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아야 합니다.
오만불손하고 위 아래 모르고 낚시 조차 모르고 짚어준 자리에서 얼척 몇 개 낚으면 조선제일꾼인 양 깝치고 주제파악 못 하고 날뛴다면 물속에 처박고라도 다시는 만나지 말아야 합니다만
사람이 좋으면 평생 같이 즐기게 되겠죠.
그리고, 헤어짐을 미리 겁먹지는 마시고 마음으로
사람 일은 모르니 조금 준비를 해두시는 건 괜찮습니다.
오만잡대 다있고 파라솔 군데군데 빵꾸났고 의자 찌불랑한거에
후배한데얻은 우경금장초기모델 무쏘 스포츠 다된거 가지고
낚시하는 후배있는데 늘 초대받아서 갑니다 체비도 원봉돌 퐁당체비
늘 초대받는이유가 포인트보는 눈이 남다르고.장비좋은 친구들 모두
꽝인데 이친구 혼자 월척붕어 잡아요 그래서 늘 같이가자고 초대
받아서가요 당당히 이후배하는말 붕어는 장비로 잡는것이 아니다
마음과 눈으로 잡는거라고
제 낚시 친구가 있습니다
그놈은 여지것 자기 돈 주고
낚시대 사는것 못 봤습니다
제가 쓰던 낚시대를 주거든요
전 이것저것 사서 써보고 나한테
맞는장비 쓸려고 하고 그놈은 내가
쓰다 안맞아 팔기도 뭐한 그런 로드로
함께 재미난 낚시 다니고 있습니다
어떤 장비냐가 중요한게 이닌고 마음이
맞나 안맞나 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는 차가 없는 친구가 있습니다.
같이 동출 시간이 맞으면(현재는 서로 휴일이 다름)
1시간 정도 거리를 모시러 가고
낚시 끝나고 모셔다 드리고 합니다.
낚시대도 반쯤은 제가 나눠 준 대들 입니다.
발판이나 좌대가 없는 그 친구에게
편안한 곳으로 터를 정하게 됩니다.
붕어는 나오거나 말거나...ㅎㅎ
색 즉 공이요
공 즉 색이요
물질이 아무리 풍요롭다 한들
0×1도 0이요
0×9도 0이니 부증불감이요
불래불거 여래여거니
오고가는 물질이 어찌 나일소냐
무지 무명하면 그것들로 인하여
본래마음 빼앗기니 본래마음이 무엇이냐 뭇는다면
옥수수 한알 바늘에 끼워보이며 이것이다 말 하리요
재미있네요. 대물꾼 님^^
현재 A 정도의 상황인데, B처럼 되고 싶은 마음이 크신게 아니신가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철없는 B라면 A를 좀 무시할 수도 있고, 철없는 A라면 B를 동경하면서 괜히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조급해지거나 장비병이 생기겠지요. 이렇게 될 경우는 동출 안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B한테 꿀린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꾸준히 낚시 실력을 쌓으세요.
겸손하게 잘 잡는 사람에게는 B가 아니라 그 할아버지라도 와서 관심보이고 한 수 배우려고 할 테니...
또한, 본인이 낚시 실력이 어느 정도 되어있고(자신감), 낚시를 즐길 마음 자세도 된 상태(여유)면,
그런 거 크게 신경 쓰지 않게 되니, 너무 장비 걱정 마세요^^
8단도 있고, 장대도 있고, 열정도 있으시잖아요 ㅎㅎ
저도 잘사는 친구들 많은데
돈 더많이 벌어서 나 맛있는것
많이 사주라 합니다.
물론 돈 자랑 무지하는 친구도
있는데 그럴때면 돈 빌려줄것 아님
자랑말라고 하면 자랑 안하더라구요
얼마 필요하냐는 친구도 있구요
적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게
내것이니 내것아닌것에 부러움을
느끼지 못하네요
마티즈분이 세상욕심 통달하신분이고 자기 자존감이
높다면 낚시장비에 주눅들진않아요
저같은경우는 오히려 호화스런 장비 있으신분들 더 즐겁던데요^^
자괴방에서 후라이 치시다 걸리면 손목짤려요 ㅋ ㅋ
장비가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가짐이 중요할듯요^^
수고하세요!
낚시는 장비로 하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겁니다.
뭐 어때서요.
마음만 맞는다면 장비가 문제인가요~^^
단 장비병이 생기겄지요
마음은 물질을 보지않습니다
(검소한 사람들중 알부자들 많습니다)
받침틀 후배한테 물려 받은 것 아직도 쓰고 있구요
20년 된 낚싯대가 아직도 주력인데
비까번쩍한 요즘 장비 들고다니는 칭구들과 아~주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오히려 역사와 전통 운운하며 큰 소리치고 있네요.
