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했습니다.
한잔하며 이래저래 사람들을 만나고 구경했습니다.
사람 사는거 별거없고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사랑의 아픔 사랑으로 치료하려햇지만, 저땜에 다른 사람만 더아프게 되었고 저 역시 치료는 강아지뿔 더 깊이 상처가 생겨버렸습니다.
너무 늦게알아버렸습니다. 그래도 그사람이어야했다는걸...
저 참 바보같내요. 하하하
이제 깨달았는데..이제 알았는데.. 기회가 이젠 없나봐요.
한번만더 기회가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너무 간절해서 간절해요. 저 어떻하면 좋죠?
한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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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 보다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돌아다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혹여, 나를 사랑하는 사람도 낮은세상님과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건
아닌지~~~^^
지금은 목슴 같이 중요한 것이
나중에는 그냥 좋은 경험과 추억이었다 싶어지는 시기가 올겁니다
10년전에 중요한 것이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듯이ᆢ
항상 알 때는 늦었는 것이 인생이랄까요?
먼저 아는 것이 지혜이고
늦게 아는 것은 모르는 것이나 같습니다
좋은 생각이나 주변 모든 것이 모두 다 잘되기를
기원하고 살아가면 스스로가 편안해집니다 ^^
저보다더심했을가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맘이 아프면 낚시를 가세요.
맘아플땐 특효더라고요.
아마도 낚싯대 잡으신 많은 분들이 삶의 수렁을 경험 하신 분들일겁니다.
죄송한 말일수 있지만 여자사람 때문에 아픈건...
공감을 얻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ㅡ 낚시꾼들 에게는요.
낮은세상님 여자분이세요....-_-;
토닥토닥
같이 아파줄께요
토닥토닥
그남자 입장에서...
낮은세상님 보기도 목소리 듣기도 싫을겁니다
아니...목소리듣는것조차
짜증날겁니다
마음아파해야 자기손해 입니다
세상에 사랑해서 헤어지는건 없습니다
싫어서 헤어지는거죠..!
낮은세상님이 글을 올려서 답글해봅니다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죄송하지만
나는
떠난 남자의마음 알것같습니다
여기에 글올려 혹여
그남자가 보고 있더라도
절대 그남자는...다시 연락 안할겁니다
그이유는
낮은세상님이 잘아실겁니다
힘내시고.....오늘도 힘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상처가 빨리 아무시기를...
시간의 속성이 망각이구요.
죽을만큼 아픈 추억 하나 정도는 품었을, 여기 선배들.
시간에 기대 헤헤거리고 있는 거랍니다.
울면서 웃을 수 있는 내공. 오케이?
달구지님 감사합니다.
낮은세상 님.
마음깊이 머리숙여 사과 드립니다.
편견으로 무지한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여성분 이라고는 상상을 못했습니다.
아픈맘 치료되시길...
잘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높은세상으로의 띔박질전
도움닫기의 시간이라고 생각하세유..
낮장불입 아 이기 아닌게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