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메…..기분쥑잇겟네예?…..힘은 좀 쓰던가예?”(.........애처러운 소장의 목소리)
”ㅎㅎ네 힘이 완죤히 장사더구만예…….억지로 끌어냇심더………..”(이건 맞는거 같고)
”괴기 한번 더 보입시더..워메..참말로 탐나네예 내일 철수하신다꼬예?”(......소장의 빛나는 저 눈빛!!........)
”네…….집에가서 좀 쉬야 겟심더……..”
”아!!........그래예.........”
”와 요? 요자리 앉으실라꼬요?”………
”ㅎㅎㅎ당근이지예”
”ㅎㅎㅎ 이자리는 끝내줌니더…….걸엇다카마 무조건 대물입니더……..잘해보시이쇼……..참 그라고 통닭 맛나게 잘 뭇심더…..”
”무신 빌소리를………..욕보이쇼예”
잠시후 친구들의 건투를 비는 격려를 남겨두고 떠나간다……….따식들 집꺼정 갈려면 한참 가야할텐데…….그냥 고마울 뿐이다…………….
예전에 난 이곳 개작두지에서 거의 살다시피하엿다 물론 고향집과 가까운점도 잇엇긴 하지만 엄청나게 많은 대물자원이 잇다는걸 알고잇엇기에 거의 터줏대감처럼 홀로 그렇게 수많은 밤을 새웟던 적이 잇엇다
물론 수많은 월척과 4짜를 뽑아내기도 하엿지만 사람의 욕심이란게 한정이 없어서 5짜, 6짜 도전을 목표로 줄기차게 도전을 하엿던 것이엿다
그러나 몇 년전 난 그놈을 놓친후 그동안 이곳을 찾지않앗엇다 그때의 그놈은 틀림없는 6짜 초대형 대물뽕오엿다 중지손가락만한 새비를 물고올라올정도의 크기라면 그놈일 수밖에 없엇고 그놈과 나와 사투를 벌엿을적에도 이전의 월척급과는 비교가 되지않을정도로 육중한 힘과 괴력의 파워를 온몸으로 느낄수 잇엇던 것이다
결국 그놈의 울트라 파워땜에 원줄5호가 터져나갓고 그때의 충격으로 잠시 이못을 찾지 않앗던 것이다 이런 경험을 하신분들은 아시리라…. 왠지모를 그놈에 대한 두려움과 경외심으로 난 잠시 떠나잇엇던 것이엿다
하지만 오늘 난 그때의 그 현장 바로옆에 자리를 잡고서 이렇게 잇다 단 한가지 이유 때문에…………………..
우정.....수구조사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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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였군요
소장님 노나는 일만 남았니더.........ㅋ
바리그때!!!!!!!!!!!!!!!!!!!!!!!!!!!!!!!!! 가 나옵니까...ㅋㅋ
우리 모두의 소원 ...그것은??? 대물4짜 ㅎㅎㅎ
뽀인트 넘겨 받을라꼬 목 쭈~욱 빼고 기다리는데..소장이 새치기 할 거 같은 느낌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