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청구서 나왔습니다
1200 만원
제꺼는 300만원 인데 집사람 꺼는
1200만원
헉ᆢ
살림 말아먹겠네요
잔소리좀 했습니다
무슨 카드를 말이야
적당히 써야지 말이야
그런데 내용은 휴대폰 요금 천만원
(휴대폰 팔때 위약금 대납 해준거)
외 아이들 약값 ᆞ책값ᆞ생활비
서방 카드대금 내용
낚시장비구입비 ᆞ담배값ᆞ낚시출조비 ᆞ낚시복 구입비 ᆢ
사람이 말이야
정도를 알아야지 말이야
잔소리 하다 손들고 서 있습니다
지금 ᆢ
카드대금 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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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게 지내도 되겠습니까?
허수아비님 지금도 저 추운데 반팔에 반바지 입고 낰시 댕겨요ᆢ살려주세유ㅡㅡ^^
남자나 여자나 대포가 큰 사람이 좋아요 ㅋ
대부분 유류대와 저의 잡비....
오늘도 인동낚시 갔다가 바낙스텐트가 댑따큰게 새로나왔다길래 바로 질렀습니다...^^
전자케미도 한이십개 샀네요...
215*215..야전침대 집어넣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한편에선 악마가 잘했어...잘했어...하고
한편에선 맘속에 누가 너 이러다 산림 말아먹겠다...하는 갈등이 생깁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선배님의 중저음의 목소리를 들으며 도란도란 물가에서 꼭 한번 조우하고 싶습니다...
허수 아비는 우짠데요.
이건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