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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습니다ㅠ_ㅠ

딸래미놓은지 140 일정도됐고 이런저런상황으로 일주일동안 처가에있던 와이프가 복귀했습니다ㅠㅠ 저는 태권도체육관을하는젊은 사내입니다. 경남지방이라 오늘힘들게 김해 승 품단. 갔다와서 아.. 씻고 낚시가야지 하는생각에 샹워하기전 힘주고있었는데 누군가 (문소리나며)... 엄마가? 아부지입니꺼?ㅋ 카니깐 .... .내다--하,.. 어...어... 잘갔다왓나? 장모 장인어르신 몸갠찮으시나? 위로의(몸이안좋으셔서ㅠ)말을했습니다 오늘 밤새미하고 홍삼진액이랑 여름송이 들고갈려고했는데... 갑자기오는바람에 저는머..낼 가기도글코 태풍땜에 낚시도글코.. 아무래도 처갓집 갓다와야겠지요? 장모 장인어르신이 몸이안좋으셔서ㅠㅠ 갓다오면 바람 겁나불겠네요ㅠㅠ 횐님들 요번주만이라도 집에서 찌짐이라도 꾸워서 사모님과 좋은그날만드시길.. ♡♡♡♡♡♡♡♡♡♡♡♡

처가에도 효도하시는 모습 보기 좋읍니다. 몸과마음이 바르신것같군요. 저도 뱃살빼게 불혹에 태권도 다시 해볼까요?ㅎㅎ
더위 때문에 포기한 1인 입니다. 추위는 파라솔 하나만
펴도 견디는데 더위는 끈적임 때문에 피하게 됩니다.

가족을 생각하시는 모습, 그리고 꾼의 모습도 함께 한
그 마음 씀씀이가 이해 됩니다. 힘내세요^^
좋으실 때 입니다
부럽습니다 ^^

젊을때
사모님께 충성을 다 하십니요

그래야
편안한 노후생활이 보장됩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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