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복잡합니다.

제 마음이 그래요...

낚시하는 그 순간만큼 

황홀하고요.

티비에서 추석 특선 영화를 하는데 

영화속 여배우들 죄다 닮았어;;;

거짓말 아니구요.

목소리라도 들으려 가게에 전화를 걸었어요.

물론 그냥 끊었습니다.

 

 

기도 좀 해주세요.

한 3년만에 이쁜 처자 만난거 같습니다.

 

 

 


20대 초반부터 후반 결혼전까지 식당 카페 길바닥 어디든 마음에드는 여자 있으면 전화 번호 그냥 물어봤습니다 주면 좋고 안주면 그만이고라는 생각으로요 고민할거 뭐있어요 그냥 번호 물어본다고 신고할거도 아니고 안주면 그만인걸요 첨엔 겁나 이세상에서 제일 예쁜거 같은데 결혼하면 예쁜거보다 성격이 중요하구나 하실겁니다 ㅋㅋ
맘에드는 사람 만나기가 쉽지않죠..
그게 남자든 여자든..
좋은 인연 기원 드립니다..
제가 숫기가 없어요.
좀 소심하고 끊기도 부족하고ㅎ
괜히 겁이나서 혼자 기분좋게 짝사랑만 합니다.
쪽팔리지만요...

주무세요.
고맙습니다.
뭐든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부턴 쉬워요.. 기분좋게 짝사랑을 할수가 없을텐데요 그런거 안해봐서 모르지만 한번 지르고보면 편해집니다 뭐든 매여있으면 일상 생활에도 분명히 지장이 옵니다
말도 못 거실 정도면 기권하셔야죠.
행동하지 못하면 괜히 힘만 빠집니다
못할 생각부터 할거면 처음부터 포기하세요

반려자는 이쁜것보다 마음입니다
용기내어 다가가지 못할것이라면 포기하세요.
조언을 드리자면 함께평생을 하려거든 겉보다 심성을 보는 법을 배우세요.
짝사랑 하신다는 이야기군요.
예전에는 짝사랑으로 끝날수 있지만 요즘은 다가가지 못하고 주변만 맴돌면 스토커로 신고당합니다.
용기내서 고백 하세요.
그럴 용기가 없으면 포기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경우 보면 의외로 상대편도 고백을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밑저도 본전 고백 해보시길
실패하더라도 본인의 말문이 트입니다
짝사랑을 끝내기 위해서는,
부딛쳐 봐야죠~~

근데,
지금 그 상황이 아직 어떤 인연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 어떤 가게에서 우연히 이쁜처자를 보셨다는 말씀이신가요?^^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ㅎ
조심하세요~~^^
잘못하면 큰일 납니다ㅋㅋㅋ
나도 숫기가 없는데 지금도 짝사랑 하던사람이
생각납니다 고백도 못하고 나중에 2-30년후에
말붙여볼걸 후회하게 됩니다 차이면 내인연이
아닌갑다 생각하세요.아마도 그사람은 당신의 고백이
별일 아닌듯일상중 에 일어난 일이다 생각할겁니다
가볍게 차한잔 하자 해봐요
인생 선배로써 한말씀 드리자면
모든 행위는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함인데
시도조차 않는다면 결과가 있을수 없지요
실패가 겁나면 시도조차 할 마음이 없지요
우선 마음의 정리가 우선일꺼 같네요^^*
일단 자주 만나면 여자 쪽에서 먼저 뒷다리 시도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당해서 여태 살고 있는 1인입니다. ㅠ.ㅠ
자주 만나면 점점 부드러워질겁니다.
어떤 핑게든 계속 만들어 계속 만나시는 게 우선입니다.
남자답게 일단 시도를 해보심이~~~~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