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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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차골지의 슬픔....2

소장의 권위가 당췌 살지가 않는다..분명 연구소 운영규칙에 소장의 말은 곧 법이다라는 말이 명시가 되어잇음에도 시시건건 시비조로 나오니 내가 제명에 살지 의문이로다. 그러나 결국 나의 투철한 목적의식에 결국 두넘 다 팔공산으로 보내뿌고...당시 내손엔 수초제거기 낫을 들고 만지작 거리고 잇엇으니........ 땀복입고 처절히 돌아서는 뚱이와 주니를 보니...어!!...주니가..자꾸 째려보네!! “야!!......뚱이하고 주니!!........갓바우 갓다가 수태골도 함 돌고 오니라!!” “너무 빡신거 아니오??”소장!!“ “아놔!!~~~~그카이 와 째리보는데!!??” “내가 언제 째리봣다고 카는데.......아 썩네~~~~~” “야이!!......주니야!! 와 소장 째리바가 내꺼정 피보게 하노.....닝구리!!” 죄없는 뚱이까지 엮엿으니............... “짤없어!!.......내가 그렇게 판단하면 끝이야!!......꺙!!!” 녕감님께 주니와 뚱이를 정신무장과 체력단련을 하도록 지시한 후 난 즉각 깐차골지로 복수혈전을 하러 가기로 결심하엿고 동출인은 봉시기로 정하엿다. 봉시기는 나와의 실력차이가 모눈종이 한눈금보다도 더 미세하다며 지나내나 실력이 같다나??.....내참 얼츠기가 없어서리........ 이번참에 현격한 실력차를 보여주고 그리고 지난 수십여번의 동출에도 그 지독한 악연의 고리도 끊을겸 마지막 동출이라는 심정으로 들이대기로 해준 것이다 봉시기넘은 내가 4짜 토종오리지날대물봉오조사가 된 이후 절치부심한것을 잘알고잇엇다. 만만한 또군과 천지성을 연구소 규정을 지 꼴리는데로 어겨가면서 수십차례 강제 동출케 하여 갖은 고초를 겪게하고도 모자라 천지성과 또군의 눈물을 쏟게 한것도 다 알고잇엇다. 난 당장 분기탱천하여 허리를 분질러 뻐리려다 울며 메달리는 주니를 봐서 봐준것도 모리고........... 이번에 나의 진정한 실력을 보여주어 봉시기넘을 아싸리 골로 보내삘것이다 저놈도 겉으론 실실 쪼개고 잇지만 속으론 맨도칼을 갈고잇음을 잘알고잇도다 음허허!!!.......그러나 난 비장의 무기인 초극대무지개살타법이 잇질않는가??....저넘은 오데듣도보도모한 학익진타법??........에라이~~~~........충무공이 지하에 엎드려잇다가도 뒤로 벌러덩하고 배꼽잡고 잇겟다. 얼기설기 엮어놓고 그기 무신 학익진.......얼츠기가 하늘을 찌르는구나!! . . . .

학익진 진법 펼친다고 할때 이미 알아 봤습니다.
소장님 노발대발 하실줄............
봉시기님 얼기설기 엮어놓지 마세요......
소장님은 듣도 보도 못하셨다잖어유.......ㅎ
그거 무식해서 그래여 ~~

무식햐~~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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