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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의술로는 치료 불가능의 불치병

제가 언젠가 부터 서서히 병이 깊어 갔습니다 집사람과 딸내미들의 걱정이 태산입니다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가족들을 보며 저도 참 괴롭습니다 통원 치료로는 않되고 입원 치료로도 불가능하다는 불치의 병으로 판정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한달에 한두번으로 견딜만 했지요 그러다 일주일 한번, 요즘은 주말은 필히 주중은 짬짬이로 담궈야 합니다 혹시 저와같은 병으로 고생하시다 치료 하신분이나 증세를 완화 시킬수 있는 좋은 약을 알고 계신분 연락 주시면 후사 하겠습니다 약국과 병원처방에는 도저히 구할수없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4-10 14:49:00 기타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음 치료가 안되시는 병에 걸리셨군요

저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회사에 억메여 있는 관계로 주중에는 출조 불가

결국 주중에는 인터넷으로 달래고 주말에 무조건 출조합니다.

시골에 있으면 둠벙이라도 파서 그곳에서 달래 볼건데

둠벙 팔곳도 없구 그런다구 어항놓고 낚시 할수도 없구

전에 집 어항에 몇마리 넣구 찌 20짜리 만들어서 미끼 끼워 놓구 구경도 했었는데

아무튼 치료하시면 저에게도 비법 전수 부탁 드립니다. ^^
물로간 산적님! 반가버요! 확실히 물로 가신게 맞네요!

치료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면 병이 더 깊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혀서 전 고치려는 생각 아예 안합니다.

이게 더 큰병 인가요!

치료약은 단하나 물가입니다.
불치병에는 약이업다는데
생명이 끝나야 낳지안을까요
저도 병이 점점깊어가네요
지금 앓고 계신 병 보다 무서운 것이 각종 스트레스 바이러스 인줄 아뢰오 ..ㅋ 행복한 불치병은 생명을 연장 한다는 보고가 있슴다 ,,^^ 안출 하시고 적당한 출조는 인생에 더할나위 없는 보약이지요...ㅋ 저도 바이러스 감염 30년 째임다 ....
불치병이라고해서 암보다 무섭고 세련된 무좀인줄 알았네.ㅎㅎ 낚수병 고치는 방법은없고 늙으면 자동으로 치유되니 걱정 마시기를(늙어 걷지도 못하면 낚수끝).^^*
세월이 약인가봅니다
저히 아버지께서도 제가 어릴때 낚시간다고 무지무지 어머님과 싸우셨는데 60이 가까워오시니 급격히 출조가 줄어 드시더니
몇해 더지나자 안 다니시네요
이병은 병이아닙니다.
세상의 시름을 달래주는 산삼과도 같은 보약입니다.
이병을 고치려 하지 마세요.
이병 다고치고나면 돌아 버릴지도 모릅니다...^&^
산적님 반갑습니다.
아마 여기 댓글 다는 사람 모두 불치병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변상련이지요
고치려 하지 마시고 그냥 즐기심이 낳을것으로 보입니다.
처방전:
1. 시골로 이사를 간다.
2. 집 안마당에 양어장을 만든다.
3. 시간 날때마다 담군다.. 질리도록 담군다.

참고로 제 꿈입니다. ㅎㅎ 돈이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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