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이틀의 휴무..
집사람이 큰딸 소윤이를 데리고 서울로 가출...
막내아들 찬수만을 데리고 이틀동안 지내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첫날은 그냥저냥 보내나 했더니..
막내아들넘 활기가 넘치네염..
때리기 시작합니다...
배를 때리니 북소리가 나서 좋은지 배를 집중공략하더군요..
평소 마눌에게 단련된 저는 참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잔매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
실감을 했습니다...
막내아들넘 자기 직전까지 때리고 밣고 올라타고...
겨우 살았습니다...
둘쨋날..저녁...
또 때리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자면서도 때리는 군요...
겨우 살았습니다...
애보기 힘드네염....ㅠㅠ
이젠 마눌에게 더 잘해야 할것 같네염...ㅠㅠ
휴무 이틀동안 맞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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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아들 찬수가 큰딸 소윤이를 데리고 서울로 가출...
집사람만 데리고 이틀동안 지내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첫날은 그냥저냥 보내나 했더니..
집사람 활기가 넘치네염..
때리기 시작합니다...
배를 때리니 북소리가 나서 좋은지 배를 집중공략하더군요..
평소 막내아들에게 단련된 저는 참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잔매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
실감을 했습니다...
집사람은 자기 직전까지 때리고 밣고 올라타고...
겨우 살았습니다...
둘쨋날..저녁...
또 때리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자면서도 때리는 군요...
겨우 살았습니다...
집사람 모시기 힘드네염....ㅠㅠ
이젠 두 아이덜에게 더 잘해야 할것 같네염...ㅠㅠ
안때리겠지~~~~하는 맘만 듭니다..
그러다가 휙~~~퍽~~~ㅠㅠ
선빵의 시작점을 모르겠습니다..ㅠㅠ
너한테 맞고 글쓴다..
챙피한줄 알아야긋다,,
하는 기술 좀 갈카주이소...ㅋㅋㅋ
아들5학년인데..
에너지가 넘치는지 계속 들이댐니다..^^
오늘도 디게 심심하신가부다
녜~~~~~그려요, 씰데읎이 한가하기만 혀요.
매 앞에 장사 없습니다. 하하하하하하
그래도 이쁘고 사랑스럽지요?
그럴때마다 가출하고싶지 말임돠 <===심했나?
막내가 연장쓸줄만 알았다면 아마도 ㅋ
애키울때 끄내끼 가꼬 무까낫습니더
헌번은
마뉼한테발각되어 안죽을만쿰맞아서예
그담부턴 왠먼해선 아이내한테안마낌니더
연장을 씁니다..
가지고 놀던 장난감 또봇으로 맞습니다..
요즘 장난감 왜이리 튼튼한가염??ㅠㅠ
새벽출조님..
그라다 걸리면 낚시대 아작납니더...ㅎㅎㅎ
울 마눌의 협박은 딱 하납니다..
그냥...낚시못가게 한다...낚시장비 뽀사버린다...등등...낚시관련입니다..ㅠㅠ
애키울때 끄내끼 가꼬 무까낫습니더
헌번은
마뉼한테발각되어 안죽을만쿰맞아서예
그담부턴 왠먼해선 아이내한테안마낌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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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고 한가지 더있서예
분유타 멕이라고 준거 내가 다 묵어뿌고
맹물에 밀가루 타줬다가 들켜가꼬
두달간 쫒겨낫어예
에혀~~
애들 잘때 팹니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