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샬망입니다.
지난 몇일동안 머리 아프게 신경쓸 일이 있었네요.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 주말 저의 아버님 팔순 생신 때문에....;;
약 한달전부터 간단하게 가족들과 식사하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아버님이 진노하시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끙끙 앓았네요.
주말에 아무도 내려오지 말라며...내려오면 어디 나가시겠다며...ㅠ
이유인 즉, 평소 안부도 잘 묻지 않는 자식들이
생일이라고 만나자한다고 많이 화가 나신 상태 입니다.
염치없이 사실입니다. ㅠ
사남매 자식에 자손 모두 할말이 없습니다. 저 또한 늘 불만 이었거든요.;;
결국 달래고 달래(?) 일요일 점심식사로 공주에서 만나기로 했네요.
저는 저의 가족과함께 토욜 고향에 계신 아버님께 먼저 내려가기로 했고요.
최근 날씨는 무더워 불쾌지수도 높고, 연로하신 탓에 더 예민하실수도 있고,
학원생이라고 달랑 두명밖에 되지 않는다 하시고...ㅠ-ㅠ
여러가지로 심기가 불편하신듯 싶어 막내인 저라도 내려가 재롱을 보여 드려야지요.
그리고 20여년전 먼저 가신 저의 어머님 팔순 이기도하여 산소도 들리고...ㅠ
우리 회원님들께 부탁 드립니다.
감수성이 풍부하시고 즉흥적인(제가 닮은꼴..;;) 저의 아버님의 진노하신 맘을 달래주고자
팔순생신 축하 메세지 부탁 드립니다.
효과가 있지 않겠습니까? 부족한 자식으로 부끄럽네요. ㅠ
죄송합니다. ;;
무더위에 건강 유의들 하시고요.^^
내일이 제 생일인데 오늘이 말복이라고 하루 앞 당겨서
금산 나가서 지인들 만나서 측하 받고 왔습니다
당연히 한 잔 마시고 왔지요
샬망님 아버님 팔순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더욱 더 건강하심을 바라옵니다
서예학원도 잘 되기만 바라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무병장수를 기원드립니더
만수무강 기원 드리옵니다~~~~^^
근데 언제 보내야 댑니카?
지금보냅니카?
감사합니다.^^
소생이 아버님 앞에서 발랄한 율동으로 재롱을 피워드리면 딱!! 인데....
날짜가 언제 인지요?
저도 메시지 한 통 올리겠습니다.
누구?아~~영길이 이렇게 애기하시내요.ㅠ
낚시친구라고 했슴다.ㅋ
영길이 불알친구라고,,,ㅋ
아버님 전화주심~~~~*^^*
영길이 한참 형님되는 사람이라고~~~
선배님 ~홧띵!
텨==============>>>>>>>
어르신 바로 전화 주시던데요~~고맙다 하시면서~~^^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빌어 드립니다.
영일 벗 드림 ^^
방금 전화 까지 주셨네요`~제가 고맙습니다.
바로 전화주셨네요
축하해 줬어 고맙다고
행복하신 목소리였습니다
"이눔시퀴!! 이번달 전화비 워~~~떡할껴!!"
오늘부터 무료하진 않으시겠네요....고맙습니다.^%^
문자보내고 답글 다는순간
아버님 전화주셨네요
깜~~~~놀 했슴다^^
메세지도 임무완수^^
제한테도 전화가...ㅎㅎ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
전화올것이 겁나서
발신 번호를 1111 로 해서 ㅋㅋㅋ
생신 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시옵소서
그리고 통화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기분이 많이 좋아지신듯한 목소리라서 다행이십니다..
양언선생님 산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루두루 고맙습니다.^^
껄껄 웃으시면서 기분이 아주 좋아보이셨습니다^^
오래오래 행복 하시길 빕니다
문자 바로 보내 드리겠 습니다
선배님 화이팅 입니다
선배님도 늘 행복 하십시요 ^^
아이쿵 이런 실수를 ㅎㅎ 선배님 그냥 문자 받기만 하세요
나중에 전화 한번 드릴께요
바쁘실 덴데 8순 잔치 준비 하시느라 고생 많으 시네요
선배님 그럼 소인이만 물러 갑니다..꾸벅^^
어르신께 산삼 보내드렸으니
오래오래 건강 하셔야합니다
어르신 목소리에서 인텔리 분위기가 나더만요
팔순을 축하드립니다
진짜 산삼을요?? 이거 어찌해야 될지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저번주도 가서 인사드리고 나올 때 인사드린 것 외엔 아무말도...
느낌아니깐...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단지 얼굴 자주 보여드리는 게 효도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버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어른신 만수무강하옵소서~~~^^
큰절~~~넙죽~~~^^
금산 나가서 지인들 만나서 측하 받고 왔습니다
당연히 한 잔 마시고 왔지요
샬망님 아버님 팔순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더욱 더 건강하심을 바라옵니다
서예학원도 잘 되기만 바라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좋아 하시더군요.
제가 더 기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