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골목길에서 도로로 진입하기위해 우회전을 하는데~~~
왠놈이 그냥 지나갈수도 있는데 클랙션을 힘차게 울리네요~~~
무시하고 그냥갈려는데 아~~글쎄 이놈이 조수석 유리창을 내리고 지랄을 합니다. 지~~랄~~~ 지~~랄~~~
제가 또 욱하는 성질이 있어서 차에서 내려서 그놈 창문에 손을 얹고 한마디 했죠~~~
야~~~~~~~~~~ 아침부터 시비걸지말고 그냥 가~~라~~~
제가 꽤~~~~~~~~~ 미~~남~~형이면서 한덩치 + 한인상합니다. 푸~~~~~~~하하하하하~~~~~~~~
그랬더니 이놈이 힘찬목소리로 한마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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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순간 정적~~~~~~~~~~~~~~~~~~~~~~~~~~~~
네~~~~~랍니다 ㅋㅋㅋ 네~~~~~~~ 많고많은 말들중에 네~~~~~~~~~~~랍니다 ㅋㅋㅋ
잠시후에 생각해보니 너무 우스워서 혼자 또 웃습니다 푸~~~~~~~~~~하하하하하~~~~~~~~~~~~~~
분명히 그놈도 나중에 본인이 한말이 웃겨서 혼자웃을겁니다 ㅎㅎㅎㅎㅎ
네~~~~~~~~~~~~~~~~~~~~~~~~~~~~~~~~
이상 황당 에피소드 3 였습니다.
즐겁고 황홀한 밤되세요^^
저는 지금 탁이엄마 품으로 달려갑니다 ㅎㅎㅎ 탁이엄마 기달려~~~ 오늘밤 죽었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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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에피소드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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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살짝 내리고...
네..................
대답한 운전자가 접니다...
다음부터 형님들 편안한 운전하시라 조용이 다니려구요^^
붕어님^^ 앞으로는 제가 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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