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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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나의취미...

가끔 이곳 월척지에서 "비수기"때나 아님 혹 가다 올라오는 질문중 하나. "낚시"말고 다른 "취미" 있으세요??? 허면 월님들은 "등산"을 한다. 아님 "테니스"를 한다.찌를 만드네. 또 이런 저런 취미생활을 하신다고 말씀들 하십니다. 저는 "낚시"말곤 "색소폰"을 취미로 불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벤드부"활동은 전혀 않했으며 그렇다고 전문 연주자도 아니고 글자 그대로 취미로 불고 있습니다. 굳이 입문동기를 물어 보신다면 은퇴후 "시설"이라든지 "사회단체"에 "봉사활동"를 할 요량으로 불고 있습니다만 "색소폰"에 관심을 같게된 동기는 "중학교"시절 L.P판에서 흘러나오는 "대니보이"란 연주곡과 끊어질듯 끊어질듯 이어지는 호소력 짙은 소리에 빠져 입문하게 되였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그러던것이 40을 지나 50십을 더 넘기면서 전문"렛슨"을 받으며 지금은 "동호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벨기에 태생 "아돌삭스"에 의해 "프랑스파리"에서 발명된 "색소폰"...흔히들 "금관악기"로 알고들 계시겠지만 엄밀히 말하면 "목관악기"입니다. 그것은 "마우스피스"에 붙여 떨며 소리를 내는 "갈대"를 재료로한 "리-드"때문이라합니다. 그 종류로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등 일반적으로 세종류를 많이들 연주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배우기가 비교적 쉬운 "알토색소폰"들을 많이들 불고 계십니다. 그럼 여기서 잠깐 "색소폰"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쎌마..."프랑스"산 으로 색소폰중에 최고봉이라 할수있습니다. 야나기사와..."일본"산 으로 아름답고 고운음을 내는 명품악기. 야마하...역시 "일본"산 으로 정확한 음정이 최대의 장점으로 꼽습니다. 쥴리어스...SX급. EX급 . ST급.이 있습니다 "독일"산 캐논볼...중.고가대 해당되는 제품 "미국"산 더마틴..."미국"산 으로 운장한 음이 특징. 부페...아름답고 고운음이 특징 "이태리"산 과테라...웅장한 사운드의 유럽계열 미국"산 그외 대만산 "쥬피터"및 "빅터" 중국산 "세라피"등이 있습니다. 가격대는 싼것은 3 ~ 40만원대부터 1.000만원이상을 홋가하는 "색소폰"들도 있는 실정입니다. 3년전인가... 사방 "한평"도 안되는 동호회연습실이 지켜워 따낸 넓은 자연에서 불어보고픈 욕심에 제가 자주 찿는 "하트"모양의 소류지. 이곳은 우리나라 굴지의 재벌에서 관리 하므로 찿는이가 전혀 없는 저수지이기에 "염불에는 관심없고 잿밥에만 관심있다고""수파"32대 쌍포를 거치한 후 숲속에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는데... 근처 동내에 거주하시는 할아버지께서 자전거에 낚싯대 달랑 한대 싣고 오셔서 신기한듯 바라보며... 이봐요!!...거 기왕이면 "갈대의 순정"한곡 들려줄수있겠냐는 청에 그만 할아버지 친구분들이 서너명이 더 오셔서 본이 아니게 단독 "콘서트"가 되고 말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색소폰"은 (다른악기도 마찬가지임) 반주기를 틀어 놓고 연주해야 되거늘 "색소폰"단독으론 감흥이 잘 살지않습니다. 그때 그 할아버지들이 손뼉을 치시며 좋아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 합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월님들앞에서 불어볼 영광이 있겠는지요.ㅎㅎㅎ
또 다른 나의취미 (커뮤니티 - 추억의조행기)
위 사진은 제가 소장한 일본산 중.고급형"야나기사와"시리즈 알토"색소폰"입니다. 값은 환율에 따라 틀려지지만 지금 시세로는 약 3백에서 + - 정도(?)... "일본"산"야나기사와"을 찿는 이유는 같은 동양권이라 "운지"가 편하고 기계적 "메카니즘"이 잘 되여 있는것이 특징이라고 할까요... 그럼 여기서 한곡 연주하겠습니다.(상상하시기 바랍니다) "댄서의 순정... ♩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 본 남자 품에 얼싸 안~겨~~~~~~♪ ♬ 붉은 등불 아래 오색등~~불 아~래~~~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소폰아~~~~~♪ 무더운고 지리한 장마철입니다... 특히 음식물에 유의하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끝.

