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대충 초벌로 끼레놓은 메기+빠가 매운탕에 호박잎, 들깻잎, 양파, 마늘, 통깨, 고춧가루를 넣어주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섹시하게 한바퀴 휘~ 둘러주고설랑
약한 불에 10분 정도만 익혀,
호로록~ 호로록~ 호로록~
캬! 뜨아! 허걱! 띠용~ 감탄사 날려주믄서리
간단하게 한 술 뜬 다음에 고추밭에 나가 빨갛게 잘 익은 고추를 딸 계획입니다.
고추는 울집 막내가 잘 따는데요.
적녹색맹인가 색약인가 그래서, 고추를 따면 빨간 게 반, 파란 게 반 이러티요. ㅋㅋ
대략 그렇구요.
매운탕이 적당히 잘 익은 듯하니, 먹고 나가봐야 겠어염. ^.~
호로록~ 호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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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혼자만드시지마시고요
침넘어 갑니다.
머고싶다요!
무님/
확! 마!
죄송합니다. ^^;
포장해서 좀보내주세요~~♥
어찌나 맛있게 잘 끼렜는지, 아가씨 사람과 같이 먹다가 누가 아가씨 사람 업어가도 모르겠어염. ^.~
아가씨 사람 업어가도 모르실라구...
어찌 복날들도 다 지났는디
달구집 아가씨는 좀 한가할라나...@@@@
요즘 썬그라스중에 머 그런거 쪼끔 보정되는게 있다고는 합니다만......암튼^^
에혀~~인자 또 어데가서 구하노~~쩝!^^
^^;
정말~~~~~~~~~~~~쩝!!!
호래기가 생각나서리 호래기 낚수 갑니다 ㅋㅋ
로데오 얼씐 퍼뜩뛰가 마산오이소 ㅋㅋ
이박사님이 주신다면 한숟가락 떠보겠습니다^^
거~~볼일 많은디~~ㅠㅠ
죄송허구먼요. ^..^;
어수선님/
회.. 회춘을요?
어머머! ^^*
알바님/
달구집 언냐는 유부녀로 판결났고요. ㅡㅜ
야싸 어르신/
동생은 그냥 대충 안경 쓰고다니던데요.
동생 일이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로데오님/
없으면 이리 살다 가는 수밖에요. ㅜㅠ
선녀아들님/ 달구지220님/
한 입 드릴까예? ^^
대물을찾아님/
호래기 쫌 줘요 눼?!
배딴놈님/
민물고기도 조리하는 것에 따라 보양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잉어, 메기, 장어는 특히 그렇지요. ㅎㅎ
로데오님/
초겨울에 함 오시면 좋은 곳 안내해드릴게요. ^^
그것도 만나게~~꼴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