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지 좌대 다녀왔습니다. 밤 늦게 입질온다고해서 푹쉬고 낚시한다는게 초저녁부터 입질이 들어와서 어쩔수 없이 밤셈 낚시모드... 마지막 다섯번째 붕어잡고 잠깐 졸았는데 조그만한 살치 한마리가 낚시대 6대를 엉켜놔서 채비 전부 날라감 ㅜㅜ 새벽이고 다시 메기 귀찮아서 손맛도 봤으니 그냥 숙면취하다가 왔습니다. 피곤하실땐 낚시대 걷고 쉬세요 ㅜㅜ
위험하죠.
그 느킴..... ㅡ,.ㅡ
그래도 손맛보셨고, 푹쉬고 오셨다니 다행입니다.
남의 일같지 않습니다.
손맛보신걸로 위안하세요~
실력이 좋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