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 입석낚시터 밤낚시출조 평소잘되던 39 36 대앞치기 영엉망으로 안나갑니다 물론 호사끼킅에얼음이 맻어있긴햇지만 너무하네요 추워서 몸이움츠러져그런가 낚시대탄력두 영안나오는거같구 아시는분 대답좀요.....
예전에도 이런내용이 있었는것 같은데~~~
아마 고수분께서 답변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옷을 두껍게 껴입어서,추운날씨에 몸이 굳어서...등의 이유로
생각없이 지나쳤었는데 무언가 과학적인 해석을 해주실 분이 계시리라 기대합니다
겨울철 낚시의 경우 평상시와 같이 초릿대를 물속에 담궈 놓고 한다면 낚시대의 인장력이 줄어들게 됩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법칙이 열전도율일거 같은데 공식이 나오는거라서 이해하기 힘드실것 같아 줄입니다.
고성능 카본이라 할지라도 기준점(제작시의 온도)과 차이가 나게 된다면 늘어나거나 줄어들게 됩니다.
겨울철은 줄어드는것이 당연하고 특히 낚시인의 두터운 옷으로 인하여 평상시 투척을 하게 되는 각도보다 작게 투척을 하게됩니다.
이런점을 비교한다면 거리가 줄어들게 되고 또한 낚시줄의 인장력도 줄어들어 더 잘 날아갈것 같지만 반대입니다.
공 던지기를 기준으로 이야기 한다면 일반인이 가장 멀리 던지려면 자신의 팔의 회전력+속도+공의 무게+각도인데
이것을 낚시에 접합한다면 최상의 투척이 되려면 낚시대의 휨새+줄의 인장력+무게중심 이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고로 겨울철에는 평상시보다 10Cm정도 줄을 길게 사용하시는 것이 원할한 투척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초릿대는 물밖으로 호사끼만 물에 살짝 닿게 유지하고 다음 투척시 미리 4~5회 정도 당겨주어 호사끼의 탄력을 복원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흠흠......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이며 과학적으로 증명된건 아니지만 여려 방법을 사용하다 보니 저에게는 가장 맞는 방법이었습니다.
겨울철에 기온이 낮을 때는 유연성이 떨어져 뻣뻣한 느낌을 받습니다.
따라서 동절기에는 취급시에도 순간 충격 등에 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1. 낚시대는 취성 증가로 파손이 쉽게 되고, 탄성력은 감소하여 뻣뻣해지고.
2. 원줄도 마찬가지임.
3. 공기(바람)의 저항, 본인의 몸 동작, 익숙함(오랫만에)
부담스러우면 원줄을 짧게 하시면...
정말 어이가없더군요ㅎㅎ 처음으로 뿐질러먹어보네요..ㅋㅋ
그럴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잘 배우고 갑니다 ^^
하지만 몸으로 느껴질만큼 크게 차이는 안날겁니다
조금 예민하신분 같네요^^
그런 면이 있군요 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