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지나 월요일 첫출근할때
도살장 끌려가는 소 마냥
무거운 몸 질질 끌며 일했는데
어느덧 한주의 끝이 보이네요
어느 가수의 노래가사처럼
10대때는 빨리 20.30대가 됬으면 했지만
40이넘어 가면서 다시 10대때로 돌아 가고 싶어지네요
20대는 놀기 바빠 어떻게 지나간줄 모르겠고
30대는 아등바등 살다보니 그시절이 있었나 싶고
40대 중반을 바라보는 시기에 시간은 어찌 이리도 빨리 가는지.....
시간이 활시위를 떠난 화살보다 빠르다 했던가요
아들눔 컷다고 . 중학생이라 말도 안듯고
마눌님 밥해주기 귀찮다고 낚시가라 하네요 ㅋㅋ
이번주는 어디가서 노숙해야 될지.......
요즘 갱년기인가 . 자꾸 힘겨워 져서 넋두리 한번 해봅니다
한주가 참 빨리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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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하니 일년이 다 흘러가고 있내유.
경하드립니다.
중 2학년 이면 잘챙겨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