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침목회 망년회가 있었습니다.
돈걱정 말고 많이 마시라는 회장놈의 말씀을
따라 오랜만에 허리띠를 풀고 먹고 마셨습니다
그동안 들어간 회비가 아까워서
회비 낸것보다 더 마셨습니다.
그렇게 신나게 1차2차 3차를 끝내고
알콜에 꼭지가 돌아 집에 와서 잤는데
잠을 자다가 요의를 느껴 화장실에 가서
시원하게 한방 쐈습니다 .
꽐 ~~콸~~
변기 뚜껑도 안 열고 ........
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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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아무리 취해도 뚜껑은 열고 일을 봅시다.
밥샵님 뚜껑을 열게 하다니...
맞아도 싸!^^
저는 , 상남자 , 입니다
쏙쓰려 죽갔는데.......쩝 !
시원함을 느끼셧음 덜 취하신듯ᆢ
소ᆢ변기 빵꾸 안낫던감유^-^;;
뚜껑에 미세한 실 금 이 가 있더군요
살살 눌걸 ~
아니 분해서 화풀일를 변기 뚜껑에다가 하셨나 보네요.
아이고..작작 마시지 왜 ..
뚜껑 여는 사소한 일을 잊었을 뿐입니다
웃고갑니데이...내글에 답주세요.
소선생님은 아실듯ㅎ
무신 미련이 그리 남아...
에효, 그노무 정이 믄지~ ^^"
베게를 가져다베어 주던 착한 마눌이었는데
지금은 자는 사람을 발로 지르는군요
소시쩍에~~^^
사모임이 무지 궁굼합니다
미인....맞죠?
동거니어빠
안주인분께서는... 참으로 자상하실거같습니다 ㅎㅎㅎ
자상한 사람입니다
자는사람 옆구리 예고도 없이 발로 차고
억!! 하고 돌아누우니까
등을 밟는 사람입니다
아침도 안줍니다
해도 다행이네요
기저귀 추천드립니다
동거니와 동건이의차이,,한끗발 그것 무섭십니데이.
힘들게 사시내
매을 버시는군요..
그렇다고 구타을..
이혼 히이소~~ㅋㅋ
오줌눌때는 개도 안건듭다됴ᆢ말되나ᆢㅋㅋ
완전 미인이시고, 마음씨도 정말 고우시고요.
소박사 선배님은 반대!!
밥도 아니고 라면을 줬는데
라면 속에 뭘 탔나봅니다
라면먹고 설사병이 걸렸습니다 ...
쌀뚝~~ㅎ
앞으로는 망가지는 망년회가 아니고 축복된 송년회가 되시길요~~~
워낙 튼실해서~~^^
감사하세요..
추운 겨울에 쫓겨나지 안았는것에 감사하시고..
싸모님 그거가지고 구워 버리면
소박사님 내시가 됩니다..
저한테 보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