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정권이 바뀐지 대충 2년여가 흘럿다 카는거 같소!!”
“나날이 복잡 다양해지고 잇는 사회상에 의식의 민주화도 좋고 다양한 의견제시도 좋습니다 다 좋다 이거야!!...꺙!!!”
“근디 말여!! 당 대구대물봉오연구소는 익히 아시다시피 복잡다양화??? 의식의 민주화??? 본 소장에 대한 개알이??? 본인에 대한 끊임없는 음모와 음해공작???...........그것은 한마디로 개풀뜯어 먹는 소리요!!!”
“요사이 본인이 당 연구소 연구언들의 대물봉오연구에 대해 지켜보니 대물봉오에 대한 연구는 물론이고 쪼림봉오조차 땡기내지 모하는 얼츠기없는 연구실적에 가히 기가안찰수없소이다!!”
“또한 전 연구언들이 합심하여 당 연구소의 명예와 자존심을 실추시키는 일에 두팔걷어부치고 나서고 잇음을 익히 아는바 이것은 스스로 한따까리를 자초하는 것이고 날 잡아잡솨봐하는“........어쩌구 저쩌구........
당췌 기가 안차서리........저토록 기고만장인 소장넘의 기를 그 누구도 꺾지 모하는것일까??........항상 못에서 모딜때마다 저녁묵기전에 저렇게 일장연설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건지...........맨날 1등 자리는 지가 차지하면서......내가 제명에 살지 의문이로다!!.............그렇게 이런저런 생각에.........누가 나를 부르는것 같긴한데..........잘 들리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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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그때!!...............
퍼버벅!!!..........거리며 소장이 나의 복부를 강타한다!!
“우욱!!~~~~”............거리며 난 엎어지고야 말앗다!!
“내 그만큼 내말에 집중하라고 일럿거늘 이넘의 봉시기는 이토록 중요한 연설을 하는데도 딴짓하고 말여!!”
난 참을수가 없엇다!!............당췌 내가 무신 잘못이 잇어서 허구헌날 나를 공군다 말인가!!!
“소장!!!............”
“와??”
“왜 허구헌날 나를 공구는 것이요?”
“그것은 본 소장의 말을 알로보고 집중을 하지않기 때문이다!!”
“글타고 폭력이 난무해서야 되겟소??”
“본인은 봉시기총무가 총무직을 훌륭히 수행하여 고생한다고 극구 칭찬을 마다하지 않앗는데 너는 들은척도 아니하엿도다!!.....이것은 매를 버는것이 아니고 그 무엇이더냐??!!”
아~~~~~~~~~·닝가리!!...........참으로 얼츠기 없어서 설움이 복받쳣다!!...영감님이 훌쩍거리는 나의 어깨를 감싸고 조금만 더 참고 올개는 반다시 5짜 봉오를 뽑아내어 저넘을 쫓아내자고 용기를 북돋워 주신다
내 영감님과 나머지 연구언들만 아니엿으면 진즉에 연구소에서 탈출햇을 것인데............
지난 시조회때 소장넘만 29.5센치를 뽑아내니 더더욱 기고만장하여 눈에 뵈는게 없는가보다!!.......이 사태를........이 불행한 역사를............어케 청산해야 하는것인가??!!!
소장넘 음독 미수사건!!....1...봉시기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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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담아 듣지 않으니 소장님 쪼매 성질 나셨나봐유~~
해결책은 5짜 뿐이니 오짜 생포하는 그날 까정 파이팅 하셔유~~~~~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