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6에 허리수술을 4번 했습니다 왼쪽 다리 무릎밑으로 마비가 와서 응급실 실려가서 입원후 수술한지 3주되가네요 지금 상황이 걸을수가 없네요 왼쪽 엉덩이부터 종아리까지 근육손실이 너무 많아 앙상해 졌구요.. 다리힘이 80%정도 빠져있어요.. 수술후에도 통증때문에 강한 마약성 진통제로 통증은 잡고있구요 ...병원교수는 유합술 재수술 이야기 하는데 솔직히 좋이질지 더 나빠질지 장담 못한다고 하드라구요... 퇴원해서 하루종일 누워있으면 오만생각이 듭니다 와이프 얼굴만봐도 가슴이 무너져 내리네요 지금 상태로는 재활은 커녕 통증만 사라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앞이 막막하고 너무 주책없이 눈물만 나네요 앞으로 이렇게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절망감이 들면 이상한 상상까지 드네요 형 아우님들 참 나약한 저에게 삶의 힘을 좀 부탁드립니다 ...삶의 지혜를 부탁드립니다
힘좀 북돋아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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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조리 잘하시고 꼭 다시일어 서실 껍니다 화이팅!!
어머니 연세가 77세입니다.
하루하루 마약성진통제와 소염진통에 좋은 한약, 침, 뜸, 링거+진통제로 버티고 계십니다.
선돌님은
젊다면 젊고 한창 일하실 나이에 어쩌시다가..
제일 좋은 방법은 최대한 잘 달래서 내가 내 몸을 다스리고 추스리고 더 망가지지 않게 조심해서 잘 모시고 다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아프지 마라 아프지 마라 앞으로도 할 일이 많다.
내 몸아 네가 나를 도와다오.
아파도 조금씩 더 걷고 수술도 받으시고 힘내서 이 악물고 악으로 깡으로 견디고 버티셔서 꼭 좋아지시길 빕니다.
행복한 삶이 되길 기원합니다
담석때문에 수술하시고..
95세에 모두가 다시 걷지 못한다고 했는데..
고향에 돌아가시고 싶은 의지 하나로
보조기구 없이 다시 걸어 다니셨네요..
근력을 키우시는게 중요합니다.
그후 ..3년후에 돌아가시긴 했지만 ..
포기 하지마세요.
정신이 육체를 지배 하는거라 전 믿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하실수 있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가족과 본인을 위해 힘내세요
꼭 다시 일어설날이 있을거라
믿으시고 운동 열심히 하세요.
하지만 움직이지않는 기계가 녹이슬고 결국 굳어버리듯
고통이 있겟지만 움직이세요, 사용하세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노력하는 아픔만큼 좋아지실겁니다, 힘내세요.
많이 아프고 힘드시겠지만 좋은일이 곧 다가온다 생각하시고 힘내서 꼭 병마를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하루세번씩만 생각하세요
정신은 육체를 지배한다고하잔아요
나는자연인이다 프로의 사연인들 대부분이
건강을 잃었다가 다시 찾은것처럼
긍정적인 생각만 하세요
난 반드시 내두다리로 걸은수있다
난 반드시 건강한 나로 돌아갈수있다
난 반드시 예전의 나로 돌아가 낚시도 한다
병원침대에 누워있다보면
아픈데 뜻대로않되니 짜증나고 또 귀찮고
그러니 잠만 자게되고
그러면 그럴수록 선돌님이 선돌님의
육체에 선돌님이 지는겁니다
하루 세끼 꼭챙겨 드시고 식사때마다
난 반드시 내두다리로 걸은수있다 라고생각해보서요
선돌님께선 반드시 예전의 님으로 돌아가있을겁니다
다시 일어나 생활전선에 서 계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는 늦장가가서 애하나 낳고 키우는데도 제딴엔 힘이든다라고 생각드는데 님은 가족에 병마라...
그힘든것이 짐작할수도 없네요.
그래도 힘을 내야지요.아기를 가슴에 안을 때마다자는 마누라를 쳐다볼때마다 무한한 책임감과 보호본능을 느낍니다.님도 당연히 알고 계시잖아요.
내가 포기하면 가족은 어찌살지 불보듯 뻔한것이지요.가족을 내가 이끌지않으면 누가할까요?
