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낚시를 시작해 낚신의 경지에 오르고자 열심히 출조를 다닙니다.
1-1호부터 4-5호까지 몇마리 잡았는데
이번에 지장산에서 잡은녀석중 특이한넘이 있어서요..
이름좀 알려주세요~
왼쪽부터 4-1호~4-5호까지~
이름이 궁금해요~
뭔지 몰라서 일단 다 놔줬는데..하핫..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10-07 17:07:3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이번에 잡았던 물고기들..이름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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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태기 표준어가뭔지?
중태기는 전라도에서 송사리를 가리기는 방언 입니다
전 잉어새끼인줄 알았다는.. ㅡ,.ㅡ;;
돌고기가 맞네요.
중태기 매운탕집에 있는거랑 다릅니다.
전라도에서 중태기라고 하는데유..^^;;
살이 다른고기보다 살이 찰지고 기름기가 많아요 맛있는고기 ^^
그런데 1번이 토종붕어와 교잡종인것 같습니다.
쏘갈 잡으러 갈때 먼저 준비하던 미끼고기라서.. 사진으로 보니 방갑네요..^^
2,3번:붕어
4번:돌고기
5번;중태기
잘~~보존되야 할낀데... (배스나 블루길은 아직없는듯~~정신나간 두발짐승이 없었으면합니다.)
붕 어
붕 어
돌 고 기
버 들 치
4번 돌고기 저희촌에서는 (등미리) 5번은 버들치 ( 버들피리)~라고 하는디~~ ^*^~
2.3번 토종붕어...... 싱싱함
4번 돌고기
5번 몸에 때가 많이 껴서 못 알아 보겠음
이번에 또 주말에 가는데 이번참에는 메기 한마리랑 울엄마 약해줄 가물치 한마리 잡아오고 싶습니다..ㅠㅠ
지장산테마밸리로 고고씽~
4번 5번은 보기 싫다고 밀어내도....
포스아방님께 한표
2,3번:토종붕어
4번:쫑미리
5번:버들치
4번은 돌고기
5번은 버들치(일명 중태기 ) 예전에 스님이 산골짜기에서 매운탕
해먹으려고 잡아갔는데 비늘이 없다고 태그당 처서 버렸다고해서 중태기
믿거나 말거나~ㅎㅎㅎ
경상도도 중태기라고 합니다
항상안출 ^^
버들치의 방언이예요...
낚시 더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아직 멀었네요 ㅋㅋㅋ
1번은
희나리 같습니다. 아래턱과 윗턱이 거의 같다고 보고요 측선수도 마지막이 흐릿하지만 30개정도로 보입니다.
같은곳에서 잡아도 같은 토종일지라도 붕어채색과 체고가 다를수 있습니다.
헌데 아래 돌붕어랑 비교했을때 채색이 많이 밝군요. 꼬리도 뽀족한거 같구요.
추측컨데 희나리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등쪽에 5개의 줄이 또렷하지 않지만 약간...
2번은
토종입니다. 하지만 돌붕어(깨붕어라 불리기도...)입니다. 몸에 깨가 묻어있는 것처럼 그렇지요.
물론 몸에 이물질이 아니라면^^ 사진상에는 그리 보입니다.
3번은 2번과 같은 붕어네요.
4번은 강가에 많은데 혹시 강낚시하셨나바요^^ 윗분들깨서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5번은 윗분들깨서는 중태기라고 하셨네요... 정답~?
중간부분에 검정색 줄모양이 또렷하고 입모양이... 베스 치어일 가능성이 2~30%?정도 있습니다.
사진이 흐려서^^
5-4호는 꼭 월님이 오실겁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중태기랑 버들치는 저희집 앞개울에 가면 금방이라도 잡을수 있어요...^^
전 처음보는데....
5분만 청소,,, 꼬~ 옥 ^^
왠지 배스치어 같은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