권형님! 반갑습니다.
저는 고1때 악대부 문앞에 갔었는데 수자폰 불어라길래 기겁하고 텨텨ㅕ..
악기 하나쯤은 취미로 다룰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악기를 잘다루는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특히 가슴을 파고드는듯한 색소폰음을 좋아합니다.
언제 권형님의 색소폰 연주를 들어볼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댄서의 순정 잘들었습니다*^^*. 신청곡 드려도 되겠습니까? (되게 많은데..)
-님(박재란). 홍콩의 왼손잡이. 인도의향불 접속곡 부탁드립니데이..!!

권형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출 즐낚 하십시오..^^
아~참! 저의 다른 취미는 산행 입니다.
물가에 가다보니 자연히 들로 산으로..
"콜롬보"님^^

노래를 많이 아시는군요.

박재란씨의 "님".또는 창살없는 감옥

"현인"씨의 "인도의 향불"

그리고 "이미자"씨의 "왼손잡이 사나이"는 대중들이 잘 알지못하는 곡인데...대단하십니다...

"콜롬보"님 늘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자동차입니다
2000년부터 sm5동호회에서 활동했는데 지금은 조용히 뒤에서
자동차꾸미기에서 시작해서 방음, 퍼포먼트까지(완진 바디튜닝,무소음으로 배기직관,
메니폴더,스테빌,브레이크,타이어,맵핑까지만요)

어릴때부터 워낙 차를 좋아해서요
그러나 나이도 있고해서 튜닝스타일은 '튀지않고 조용히'입니다

수도권에서 의성땅 내려올 때 얌전히 드라이빙하며 내려오지만
급한 일있거나 심야에 올라갈 때는 차량이 없어
차량 컨트럴 한계내에서 밟아주기도 합니다

낚시와 자동차 둘다 중독성이 있습니다
차량 성능이 200마력대를 맛보면 300마력 타보고 싶고
300마력대는 400, 500
그래서 자꾸 차량들의 성능은 올라가며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자신이 컨트럴할 수 있는 한계내에서 안전하게 운행하는 것이 주요한 것 같습니다
낚시나 자동차나
좋은 취미를 가지고 계셨군요,

기회가 되면 멋진연주를 청취할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무더운 장마철에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지는 ♪♩♩대구리와 1234 숫자만 봐두 머리 아포요~
고등학교 3년간 테너를 불었습니다

몇해전 케니지의 음원을 듯고 구입했다가

몇번 연습하다가 제한된 장소가 없서

중고로 팔았네요 ^^

그시절 가로등 불빛아래 나홀로 섹스폰을 부노라면

감정에 젖어 소름이 돗곤 하였는데요
권형님 조만간 권형님의 입과 손에서 울려퍼지는
"갈대의순정"을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아무도없는 깊은골 소류지에서 울려퍼지는 섹스폰소리라???
생각만해도 기대가 됩니다.
꼭 들려주셔야 됩니더 권형님...
권형님, 부러운 취미를 가지고 계시네요
'또다른 나의취미'를 '낚시말고 또다른 취미있으신지요'로
잘못해석해 본말과 관계없이 저의 취미를 썼습니다

다른님들은 왜 이 분은 뜬금없이 자기취미를 쓰셨을까 하셨겠네요
하옇튼 악기 잘하시는분 보면 부러울 뿐입니다
자기의 마음을 악기에 실어서 표출하는 것 자체가 예술입니다

늘 복된 날 되십시요
권형님!
좋은 취미를 가지셨습니다.
색소폰 소리를 제가 좋아합니다.
언제 월척회원님들 모인 물가에서 연주한번 듣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권형님의 색소폰 연주가 가능한 노래는 대부분 부를 자신이 있습니다.
노래는 잘 하지는 못해도 좋아하기에 색소폰 연주에 노래한곡 할 기회를 주십시오.

