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있었던일입니다.
탁이엄마와 24시간하는 홈플러스에서 커피를 구입했네요.
제품명은 <부드러운 블랙커피> 원래 블랙은싷어하는데 그날따라 왠지모르게~~~~~
다음날 이것저것 영업준비중인데 직원 1명이 사장님 커피한잔 하세요 하네요~~~~~
커피를 마시면서 그직원이 아~~주~~ 심각한 얼굴로~~~~~~~~~
사장님~~~~~~~ 아무리 요즘추세가 차별마케팅 이라고 하지만 커피 이름이 <드러운 블랙커피>가 뭡니까!!! 드러운~~~블랙커피가~~~~~~~~~
멍~~~~~~~~~~~~~~~~~~~~~~~~~~~~~~~~~~~~~~ 한순간 정적이 흐릅니다. 얼굴을 쳐다보는데 겁나~~~~~~~ 진지합니다~~~~~~~
풉~~~~~~~~~ 뭐!!! 드러운 블랙커피~~~~~~~~~~~
푸~~~~~~~~~~~~~~~하하하하하하하~~~~~~~~~~~~~~~~~~~~~ 드러운~~~~~~~~ 블랙커피~~~~~~~~~~~~
<부드러운 블랙커피>가 <드러운 블랙커피>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커피박스 <부>가 가져진상태인거죠~~~~~~~~~ 다들 느끼시겠죠~~~ 이놈~~~~아주 꼴통입니다~~~~~~~~~ 답답합니다 ㅎㅎㅎ
이상 탁이아빠의 황당 에피소드 2 였습니다^^
즐거운 밤되세요 ^^-----^^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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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에피소드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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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맘놓고 웃었더니 속이 다 시원 합니다.
날풀리면 물가에서 이렇게 즐겁게 낚시 하고 싶네여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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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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