기준이
뭔가요?
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서로 마음맞으면 무언들 못할까요
장비의 좋고 낮음이 문제될게 없지요
혼자 조용히
댕기는
독조가
매력 아닌가요?
마티즈가 아니라 리어카 끌고 다녀도 낚시하는데
지장만 없고 뜻만 같다면 문제될것 없어요..
사람 과 사람의 성격이나 생각차이 인간관계 대상이지 장비로 교우 관계를 비교하는건....
뭔 장비를 나열해서 비교하세요 간단하게
10억 가진늠 1억 가진늠 친구 될까요? 질문하면 될것을....
오만불손하고 위 아래 모르고 낚시 조차 모르고 짚어준 자리에서 얼척 몇 개 낚으면 조선제일꾼인 양 깝치고 주제파악 못 하고 날뛴다면 물속에 처박고라도 다시는 만나지 말아야 합니다만
사람이 좋으면 평생 같이 즐기게 되겠죠.
그리고, 헤어짐을 미리 겁먹지는 마시고 마음으로
사람 일은 모르니 조금 준비를 해두시는 건 괜찮습니다.
70대노파와 20대 청년도 결혼하는 판국에..
물가에서의 그 아까운 시간에 왜요?
좋은 분과 마음을 나누기에도 빠듯하지 않나요?
그냥 낚시대 빌려서 낚시 하면 됩니다
많이 빌리세요
너 낚시대 많잖아 ㅋㅋㅋ 낚시대 줘봐
섶다리 사용 한다고 부끄럽지 않습니다
뭐 어때서요.
동행하시는 분은 최하 10만원 낚시대, 외제차, 낚시텐트 있음, 술 낚시 전 한두잔 함,
20여년째 아무 문제 없이 낚시 다닙니다. 항상 차는 그 분 차로 가며, 저를 데리러 오고 데려다 줍니다,
낚시 친구는 장비로 가늠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니, 친구는 돈으로 가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편하면, 그게 친구입니다,
다 좋은 칭구가...
ㅋ아닐까요~~^^
낚시대인데(은성 조선, 케브라 조선)
주위에 낚시친구 많은데요^^*
올리는지 궁굼하네요.
장비야 어쩔수 없지만 낚시라는 같은 취미가 친구로 만들수 있습니다.
연배는 저보다 조금 많고, 사업을 하시니...돈은 풍족하세요~
선배님은 누구에게 뭘 못 줘서 안달이세요...
좌대 텐트 파라솔 그리고 낚시대 받침틀 몇백만원 짜리 텐트까지...
뭘 못 주셔서 안달인 분 처럼 나누세요.. 낚시 차에 보면 없는 물건이 없습니다. 그냥 낚시방 하나를 통쨰로 옮겨 놓은듯 합니다.
저는 솔직히 무하하님 질문이 맘에 안들어요
장비 또는 빈부의 격차를 떠나서 어떻게 어디서 만나서 인연이 되었냐에 따라 정해지는 것 아닐까요?
인간성이 바닥이라면 벤츠를 늘 태워주면서 낚시 가자고 해도 절대로 안갑니다
사람사이에 돈 차 아파트 은행잔고 이런거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아직까지는
살아보지 않아서 인간성만 좋다면 머가 중요 하겠습니까
후배한데얻은 우경금장초기모델 무쏘 스포츠 다된거 가지고
낚시하는 후배있는데 늘 초대받아서 갑니다 체비도 원봉돌 퐁당체비
늘 초대받는이유가 포인트보는 눈이 남다르고.장비좋은 친구들 모두
꽝인데 이친구 혼자 월척붕어 잡아요 그래서 늘 같이가자고 초대
받아서가요 당당히 이후배하는말 붕어는 장비로 잡는것이 아니다
마음과 눈으로 잡는거라고
그놈은 여지것 자기 돈 주고
낚시대 사는것 못 봤습니다
제가 쓰던 낚시대를 주거든요
전 이것저것 사서 써보고 나한테
맞는장비 쓸려고 하고 그놈은 내가
쓰다 안맞아 팔기도 뭐한 그런 로드로
함께 재미난 낚시 다니고 있습니다
어떤 장비냐가 중요한게 이닌고 마음이
맞나 안맞나 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취향이려니..
저는..부러져도..절대 안아까울정도 가격이 ..구입할때 선택 조건입니다..
차도..굴러가면 되고요..
붕어 까이꺼..잡히면 좋고..안잡혀도 그만인거..ㅎ
..사람끼리..마음이 맞는가가 중요하죠..
저는그냥 혼자고민하던게 잇어가지고 많은생각없이 써밧어요..