저는 취미가 30대 초반까지는 테니스와 볼링, 40대 중반까지 바이커(오토바이:2종소형면허)그 후로 등산을 합니다.
물론 낚시는 바다낚시 부터~민물까지 변함없이 하고 있습니다.

올 가을 만추에는 꼭 권형님의 색소폰 연주를 듣고싶고,
내년쯤에는 두두둑~두두둑 바이커로 전국일주를 하고싶습니다.

고온다습의 날씨에 건강하시길...
정말 좋은 취미를 갖고계시네요~
민물닷컴인가 그곳에도 같은취미 갖고계시는분이계시던데...
가끔 직접연주하셔서 올려놓으시고 들어보곤 했는데~
똑같이 봉사활동도 하시드라구요~이곳에도 계시네요~
같은분인 아니시겠죠..?
악기를 다루는거 정말 부럽습니다

제취미는 바둑입니다.

회사에서 낚시애기하고 쉬는시간에 바둑한판두고 이러고있습니다.
권형님의 또 다른 취미....
기회가 된다면 권형님께서 들려주시는 섹소폰 소리를
머리속에 넣어 두고 싶습니다

저도 음악에는 워낙...
안그래도 섹소폰 배우고 싶었는데

이참에 권형님 집에 처들어가서 배워야겠습니다 ^^

저의 세대는 케니지 ㅎㅎㅎㅎ

꼭 들려주세요 ~~~
(권형님은 노래자랑 월말장원 출신이신거 난 알지요..)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라고 부르리까.."
"차리리 만자나 않았드라면"
"갠지스강 푸른물에..."

제 또다른 취미가 노래감상이거덩요..
권형님 모자도 멋찌고

섹소폰도 부시고

머쨍이~ 미더~ㅎ
남다른 좋은 취미를 갖으셨습니다.

어느 철학자는 행복하려면 악기를 자유롭게 다루라고

했는데 권형님의 취미활동을 뵈니 이해가 갑니다.

열심히 하셔서 머잖아 월님들과 물가에서....

갈대의 순정, 님이라 부르리까, 댄서의 순정 등등

신나는 한판 기대해 봄니다.


권형님 부럽습니다. 행복 하십시요.
아이고...권형 님...

전화주시고 올리신다고 하셨는데....

풀칠하느라.....ㅜㅜ

조용한 호숫가와 낚시대...그리고 섹스폰

석양과 더불어 잔잔하게 흐르는 섹스폰 소리...

영화에 한장면을 연상 시킵니다...

좋은 취미입니다

일전에 함 말슴 드렸듯이

저의 또다른 취미는 목꺽기와 손목꺽기 입니다....ㅋㅋ

행복하십시요...
저도 한때 자동차 꾸미기 및 튜닝을 취미로했었습니다.
그리고 수영을 했었구요...
축구도 했습니다. 농구도 했구요...
근데 이제...겨울에도 낚시만 합니다. ㅡㅡ 얼지않는곳을 찾아서..내몸은 얼어터지는데두요..ㅜㅜ
지금까지 섹쓰폰인줄 알았는디요.~~~~~~~~~~~~~

전 잡기쪽은 노 입니더

잘 보고 갑니다. 권형님
섹소폭 으로 연주하는 댄스의 순정이 멋집니다. 좋네요.
권형님의 섹스폰 연주 잘 들었습니다

조흔 취미를 가지셨네요

부럽습니다

고등학교 다닐때 산악반 장비실 바로 옆에 밴드부 연습실이 있어서

저도 알토 섹스폰 조금 연습해 봤습니다

자~~~~~~~~~
윤시내의 " 열 애 " 들어갑니다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
이 한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히야~~~멋지십니다...
언제가 낚시터 근처에 밤에 흘러나오는 섹서폰 소리에
정말 듣기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배우고 싶당 ㅡㅜ
권형님

