들께 선물하는것을 좋아하다보니
대가를 바라지않는 순수 기부성일테고
찌공방에서 제찌를좋아하시는분들을 위한 이벤트는 제찌를 더좋아해 달라고
벌이는 이벤트이니 협찬일까요??
물질적인 보상을 바라지않으니 협찬으로 볼수도 없고 그렇다고 제찌를 알아주시는분이
이벤트로인해 더늘어나니 얻은게 없다고 생각할수도없고.....
아리송 하네요^^.
집에 가시면서 한 글 쓰시고 가시는것은 아니지요
좋은 저녁 되세요
^^
저한테 주심 기부라고 하구
기부영수증 몇개보내드리께유 ㅎㅎㅎ
찬조하다 [贊助--] [동사] 어떤 일의 뜻에 찬동하여 도와주다.
협찬하다 [協贊--] [동사] 1. 힘을 합하여 돕다. 2. 어떤 일 따위에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다.
기부 [寄附] [명사] 자선 사업이나 공공사업을 돕기 위하여 돈이나 물건 따위를 대가 없이 내놓음.
잘몰랏던 단어의 뜻은 확실히 공부하게 되네요.
진작 사전뒤져볼걸.....
그분들을 운영진이라고 하시던데요.
정히 답답하시고 뭔가뚫리지 않는 체증같은것이 느껴지신다면 그분들께 전화를 하시든 쪽지를 주시든 하셔도 될듯합니다.
현장에 씹을거리도 많고 허니 꼭 참석 해봐요
바오밥나무 라는 닉네임보다는 '한강붕어'라는 닉네임이 익숙하네요.
대백회
올해, 꼭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자
부러진지 3일되는 발가락을 붕대로 기브스를 하고 참석했습니다.
가는길이 조금 부담되더군요.
반가운 님 만나는 설레임마냥, 그리고 뭔가 허전합니다.
무언가 빈손으로 가기에는 그냥 허전합니다.
어느 누구도 요구한 것은 아닌데...
정말 빈손으로 가기에는 너무허전합니다.
가는길에 100분정도 참석하신다는 말을 듣고
홍삼드링크 6box 120개를 가져갔습니다.
그냥,,, 가져갔습니다.
한강붕어님이 말씀하신 찬조도 아니고 기부도 아니고(이런 생각은 아예 없고)
그냥 가져갔습니다.
그냥 주고 싶어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드리고 싶고, 처음 보는 회원님도 드리고 싶고
그렇게 그냥 .(너무 약소해서 미안하기도 했구요)
한강붕어님께서
어떤 도덕을 말씀하시는지..
어떤 태클을 걸고 싶으신지..
어떤 말씀을 하시고 싶은지..
더 안쓰셔도 어느 정도는 알 것 같습니다.
허나 한 사람의 기준으로 모든것을 보는 것도, 이해하고 평가하려는 것도 욕심이지 않을까요?
어제 와이프와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꽉 막힌 저의 삐딱한 사고_대화' 에 대해 와이프가 한마디 합니다.
'포스트 모더니즘 적 사고를 하라고..'
(전 무슨 뜻인지도 잘 모릅니다. 상식이 부족해서)
여러 의견도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조하고 뜻을 함께 한다면 대부분 옳은 방향이거나
혹은 최선은 아니더래도 차선일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반듯이 옳지는 않습니다만,)
한강붕어님의 의견도 하나의 의견으로써 다른 분들께서 받아 들이시고 앞으로의 방향에 반영시킬 수도 있구요.
그런데 한강붕어님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받아 들이시나요?
혹 A 아니면 B인가요?
생각의 다양성, 다른 분들의 생각이나 의견에 대한 포용이나 반영은 염두에 두고 계시는 가요?
궁금하기도 합니다.
바빠서 자주 못온 관계로 다시 오신지 꽤 되신것 같은데,
오늘 한강붕어님 글을 처음 보고 댓글 답니다.
2008~9년 은성사 수릿대에 관한 댓글부터 한강붕어님과 다른 의견도, 같은 의견도 내긴 합니다만,
한강붕어님에게 글을 올릴땐 뭔가,, 항상 어렵거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 오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