힘을얻고자 이글 을 올리셨다면 제가 온세상 힘을 다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본인도 알고계시듯 내힘으로 내의지로 일어나셔야합니다.지금부터라도 눈물거두시고 마음속의지를 키우세요.그리고 강인한 정신력으로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모든 것을 되돌려 놓을 수 있는 한창 젊은 나이입니다.
좋은 방법을 찾고 찾아서,
노력하고 또 노력하시면,
다시 그 젊음으로 돌아 갈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나중에 이 시절을 웃으며 회상할 수 있도록 정말 힘내시고 또 힘내시기를 바래봅니다.
또 힘내시기를 바램니다.
꼭 이기실거라 믿습니다.
한창 사회 생활을 할 나이에 병마라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조금조금씩 나아져야 겠다고
생각하시고 무엇이던지
많이 드시고 진통제 효력 시간내에서
자꾸 움직이시면서(휠체어라도 타시고)
정신력으로 버티셔야 합니다
한 가족의 가장으로 책임감을 생각하시고
버티셔야 합니다
선돌님의 완쾌를 기원 합니다^^*
재활 과정이 고통스럽겠지만 2년 정도 힘들게 재활에만 매달리시면 충분히 가능할겁니다.
좌절은 그때 가서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고통은 나의 나약함을 합리화하는 가장 달콤한 악마의 속삭임이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힘내시고 다시 일어서시길 바랍니다.
한발짝 한발짝 도전하세요!!
80% 손실은 잊어버리고 20% 남은걸 생각하세요.
100% 안되면 어때요 통증만 없어지면 반대로 9대1도 될수도 있잖아요.
검색해보니 예전에는 없던 수술이구,
답없을때 척추 두개를 덜 움직이게 좀 고정하는 수술이네요.
검색하니 타이거우즈도 잘 안되다가 수술 성공했고,
나중에는 아마 우승도 다시 했던것 같은데요.
의사 입장에서는 뒷일도 걱정하긴 해야겠지요.
정 못 미더우시면~똑똑한 의사보다는,
그 미세개복 수술을 많이 해본 의사분 찾아는 보셨겠지요?
시행착오랑 손떨림 이런게 더 중요한 수술같아 보이더라구요.
통증이야 어느정도 사라지겠지만..두개 척추를 덜 움직이게 거의 고정 시키면서
간섭되는 후유증은 수술후에 나타날수도 있구 없을수도 있다더군요.
회복 잘하시구 낚시대 들구 다시,물가 나오는 상상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수술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빠샤!
힘드시겠지만 꾸준하게 재활 하시여
건강을 회복하시길 빕니다
할수있다는 마음으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힘내십시요!!
허나 한 가정의 가장 이심을 잊지 마시고~~
무조건 이겨 내셔야 합니다~~
아프고 고통 스러워도 계속 움직이고 걸을수 있도록
노력 해야 합니다~~그대로 계속 통증에 지배당해 겆질
않으면 그대로 퇴화해 버립니다~~
이유 없습니다~~통증에 눈물 나면 눈물 흘리면서 걸으세요~~
그 누구 보다 강인한 사람 이란걸 스스로 느낄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 하십시요~~할수 있습니다~~
몸의 고통은 마음의 고통 보다는 약하다고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다시 회복해서 당당히 걸으실때 제 회원 정보란
검색해서 연락 주시면 따뜻한 국밥 한그릇 아니 몇그릇 이고 가족분들 모두 모시고 오셔도 다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대한민국의 뜨겁고 뜨거운 아버지의 힘을 보여 주십시요~~
마음으로나마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요^^
그뒤로도 신통치 않았어요.
당시에 큰병원 2군데서 수술하라했는데 마취 통증병원서 주사맞고 나아졌어요.
아마 일자허리이지에 디스크 간격이 좁을거 같은데 먼저 척추는 s자형을 유지하는게 핵심입니다.
인터넷에 히노까 목침 이라고 검색하셔서 하나 사서 허리밑에 놓고 10분에서 20분간 무릎을 세우고 살살 움직여 보세요.
아마 좀 편해질겁니다. 이렇게 수시로 하다보면 일자허리가 차츰 치료되고 편해질겁니다.