너무좋은취미가지셨네요

섹스폰 지는잘압니다 악기중에서는 제일이지요

알토보다 테너가 조금더부더러운면서도 음색이약간 흐니끼지요]]

지는 오랜시간 직업이였읍니다 그래서 음악의 장르는 찌매압니다

권형님이 섹스폰을 취미로 가지셨는지는 몰랐읍니다

좋은취미로 앞으로 권형님말씀대로 나이들면서 악기취미좋읍니다

한맴바가 다있으면 공연도 다니고 활동도 할수있고

정말좋은점이많읍니다

지는 악기를 그만둔지 너무오래되어서 이제손이다굳어서 안되드라고요

지금도 제친구들은 아작도 하는사람이 드러있읍니다 악기점도 하고요]

한번놀러가서 만저보니 손이영굳어 말을듯지않더군요 눈도 침침하고

이제는 다지나간 시절이지요

권형님 ]

계속 취미 살여서 항상 음악에 묻혀 살아가는게 삶에 활력소가됩니다

언제까지나 음악을 사랑하면서 지내시길바랍니다

언제 권형님의 섹스폰 소리한번 들려주시길바랍니다

제가 제일좋아하는곡은 로라 입니다

언제나 들을때마다 정말좋은곡입니다

낚시에서 또라른 취미 악기

권형님 정서에 잘어울리지싶네요

좋은 취미가지신 권형님 쭉 달려가시길바랍니다

장마철에 항상건강하시고 언제나 좋은 취미살려나가시길바랍니다
http://user.chollian.net/~jijiyoon/music/555.gif>

권형님 이제서야 봅니다

댄스의순정 제가 좋아 하는노래입니다..ㅎ
색스폰이라 !
색스폰하면 왠지 슬픔인지 무슨 사연이 담긴것 같은 묘하고 야릇한 기분.
집에서 10분 거리의 도원지에 가면 밤마다 저수지 둑에서 처량하게 색스폰을 연주하시는 분.


재즈 음악은 아직 심도있게 알지 못하지만
wine light에 수록된 "Two of us"를 즐겨 들었는데 LP를 누가 빌려 갔는지 줘 버렸는지 듣고 싶어도 들을 수가 없습니다.
20 중반 월간 팝송은 꽤 뚫고 있었는데 이젠 가물가물

"신촌 블루스 엄인호씨"의 노래 한곡 연주 부탁드려 볼까요.
- 저 들에 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멋진 모자에다 아무나근접하지못한색스폰 잘어울릴것같습니다
언제함 들려주실것을 고대해봅니다
저는 어릴때 ㅎㅎ 20대중반 ㅋ 사물놀이 쬐금만졌습니다
사물놀이중 날라니라 그러나 잘 모름 한데 그것좀배웠으면 합니다
현재는 낚시비수기때 겨울 테니스장갑니다

늘안출하시고 사업번창하세요
경찰 생활하는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서 (골프계 유명스타 .축구계 .연예계등 혈족이 많은친구)
철없이 살다가 군대를 가게된 그친구
군에서 운동을 참 많이 했더군요
특기를살려 모기관 경호대로 .경찰로 생활하더니
그간에 배운게 운동과 악기라며 어느날 동창모임에서
색스폰을 멋지게 부는데 참 부럽더군요
그친구처럼 악기 한가지라도 배워둘걸 후회되더군요

그친구가 부르는 선율에 홀딱반해 한번 배워보고싶었지만
사는게 바쁘다는 핑게로 아직까지 ...

권형선배님 참 부럽습니다
신청곡 주문합니다
옛노래중 애창곡은 "뜨거운 안녕"
또다시 말해주오 ... 사랑하고 있다고 ..
가끔 부릅니다
권형님 멋진 취미 가지고 계셨군요
이제사 글을 봅니다
글도 멋지게 잘쓰시고 하시는데
멋진 색소폰까지 부시고
조금씩 느끼는거지만......
권형님은 멋쟁이 시네요^^
오래전 학창시절 학내 방송국원일때
참좋게 즐겨듣던 다잉영 이란 케니지의 연주곡이 추억과 함께 생각나
신청합니다 ^^
행복한 날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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