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이 있으면 비움이 있어야지요...
지금 막 장실이 생각하신분 손 내리세요.^^
지난주, 이번주 두번의 채움~~
그래서 오늘은 비움의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2019년 1월에 장모님이 보내주신 더덕중 큰것만 골라 담그었던 더덕주...
더덕 2개를 뺏더니 술이 확 줄었네요.

4 5Liter 담금주병인데 더덕빼고 나니 쩜파리 두병이 안됩니다.
왠지 손해보는듯한 느낌은 뭘까요?


색은 예쁘게 나왔습니다.
향은 그냥 저냥 합니다.
제일 중요한거 맛인데,
제가 앞전 헌혈 끝나고 이번주부터 소염제랑 근이완제등 먹는약이 있어 맛을 볼수가 없습니다...ㅡ.,ㅡ
30도로 담금했으니 제법 독한놈이 되어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마루타를 골랐습니다.
자게에서 나름 만만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으로요..
뭐 지역에서 제법 숭악하다고 소문은 나 있고, 막 뚝방으로 나오라는둥 어쩌라는둥 그러드만, 서울에서는 안먹히지요.
'대책없는아자씨' 는 속히 쪽지를 주시오...
두개중 양이 작은놈으로 보내겠소~~^^
그럼 4주? 아니 4개월후쯤 다시 비움의 시간을 가져보기로 하고 이만 뿅~~~~^^
근데 대책없는 분은
대책없시롱 ,
송이주만 찾던데요??
축하드립니다 ~~
보는 순간 침이...
술 사진 보고 침 고이는건 첨 인것 같네요..^^
자제하고있어서,,,
대붕님 맛좀 표현 잘해주세요! ^^
노지선배님이 채움 전문같으시고....
우리함께..노력해봐요....누ㅔ?????
링겔 줄 보고..
혹시나 팔에 꽂으신줄 알았습니다;;
튼실하게 생겼네요..
^^
수고하셨습니다
늘 좋은 나눔을 하시는 노지사랑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수고많았습니다
근데 대책없이 원샷도 가능하실분은 어데가셨나?ㅎ
뭘이릉거다~~!!!-,.-;;;;
노지선생님 감사히 잘 마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