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5일 또다시 전주와 마찬가지로 합천호로 냅다 달립니다.
이젠 여름이나 가릉보다도 더자주 낚시를 갑니다. 특히 합천호로만.
하기야 이시즌에 낚시되는곳이 고기 뿐이니 어떻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주 준수한 토종붕어가 나오니..
단지 한밤에만 입질을 한다는것이 이한겨울에 좀 추우나 어떻겠습니까?
아주 멋진입질과 멎진 토종붕어가 있다는것이 그 추위를 이기고도 남으니..
하여튼 행정리에서 낚시를 시작했는데 이거 7시에 한수가..오늘 난리나는구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에고 10시가 다되어가도 입질이 없다..
밤기온이 너무나 떨어진다..
그리도 옆의 동생은 잘도 잡는다..
아침에 확인을 해보니 내가 2마리 동생이 8마리나 잡았다..
에이 또 가다가 아침을 사야 한다..
그리고 주변에 익산에서 오신 조사님 2분이서 나란히 2마리..
지금이 수요일인데 또 갈려고 일기예보를 뒤지고 있습니다.
어케 이거 말릴수가 없을까요.
허구헌날 낚시만 간다고 주변에서 난리 입니다.
좋은 방법이 있으면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15일의 합천호 겨울 밤 낚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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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밤나무님^^ 반갑습니다.
합천호 매니아 이신가 봅니다.
적막감을 가르는 듯한...그리고 솟구치는 찌올림과 이쁜 붕어가
합천호의 겨울낚시 인가 봅니다.
합천호 조행 잘 읽었습니다.
안전운행으로 즐낚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