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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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이런곳도 대물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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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저수지는 경기도 소재 파주에있는 낚시터입니다 입어료1만원정도 내구요 그런데 이월달에 낮2시경에 글루텐으로 낚시하던 아저씨가 42샌치나되는 대물을 직접낚으시는걸 제눈으로 확인하고 여기도 대물이있구나 하는생각으로 저도 대물낚시에 입문할까하고 토요일나 4시에 출발해서 6시경에 낚시대펴고 일단 채집망을 던져놓고 낚시대 한대로 떡밥낚시하다가 8시경에 채집망을 살펴보니 참붕어 4마리와 새우딸랑1마리들어 왔더군여 그래서 가져간 낚시대 6대중에 36두개는 빼고 20.25.29.32순서되로 채비를하고 3대는 참붕어를 달고 한대는 새우를 달아 던졌습니다 한참동안 입질도 안오고 새벽두시경에 29대에 찌가 갑자기 없어지고 낚시대가 쭉걸려가는게 왔구나 싶어 확채니깐 묵찍한게 나오더라구여 그런데 자세하게 보니깐 메기 35정도 되는게 나오는게 아니닙까 그래서 옆에아저씨주고 또기다렷는데 입질안오고 그래서 철수했습니다 그런대 제가 궁금한것은 이 저수지는 양어장용 붕어 잉어를 방유합니다 주위여건은 논도 있고 제가한자리는 산바로 밑이구요 수심은 전체적으로 1~2미터내외 수초는전체적으로 많이 발달해있습니다 밤낚시하는사람이 많아서 조금 소란스러운데 이런 조건속에서도 대물낚시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겉보리를 한번 써볼려구하는되여 소견좀부탁드립니다

30.3님 반갑습니다. 저의 개인적 소견으론
대물 낚시 가능합니다. 일단 유료 낚시터인듯 해 보이네요
일반 노지 낚시와 유료터의 낚시는 좀 틀립니다.
대편성은 30대내외가 가장 적당합니다 그리고
유료터에서 참붕어나 새우끼워 봐야 입질 잘 없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곳도 있겠지만 제 경험상 거의 꽝 입니다
유료터 고기들은 밥주는 것에 익숙해 있어서
거의 한대당 5분 단위로 풍덩 풍덩 떡밥을 넣어 주어 집어가 많이 되면
입질이 붙는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붙기 시작하면 2대도 바쁠정도가 많죠
유료터에서의 소음은 크게 상관없어 보입니다 . 겉보리 필요없습니다.
30.3님 어서 오십시오.
양어장용 잉어와 붕어를 방류 하는 곳에서도 토종붕어가
낚입니다.
소음등에도 익숙해져 있으니까 소란 스러운 주변여건 속에서도
낚이기도 합니다.

동명의 송림지도 그와 비슷한 조건인데 가끔은 토종월척이
낚입니다.
그러나 대물낚시란 유난히도 낚시의 맛을 따지는 낚시라서
관리형 저수지 보다는 터가 세더라도 완전한 노지를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좋은밤 낚으십시오.
아무래도 노지의 낚시터의 토종의 대물이 값어치가 있습니다.
항상 노지를 공략하셔야 노하우가 많이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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