위 모든분들 말씀대로 꼭 부탁드립니다
이후 재활 잘하시고 완쾌 하셨다는이야기 들을수있게요
힘을 내십시오 화이팅 입니다^^
심할 땐 잠도 제대로 못자고 6개월 동안 병원을 종류별로 다 다니면서 치료해도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5.5km 거리의 회사를 걸어서 출퇴근했더니 일주일만에 통증이 줄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다 어느 의사의 글을 보게 됐습니다.
허리와 목의 디스크와 협착증은 실재하지 않는 질환이라더군요.
그럼 뭐냐? 허무하게도 근육통이랍니다.
여러가지 근거를 들어 설명해 놨는데, 제 경험에 비춰보니 모든 말이 다 들어맞는 겁니다.
저는 그 의사의 말을 90% 이상 신뢰합니다.
지금도 허리가 아프면 근육을 풀어주고 단련하는 운동에 집중합니다.
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회복됩니다.
지금은 허리 때문에 병원에 가는 일도, 진통제를 먹는 일도 없습니다.
어차피 운동은 하셔야 하니 꼭 허리근육을 이완하고 단련하는 운동을 해보세요.
첫번째로 추천하는 운동은 걷기입니다.
하루 30분씩 이상 걷다 보면 허리에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본인의 마음가짐에 꼭 건강해지시리라는 믿음과 의지가 중요합니다
아직 나이가 있으니 재활치료와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 분명 괘차할것 입니다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물가에서 뵐수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무조건 다시 걸을실수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항상 감사합니다를 마음속으로 늘 외쳐보세요.
기적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힘내세요.화이팅입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일은 않하는게 오래사는 길이라고 하시더군요.
꾸준하게 걷기 운동을 했습니다.
지금도 치료와 일을 함께합니다.
힘들어도 하루에 30분이상은 걷기운동 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요. 하면됩니다
꾸준하게 재활치료 하시고
반드시 이겨 내시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빠른 쾌차를 빌어봄니다.
사랑합니다........
알고계시는 되로 실천 하심 됩니다
그럼 모든 일이 잘 될겁니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 한 겁니다
웃으면서 행복 하게 사십시요
화이팅하시고 빠른시일내 쾌차하시길...
그럴때일수록, 즐거웠던, 그리고 행복했던 순간을 되새기며 이겨내시길바랍니다.
아내분을 만나행복했던, 아이들을 만나 가슴벅찼던 ...
그리고 낚시하며, 벗들과 어울리며 즐거웠던.. 날들..
반드시, 그날은 다시돌아옵니다.
인생은 마라톤이라 길게, 멀리보고, 뚜벅뚜벅 가야겠지요.
언제가 먼훗날..
아내분, 아이들, 벗들과 힘들었던 과거를 이겨낸 무용담을 들려주시길 기대합니다.
님께서는 이겨내고자 하는 용기에 글을 쓰셨고, 반드시 이겨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위로가 되진않겠지만 힘내세요
친구도 20살때 오토바이사고
군 안가도 되는데 군입대하더군요
군에서 허리안좋아져 군병원서
수술..(마루타죠?)
이친구는 머리빼고 다아프다보면되는데
그래도 열심히 살아갑니다
내도 그나이(47)쯤에 뇌졸증이 와서 병원에 두달입원하고 재활치료를 근1년정도한 기억이...
그리고 하던일 정리하고 다시 회사에 취직하여 잘다니고 지금은 정년하고 재취업되어서 다니고 있네요...
병원에 있으면서 마비된 우측다리를 움직여가며 1층에서 8층까지의 병동을 계단옆에 설치된 손잡이를 잡고 아침부터 잠들기 전까지
쉬지않고 오르락 내리락했네요.
내발로 힘을길러 걸어야겠단 생각뿐으로......
그때 딸내미가 대학4학년 아들 놈이 대학3학년 때였는데 말입니다...
힘든시기가 지나고 두놈다 시집장가가고 나니 이젠 웃을수 있지만 그땐 망막했더랬는데 말입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내발로 걸어서 다닐수 있다는 심념으로 버티셔야 합니다...
부디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생각 또 생각하세요.
잘 될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