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훌치기와 수초치기...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물낚 하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얼마전 날씨도 따뜻하고해서 간만에 몇대 던지러 갔습니다. 한창 대 펴다 보니 두 사람이 다투고 있엇습니다. 대충 분위기를 보니 먼저 오신분이 들어뽕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오신 분이 훌치기를 했나봅니다. 그래서 들어뽕하신는분이 훌치기 하면 안된다고 고기 다 죽는다고 그러자 훌치기 하시는분이 그럼 들어뽕은 반칙 아니냐고 가마 있는 고기 찾아 잡아내는건 정상적인 낚시방법이냐고... 머 대략 그런 내용으로 싸우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훌치기는 안되고 들어뽕은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괜히 제가 끼어들면 싸움이 커질꺼 같아서 가마 지켜보니 한창 말싸움하시다가 훌치기 하시는분이 가시더군요. 겨울철만 되면 훌치기꾼들이 극성입니다.. 딱히 제재할 방법도 없고 낚시방에서도 훌치기 바늘이 제일 잘 팔리니.. 괜히 싸움 나기도 싫어서 보고도 별 말 안합니다. 회원님들 경우엔 훌치기 하는걸 보시면 제재를 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정의, 의협심 다 필요없어졌네요.
봐도 못 본체.....
'이기주의'?????......
현 사회가 그러하니.... 구설수가 생기면 쌍방의 벌금까지도.....
언젠가부터는 '걍'지나칩니다.
에고~생활의 '투철한 신고정신'만 존재하는 세상이라 안타깝네요.ㅜㅜㅜㅜ
훌치기 바늘이 너무 살벌하게 생겨서
어디 입이나 열겠습니까? ^^
직설적인 말보다는 은근슬쩍 돌려서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만.
못알아 들으면 그만이고요...
쪼메 까칠한 편이라~처음에는 좋게 훌치기는 안된다고 순리대로 야거 해봅니다...

말기 못 알아 듣고 계속 드리대마 뭐 방법 있습니까...몸 좀 풀어 봐야지요.

결말이야 뻔하죠~법무부에 외상 좀하고 개값 좀 물어주고 방법 없지요.

인쟈는 돈도 없고 아랫도리에 힘이 없어서 그냥보고 있어 야지요.

이상하게도 훌치기 하는 사람은 이해 하기가 어렵습니다...바다에서 숭어 훌치기 하는것도 보기가 영~~~

사람마다 틀리 겠지만요.!!!
들어뽕은 낚시의 한 방법 아닌가요? 옥내림이나 내림이나 이런 것 처럼 말입니다. 겨울에 붕어의 활성이 떨어질 때 수온이 비교적 빨리 올라가는 수초 주변 포인트를 노리는 것.
홀치기는 이른바, 강도낚시라 불리지 않는지요?
글쎄요. 제 기준에서 들어뽕은 낚시인것 같고 홀치기는 강도낚시인 것 같은데요.
그러나 비천검 님이 말씀 하신대로 경우라면
포인트에 미끼를 들이우고 있는데 누군가 가까이서 물소리를 낸 경우로 생각 되네요. 아니면 낚시 하는데 작살을 들이댄 경우인가요?

비약이 심했나? 낚시야 말로 기준이 뚜렸한 것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어부는 아니지 않는가.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 건가? 이런 기준 말입니다.
- 안지가 3-4일 정도 되는 분(42세)과 어제 낮과 저녁 술자리에서 있었던 이야기 중

낚시를 좋아하시는 모양이죠 ?
예. 낚시 좋아합니까 ?
시작한지 일이년밖에 안되어 잘 모릅니다.
우리는 대물만 합니다. 일급수에서......
얼마전 ftv에 내 못봤습니까 ?
아니요. 어디서 촬영하셨는데요 ?
청도 소류지요.

저녁에 일 마치고 술자리에서 우연히 그 분 친구가 하는말.
"00야 요번 주말 훌치기하러 가자."

