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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무.....

오래전에 화초를 많이 키워봤는데 일이 바빠지면서 키우던 화초를 모두 무료 분양 하고 한동안 화초를 키우지 않았었는데 봄에 지인에게 실내목 한그루를 선물로 받아서 다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여름내 물을 주면서 보살폈더니 제법 키도 컸고 잎파리도 무성해졌는데 날이 추워지자 이 나무 화분 때문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베란다 햇빛 잘 들어 오는 곳 에 화분을 두고 키웠는데 날이 추워지면서 혹시 나무가 얼까봐 실내로 들여 놓으려니 빛이 잘 안들어오는 실내에서 하루종일 서있을 나무가 불쌍하고 베란다에 그냥 놔두자니 햇볓은 잘들어오지만 날이 추워지면서 나무가 얼까봐 걱정이 되더군요. 그래서 장장 5분여에 걸친 길고 긴 고민 끝 에 이렇게 했습니다.
행복한 나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행복한 나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행복한 나무입니다. 장동건이를 닮은 잘생긴 미남 주인 매일 매일 들여다 보지요 알람 맞춰가면서 때마다 물주지요. 얼까봐 세심하게 보살펴주지요. 정말 주인 잘만난 행복한 놈입니다. ^^

근데 저래 놓으면 얼지않고 괜찮을까요?
저도 제 샴실
난이랑 화분들
물좀줘야지 하는 생각을 하던

바리그때~~~~~~~~~~

소박사님글을 뵙슴미도^^
가장 확실한것은
매일 핫팩을 붙이는....눼!!??^^
역시 기대한데로 조금 어슬퍼 보이는군요
몇해전 겨울 저녁에 술먹고 들어가 베란다 화분들에 물을 주엇지요ᆢ

다 얼어쥭고 공작단풍 한그루만 반만 살아 화원에 갖다주고 지금까지 미안해 못찾으러 갑니다ᆢㅠ

그때부터 울마눌님 대놓고니나잘하면 집안이 편안다고ᆢ에혀~~^-^;
나무 이름도 행복나무 인데 요나무 추위에 강한종인가요 ?
화분안에 동파방지용 전선 넣어놓으세요.

아마도 이삼일지나면 입이 마르기시작할겁니다
밖에어 추위와 바람에 떠는 놈도 있는데

잘 생기신 분의 따듯한 보살핌을 받는 놈

말 그대로 행복한 나무군요.
내복을 입히셨군요

쌕시한 빨간색이면 좋았을걸

잎이 넓은것이 추위에는 약할것 같습니다
조금만 여유 있었으면

덕다운 자켓으로..
저두 행복해지고싶습니다.

절 좀 키워주세요.눼~~~
저 나무를 낚시의자에 앉혀 의자보일러를 풀파워로 돌려주셔보아요.
배너너도 열릴 거야요. ^.~
저도 이제 늙었나봅니다^^

자게방에서 질문을 하는 큰 실수를 하다니....
이글루와 난로 조합을 추천합니다. ㅡ,.ㅡ"
난(동양난) 관리와 비슷합니다

10일 주기로 물주기(흠뻑)
5~7도 이상 두기
오전 볕 잘들고(직사x)통풍ㅇ

위와 같이 관리하면 박사님 처럼 잘 자란답니다^^
저두 키우는 나무가 하나 있는데....

저희집은 거실까정 햇볕이 들어와서 겨울이되면 거실로 넣어 놓습니다.

박사님집 행복한나무는 이렇게 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

거실을 확장하시면 빛이 잘들어와서 행복한나무가 겨울내내 행복할것 같습니다 ^^ㅋ
글자나두.. 새벽부터 일어나
지금까지 시달려서,

화초만 생각해도 징글징글 하구만....
에이....퍽!~~~~
화분 없는 세상에서
화초처럼 살고파요. ㅠ
저 고생하느라 못자랐습니다 제작자 선배님....ㅡ,ㅡ"
화분 없는 세상에서
화초처럼 살고파요. ㅡㅡ
100 에 35짜리 월세 살고있습니다

집주인이 거실 확장 안해줍니다 상모동 조사님.....

예전에 저도 화초만 한 50개 키워봤는데 물주는데 반나절은 걸리더군요 ㅎㅎ

화분을 없에니 할일도 없다는 ....

무료분양하십시요 두달따거^^
한화분 두그루인가요??
잎사귀 모양이랑 땟깔이?
얼마전 건강검진때 의사가 안과는 꼭 가보셔야함니다
이말이 생각나네요
돌로 된 화분은 뿌리를 차갑게 합니다.
정히 밖에서 키우실거면 바닥에 스치로폴 깔고, 화분을 헌 천으로 감싸서 키우셔야 됩니다...
다른애들도 추워 합니다! ㅋㅋㅋ
박사님 덕분에 잘 웃고 갑니다
나무 이름을 정확히 모르지만
난대성 같습니다.
베란다에서는 힘들 듯 합니다.

나무에 쏟는 정 십분지 일만 밥샵님께 ---
들여놓으십시오 실내에서도 잘 자랍니다
ㅎㅎㅎ 해피트리 맞습니다

천재 답게 잔머리를 굴려 봤는데 여러분이 만류를 하시니 실내로 들여 놓아야겠습니다^^
ㅎㅎ 무슨말씀인가 했는데 카메라 후레시 때문에 나무가 반쯤은 죽은나무 처럼보이는군요

나무는 전부 앞부분 보이는것처럼 싱싱합니다^^
호~소박사님은 글만잘쓰는줄알았는데

화초도 키우신다고요~^^
예전에 많이 키워봤는데 모두정리하고 올봄에 선물로 받아 딱 한그루 키웠는데

얼마전에 콩만한 나무를 또 누가 줬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이라 죽일수도 없고 귀찮습니다^^
화초를 키우다 보니
다 좋은데

가슴이 자꾸 커지는 것 같습니다.
풉~!!

언발란스가 잘 맞으십니다 머리 크시고 가슴 크시고 ~~

애마 남편
행복한 나무가 추워 하면은...

옷 할딱 벗고

부비 부비.......추천드립니다.....
나무가 만약 말을 할수있다면.....

소박사님에게 이렇게 말할것입니다.

"난 행복하지 않아요 ...수건 쫌 떼주세요 ~""
ㅎ 수건 뗐습니다

나무는 방금 거실안으로 들였구요^^
생각보다 순수하신 소박사님

사모님께 버림받고

나무에 정을 듬뿍 쏟아서리 ^-^*
박사님이 자게방에 올리지 말아야할 큰 실수를 하셨습니다.?ㅎㅎㅎ
위에 제작자님이 좋은 조언을 주셨네요.^*^
거실에 두면 잘 자라지 싶은데요.
날이 너무 추워서 실내에다 들여놨습니다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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