조언해주신거 전부읽엇어요 감사드립니다ㅜ
정이 들어서 바꾸지도 못하겠구 막써두 되구 좋아요 장비는 그닥 중요하지않구요
마음만 맞다면 낚시친구 못할거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같이 동출 시간이 맞으면(현재는 서로 휴일이 다름)
1시간 정도 거리를 모시러 가고
낚시 끝나고 모셔다 드리고 합니다.
낚시대도 반쯤은 제가 나눠 준 대들 입니다.
발판이나 좌대가 없는 그 친구에게
편안한 곳으로 터를 정하게 됩니다.
붕어는 나오거나 말거나...ㅎㅎ
무슨 문제를 별로 못느껴 봤네요....
혹여라도 진심으로 글쓰신것처럼 그런것이 걱정?? 걱정꺼리도안될것을...
이해불가하네여 전 낚시동출하는데 인성보단 장비먼져보다니 ^^
잔바리만 자주 잡는 대물꾼은 그냥 다대꾼이죠
마음이 중요하겠죠^^
혹시 모르죠..저 처럼 장비 다운그레이 하신 분일수도..
공 즉 색이요
물질이 아무리 풍요롭다 한들
0×1도 0이요
0×9도 0이니 부증불감이요
불래불거 여래여거니
오고가는 물질이 어찌 나일소냐
무지 무명하면 그것들로 인하여
본래마음 빼앗기니 본래마음이 무엇이냐 뭇는다면
옥수수 한알 바늘에 끼워보이며 이것이다 말 하리요
전 낚시3대들고다니면서 받침대 땅에꽂아서 낚시 해도 장비 좋은분과 5년째 잘다닙니다 차는 그당시 그레이스 탓습니다
지금이야! 장비도 늘어나고 차도 오래되서 바꿨지만 한마디로 장비는 중요하지않습니다 서로 마음만 맞으면 그걸로 된겁니다
아니면 불가능.
장비는 의미없어요.
저야 머.. 친구와 상대적으로 낚시를 한 기간 차이가 많기 때문에 장비부분에야 차이가 크죠..
쌍포로 시작한 친구도 6단까지 늘려가며 지금은 매주 출조하는 친구녀석이 부럽기만 합니다 ^^
사설이 길었지만, 상호 존중하며 선을 지킨다면 얼마든지 잘 지낼수 있을거 같아요.
노지에 나가면 잠은 제 좌대텐트에서 편하게 자구요..
반면 자주 출조하는 제 친구는 포인트를 많이 알아서 항상 서로 아쉬운 부분 긁어주고 채워주며 잘 보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제가 좀 미안하네요ㅠ
노지낚시 재미 붙여주고, 정작 같이 낚시가자 할때마다 못가서 미안하다고 얘기를 넘 많이 하는거 같아서 ㅠ
아무쪼록, 저는 잘 지낼수 있다고 봅니다 ^^
제가너무 속물같네요어휴
(나이도 비슷하고 " 마음도 잘맞는다 ") 에서 이미 낚시친구 아닙니까?
마티즈 타워펠리스 40억 살고
랜드로버 보증금 1000에 월세 20에 살고
그래도 술값은 번가라 가며 내고
사람이 문제 되연 몰라도
분탕질좀 그만하세요
두 사람이 그런 이유로 친구가 될 수 없다면 참 슬플 것 같습니다..
현재 A 정도의 상황인데, B처럼 되고 싶은 마음이 크신게 아니신가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철없는 B라면 A를 좀 무시할 수도 있고, 철없는 A라면 B를 동경하면서 괜히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조급해지거나 장비병이 생기겠지요. 이렇게 될 경우는 동출 안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B한테 꿀린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꾸준히 낚시 실력을 쌓으세요.
겸손하게 잘 잡는 사람에게는 B가 아니라 그 할아버지라도 와서 관심보이고 한 수 배우려고 할 테니...
또한, 본인이 낚시 실력이 어느 정도 되어있고(자신감), 낚시를 즐길 마음 자세도 된 상태(여유)면,
그런 거 크게 신경 쓰지 않게 되니, 너무 장비 걱정 마세요^^
8단도 있고, 장대도 있고, 열정도 있으시잖아요 ㅎㅎ
3회 정도 동출시켜보면
서로가
대충 알 수 있을 겁니다.
옆에서 봐서는 잘 모르고!!
돈 더많이 벌어서 나 맛있는것
많이 사주라 합니다.
물론 돈 자랑 무지하는 친구도
있는데 그럴때면 돈 빌려줄것 아님
자랑말라고 하면 자랑 안하더라구요
얼마 필요하냐는 친구도 있구요
적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게
내것이니 내것아닌것에 부러움을
느끼지 못하네요
나아니거등, 친하니까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