아 ! 실망이 이만 저만 아니었습니다.
"00씨 훌치기는 사냥입니다."
"자주 들어가는곳이 월척입니까 ? 어디 입니까?"
"컴퓨터 켤줄도 모릅니다."

정말 컴맹일까, 아니면 무안해서 그러셨을까 ?
일명 들어뽕 ^^*

원줄을 짧게하여 수초나 장애물이 있는곳에 은신해있는 붕어를 유혹해서 낚는기법
미끼는 지렁이가 좋고 참 새 콩 옥 뭐든지 다됨

들어뽕은 낚시죠 민대에 원줄 목줄 찌 바늘 미끼까졍요~ 원줄이 조금 짧다 뿐이지 낚시기법인것 틀림없습니다.

일명 훌치기 ^^*

이건 낚시가 아니고 그냥 물고기를 잡아내기 위한것 뿐
그물질 하는 행동과 다를봐 없심더~

*****************************

예전엔 정말 못먹어서 잉어라도 잡아 고아먹을려고 했다지만
잘못된 행동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훌치기 하지마이소
하하하ㅏ핳


해장님 전 티브는 못보았고 나왓는감요~

아고 아까버라~~~~^^

제 개인 생각입니다


훌치기도 낚시에 한 장르라고 봐줘야되는거 같습니다


재 개인적으로 훌치기 못합니다 장비도없구요~

근데 훌치기꾼을 현풍 덕골지서 만났는데~


정말 낚씨군이 었습니다

제가 워낚 말주변이 없어서리~

들어보니까 틀린말없구요~

그분들도 룰이 잇더군요~

아햐~ 이정도면 저도 오해 했지 않나 싶더군요~

붕어 입에 걸던~ 몸에 걸던~

제가 알기론~ 붕어기억은 3초라고 알고 있습니다~


룰만 지키면~ 하하하ㅏ하

가장 억울한사람~???? 대물꾼아니게ㅅ습니까~


그라고~ 잴편하고 맘 넓은분들만 대물낚시하는거 아닙니까~~~~~~~~


화푸시고~ 인정해야 될부분인거 같습니다


딸램이가 놈팽이하고 결혼한다고 안볼거 아니지않습니까~


처가집에 잘하면은 왠만하 사위보다 좋습니다~^^


해장님 내캉 한잔해야 하는긴데~~~~~^^
호촌님만 만나면 표정이 밝아집니다.
내년엔 꼭 만납시다.
추운데 몸 건강히 지내십시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훌치기는 낚시가 아닙니다 사냥이라고 생각합니다

낚시는 잡는것도 중요하지만 기다림과 멋진 찌올림 그리고 당찬손맛..

하지만 훌치기는 무조건 잡고 보자는 욕심 아닙니까

기다림도 없고 찌올림도 없고 오로지 욕심 방생은 더더욱 없겠지요 방생한들 다죽을거고..

이런걸로 댓글달기 싫습니다

훌치기 하시는 분들에겐 죄송할뿐이지만 어디가서 낚시에 한장르라고 말씀하지마세요

어부라고하면 이해합니다 직업이니까요
홀치기 잘 못하면 붕순이 자바라 찢어지는데 ㅜㅜ
훌치기...
먹자고 잡는것이라면 ..그리고 훌치는대로 다 잡아낸다면...뭐 까짓거 봐줄수 있습니다
그런데 몸통 어디든 훌치기 바늘에 말 그대로 훌치기 당하고 강한 훌치기에 상처가 난다면
절대 어느 어종이던 살아남지 못합니다
훌치기 바늘에 몸통의 상당부분이 찢어져서 물가로 떠올라 신음하는 붕어와 잉어를 본순간...훌치기 꾼들을 죽이고 싶었습니다
훌치기 낚시의 장르라고는 하면 안될꺼같네요

쉬는고기 옆구리 걸어내는게 무슨낚시입니까 .....저는 훌치기 하는분 먹을께 없어 고기라도 먹을려구 그러나보다 생각합니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