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슬렁거리며 왓다리 갓다리 하는 봉시기!!....................봉시기의 삶자체가 술책인생인것을..................문득 옌날이 생각나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별총총 헤메이는 밤이다..................처절하게 당햇던 우만지도 지나가고 고령1~6번못, 분노폭발한 상주 대자지.....,,,,,,,지끼리!!!..................눈시울이 붉어져 그만 눈을 감을수밖에 없엇다
결국 차로 디비자로 가는 봉시기!!..................얼마안잇다가 나역시 차에 잠자러 갓다!!!.........술책에 당하지않고 지금까지 잘 버틴 내가 그 얼마나 장한가!!!.............한여름밤이 짧긴짭나보다........아놔!!~~~짤낀짤나보다??...........ㅋㅋㅋ
날이샘과 동시에 내자리에가서 후다닥 대를 접엇다!!............난 봉시기의 술책을 알고잇다!!.............좀잇다 해뜨믄 절라리 더블텐테......내 꾸파지길라꼬 술책을 부릴 봉시기!!
역시 일찍 나는새가 뭐라도 줏어묵는다고..................정리정돈하고나니 여유가 생긴다.............봉시기는 역으로 당햇다고 생각햇는지 별시리 말이업다
주니와 또군만이 봉시기의 술책대로 처절하게 당하고 잇엇다
그 뜨거븐 태양아래 대 접는다꼬.................가슴이 시리웟다!!....................꼴랑 두대만 대충 던져놓은 봉시기!!........대접는것도 금방이더군!!
주니와 또군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져서리 도조히 안되겟다 싶어 아침을 사주겟다고 하니 역시나 예상대로 나의 집 역방향으로 가자고 하며 김밥옆차기하고잇는 봉식이!!!........................노랑망사 나시 등짝에 새겨진 무슨??........."태권도유랑단"??............아놔!!~~~~이건뭐!!~~~
음허허허!!................내 이럴줄알고 지난번 제2석굴암꺼정 따라갓재비!!............그때사건을 부아리며 뒤집으니 꼼딱도 모하고 따라오는 봉시기!!!
개작두령 휴게소에서 서원한 국수한구럭 묵고 그늘에 가서 이쑤시며 쉬니......................역시나 나의 예상데로 마지막 승부수를 띄우는 봉시기의 술책!!!
"가다가 겨털못??인가 가볼래???............못 그림하나는 지기준다카던데...........수초 뻑뻑하고................????그러면서 서원해보이는 캔커피를 건넨다!!................
(..................................옆차기 하지마라!!!!!!!!.............괴봉시기!!!!.....)
예상대로 캔커피는 뜨꺼리 미지근하엿다!!..보이기는 절라 서원해보이지만.............난 역시 이술책마저 당하지 않앗도다!!!
쌩까고 입천장 홀라당 비끼진 또군이 지끼는 수구전임소장의 어디서 마이본 못인 기럭지제방사건과 은파리!! 수구조사엿먹이다사건등 배꼽터지는 옌날이야기를 다시들어도 절라 우스운 야그들을 들으며 문득 봉시기를 보니..............................봉시기의 눈치가 사뭇 예사롭지 않앗다
살기를 느낀 나는 서둘러 자리를 파하고 봉시기가 보던동 말던동 시동걸고 집쪽으로 절라 토꼇다!!!............찐빠 묵니라 컥컥대는 봉시기 똥차는 쪼차오고 시퍼도 도조히 몬따라 올것이다!!..............음하하하하!!!.............끝!!!
덥습니다............그래도 오늘은 쪼매 개안네요.................건강챙기면서 열라 뜨거븐 한낮에는 대 피지 마시고 고마 쉬시쇼예......
술책.........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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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봉시기의 행동 하나하나를 술책으로 간주하는지...
"살기를 느낀 나는 서둘러 자리를 파하고 봉시기가 보던동 말던동 시동걸고 집쪽으로 절라 토꼇다!!!............"
갑자기 불쌍해보입니다 ㅎㅎㅎㅎ
무더위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바리그때~!!!
가 없어 아쉽네요....
ㅎㅎㅎㅎ
더운날 수고하시네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