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생활 할 때 …
낚시를 갔습니다.
홍콩 바로 위라 열대지방 입니다.
해서 붕어 낚시도 이 맘 때쯤부터 시작 됩니다.
유료터 .
화장실을 갔습니다.
한참 집중 하는 찰나에 옆 칸에서 웬 남자가 말을 걸어 옵니다.
“ @#$%^^&&&**(())*&^^% “
“ 뭐라능겨 ? “
“ **&&^%$$#@@@@@@!! “
“ 일마가 화장지가 없는 모양이구면 …”
홍익조사 소풍은
화장실 칸막이 밑으로
사각 화장지를 봉지 째 전해 줬습니다.
“ ㅖㅖㅒㅑㅕㅆ뀨ㅓㅡㅏㅣ&% 씨예 씨예 “
“ ㅎㅎ 똥꼬에 광이 날 껴 ,, 한국 화장지여 ,, 아껴 쓰시게 “
잠시 후 부스럭 거리는 소리….
그리고 문을 열고 나가는 소리 ….
“ 이거시 머시여 ? “
“ 머여 ? 화..화장지는 ? “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중국 심천의 어느 유료터에서
분노에 찬 소풍은
애꿎은 중국 붕어들만 혼구녕을 냈습니다.
양말 한쪽만 신은 채로…………….
청천벽력 2
-
- Hit : 320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4
지금 뭘하고 있을까요 ?
ㅎㅎㅎ~!
나쁜시키 !! 것도 재산이라도 가지고 가다니 !
쎼쎼
언제던지 달려갈께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던지 달려갈께
다른사람들이 나를 부르면
한번쯤 생각해 보겠지만
당신이 나를 불러준다면
무조건 달려갈거야~~~
문도 반쪽짜리 문이라 문을 닫아도 건너편사람 바지걸친 다리가 보이더군요
아마 그때 앞쪽 남자도 내 거시기를 보았을겁니다
문이 없는 공중 화장실 많았습니다.
소변 보다가 뒤돌아 보면
앉은 자세로 저를 보고 있는 눈까리 1, 눈까리 2, 눈까리 3....
가산동 홍익조사 소풍
정답: 왕창싸
또 아~~~
소풍님한테 로또맞은거나 마찬가쥐니까요 ㅋㅋ
양말 한 짝을 줄 걸 그랬습니다.
혹 그양말 쓰면 똥꼬에 무좀이 ~@@ !
타이순 형수님은 도대체가 뉘신지..
설마 다른데 또?! ^^
큰 공원 화장실...
앞에 분 엉덩이에 완전 오픈...
큰거 맘대로 못 보고...
중국 여행시 일회용 화장지는 필수...
청국장을 먹으려 합니다.
대---범 하게...
화장실이 어디입니까?
= 워 따 싸 ?
화장실은 저기입니다
= 저 따 싸
진짜로 중국에는 화장실 문이 아예 없는곳도 드러 있더군요.^*^
남을위해 나를희생하시다니...
존경하옵니다^^"
잘 따끄셨어야져. 풉! ^^*
빵꾸난 양말들을 많이 가지고 가려 합니다.
골고루 나눠 주는 홍익조사 소풍
화장지의 싸이즈가 실제로
한국것 지름의 반만 합디다 ~~
에세 담배 피웠다가 아지메들 한테
혹시
그것도 작으냐고 묻기에
너~~어~~무 커서 줄일려고....
대답 했더랫습니더~~~~^^
(중국 가실때는 꼭 굵다란거 피우시소~~~^^)
멀리서 오셨는데 이야기도 별로 나누질 못하고
체계적으로 만져 드리지도 못했습니다.
다음에 좋은 날 좋은 시간에 다시 한번 뵙기를 청합니다.
반가웠습니다. ^^
좋은 생각을님!
웬지 중국 아지매들한테 먹힐 스타일 같습니다.
다음엔
중국 갈 때도 낫을 지참하고 가십시오.
낫질의 달인, 인간 예초기 !
보는게 인사라 안캅니까
오프에서 월님들 얼굴본것만으로도
저한텐 진정 충분합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다들 ^-^
디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