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전으루 거슬러 올라가 기억을 되지퍼 봅니다
06시 출근 14시퇴근
흐뭇한 나홀로 출조
울산에서 임하댐 상류 진보루 출조강행
그때사 기름값 별루 신경 안쓰구 댕길만 했는데하는 생각이 납니다
졸라 밟아가 중간에 한그럭 땡기구 바루 목적지 도착
상류 도로옆 주차를 하구 한대찜 땡기먼서 놀이터를 주~욱 수색을 해봅니다
꾼은 인비구 저 아래 RV 차량이 한대 보이기만
근데 도로에서 강으루 내려가는 길이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저아래 차두 내려 갔는데 하는 생각에 에라 모리겠다
참고루 애마는 소1 오토
그대루 고꾸 데쓰네
짐들구 왔다 갔다하는 고생을 좀 들어 볼라꼬,,,무리한 강행은 아닌지 하먼서
물가에 주차 전을 2.5~3.6 4대를 거총
고기들 밥은 신장,콩떧밥,,,(지금 생각하먼 졸라 땡땡하게 반죽한걸루 기억)
찌가 물살에 30도 가량 기울어 자리를 잡구서리
또 서원하게 한대찜 땡기구 있는데 경운기 할배 지나가먼서 승용차는 조오기 올라갈라카머 고생할낀데 하네요
흐미,,,뒤꼴이 뻑쩍지끈;;
인지 우얀동 말이고 일단 들이대구 2단은 그때가서 봐야징
슬슬 나이트겜에 들어가기 위해 캐미를 꺽구서리 전투를,,,
준~워리까지 6수를 하면서 보이까네 12시가 다 되어 갑니다
ㅎㅎ 맘속으루 오늘 뭔가 대박인 감이 옵니다,,,ㅋㅋ
12시쯤 저위 건너편에서 차가 한대 멈춰섭니다
근데 불빛이 자꾸 내려옵니다
조것이 뭔가 하구 수시루 쳐다 봤는디
가까이 올수록 띠~ 띠~ 를 반복
이거이 뭔가?
바루 앞까지 떠내려 오는뎅
닝기리 신반끈
밧떼루를?
환장하는거;; 꼭지가 돌아 ㅜㅇㅍㄴ풍ㅍㄴㅍㄴㅁ 고함을 돌고래+돌고래 질러 대니끼니
이넘이 껌쩍 놀라더니
빠따루 맨 왈
(아이쿠 지송합니당 하먼서 잡은건 워리 한마리 뿐이다먼서 내앞으루 던지구 더망을,,,,)
(지는 여기서 자라를 잡아가 장사를 하는데 낚시하는줄 몰랐다 카먼서 요롱소리 나먼서 하이방)
참;; 대책 없네요
혼자 ㅅ불....ㅅ불....
아니 근데 그때 이후 부터 떼빵구 완존히 말뚝!!
장고에 들어갑니다
그대루 고꾸하느냐? 아님 철수 장소 이동을 하느냐?
이동을 결정
짐정리 꾸개가 싣구서리
공포의 저 오르막길,,,
2단을 실행 고꾸
오르막길 3/2 쯤에서 비리비리,,,,,,,
그러기를 몇번
내려와서 현상파악을 해보니`` S'' 에 중간 중간 빗물에 쓸려 골이(비암 모양으루)
맘속으루 오르막 길을 머리에 새기면서
후까시 이빠이 구다사이 ,,,,3단 실행 부~앙,,
핸들을 ``S'' 루 모양에따라 이리저리 돌리는데 9.5부 능선에서 비실비실 카다가 오르가즘에 도달^^
기분이 대끼리데쓰,,,히~유
역쉬 오르가즘은 쥑이는거얌 ㅋㅋㅋ
내가 모했다꼬 육수를 졸라 흘리는지,,소1이 일 다했는디 ㅋㅋ
그래가 예술촌으루 장소이동
역쉬나 꽝
날새자 짐정리 철수 했네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07-01 12:08:53 회원 조황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공포의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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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못올라오믄 생각만해도 끔찍...
재미있게 잘보고 갑니다..ㅎㅎㅎ
고생??하셧습니다..ㅎㅎ
공감이 가는 글이였습니다..
저도 경상도지만, 2번씩 읽어야 되는 부분이 있네여..ㅎㅎ
추천한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