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행기도 많이 올라 오고 여기 저기서 월척 손맛 소식이 들려 오네요 하지만 저는 생업도 바쁘고 주말마다 막둥이 축구겜이 있어 응원 다니느라 아직 물가에 는 가보지도 못했구요 당연히 붕어는 작년 가을에 실물 한번본후 이제껏 구경도 못하구 있습니다 혹 저와 같은 처지의 불쌍한(?)분들 계신지 궁금해서요 ?????
낚시도 못하고 매만 맞고
돈만 벌어다 줍니다~~
낚시도 못하고 매만 맞고
돈만 벌어다 줍니다~~
-------매판 자본가라 하지요.
박싸~~~~니~~~임!!!
저 보다 훨~~~~ 많이 불쌍허네요 ㅠ ㅠ ㅠ ㅠ
저는 낚시 않가고 같이 주말에 막둥이 응원다녀 귀염 많이 받습니다 ㅎ ㅎ ㅎ
매 맞아본 기억은 쫌~~~~~~ 됫네요
지는 엄처시하에서 방구들만 파유~ㅠ
낚시 할수잇는 큰 저수지 하나 맹글어 주겠지요~ 그것도 돔 구장 형태로~
그때 맘껏 하심 될듯 한디요...ㅎㅎ
첨에는 그냥 공만 잡아도 좋았는데
이것이 쫌 지나니 중독성이 있습니다
첨에는 한겜에 볼만 몇번 잡아도 기분좋고 흥분되더니
드리블하며 상대를 제쳐낼땐 또 다른 감동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드리블하며 슛팅인데 이기 밤낚시때 찌올림보다 더 짜릿합니다
오늘 부진하면 다음겜은 잘하겠지 하는 기대감에 다시 찾게 되고
잘하면 담 겜엔 어떤 모습보여줄찌 궁금해서 또 찾게되고 ......
이러다 정말 낚시 끊게 되는것 아닌지 불길한 생각이 밀려오네요
어제 아끼던 신수향 해마하나 17~36 장터에 풀었는데 별 아쉬움이 없는데
오늘 나머지 해마들도 풀어달라고 아우성 입니다
매사남 아니시면 불쌍한 거 아녜요.
여기에 불쌍한 분들 참 많습니다. 이가 다 털려서 틀니 하고 다니시는 분들도 수두룩해요.
힘 내세요.^^
매판자본가에 대해서 오늘 새롭게 배웠네요. 소풍님 위트 짱이신듯.
격려와 위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