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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잉어님

황금빛잉어님이 자게방에 안보입니다 물론 빼빼로님 체바바님 장커피님 까까요님 운둔자님등 기타 몇몇 사람들은 소식을 들어 근황을 알수가 있었지만 활발히 활동하던 황잉어님은 소식이 깜깜 하네요 황잉어님의 소식을 아시는분 계신가요? 더불어 못다핀 청춘들에게(세월호 탑승한 학생) 어른이 어른답지 못해 일찍 시들게 한 죄를 60을 바라보는 저도 사죄 드립니다 부디 영면 하소서~~~

새벽4시까지

잠 못잤읍니다

내나이 50인데 내가 모르는
대힌민국이 있는지

밤새 생각하다가
너무 슬퍼 서 밤새 울었읍니다

저는
아들딸
없이 하루도 못살것같은데

유가족들 생각만하면
슬퍼집니다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별고 없어시지요

.........

가슴아픈 일인지라 할말이 없습니다
노벰버레인님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ㅠㅠ

산골님의 안부 문자 받고 자게방에 왔습니다 휴~
슬픔니다 ㅠㅠ
선배님들이 흘릴 눈물이 아닙니다ᆢ

이나라에 최고 머슴은 예전에 고운분 닮은 미소로 홀로 깨끗하게 독야청청ᆢ후~~

우매한 백성은 지자식 살림심없고ᆢ
나랏님들은 졸따구들 복지부동 엄벌ᆢ
고매한 이야기인데 뭔 뜻을 알아야죠ᆢ

젓달라 배고파 울다 울다 아기는 지풀어 지쳐 잠들면ᆢ
엄마는 섬그늘에 굴따러 갓다 왓단다ᆢ
어르고 달래주시겟죠ᆢ

너나 할것없이ᆢ너나 잘해 이기에 그보다 못한 못난놈은 부끄럽습니다~!!

여기던 저기던 잘난 냥반들 부럽소ᆢㅎㅎ

여러분들 무게 안잡아도 배는 저절로 가라 안데요ᆢㅎㅎ

술한잔 먹고 간만에 주사 부리고 갑니데이ᆢ
다들 동문서답이시라...ㅎ
저도 황금빛잉어님 근황이 무척 궁금합니다.
잘 지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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