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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는 제가 했는데...

안녕하세요 ~

규민빠  일욜 아침 ,

문안 인사 드립니다. 

 

엊그제 근로자의 날부터

난생 처음 2박 3일을 낚시를

계획하고 인천에 계시는 쏠라 선배님을

모시고 충북 괴산 불정면에 있는 

수로에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여기 수로에서 좋은 포인트 들은

전날 들어오신 조사님들이

자리를 차지 하여,

그나마 풀떼기가 있는 있는 곳으로

자리를 선정 하였습니다. 

 

저는 생자리 라서 약간의 수고를 하고

대를 편성합니다.

 

초대는 제가 했는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초대는 제가 했는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초대는 제가 했는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초대는 제가 했는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대편성을 마치니까 ,

바람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

떵바람과 대류 현상 때문에

낚시불가 !!

 

해서 선배님 모시고 ,

여기저기 마실을 나갑니다.

근처의 마트에 가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들고 ,

여기 근방에서 10분 정도 거리의

터가센 5짜터 2군데도

귀경 시켜드렸습니다.

선배님 께서는 고즈넉한 시골길의

정취를 좋아 하시더라구요.

 

마실을 마치고 와서도

바람이 계속 불어서 일찍 저녁이나

먹자고 해서,

불정면 소재의 식당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김치찌개를 2인분 시켰는데

양이 4인분은 될만큼 엄청 많네요.

거기에다 두루치기 까지 ...

결국은 다먹지 못했습니다. ㅎ

제가 계산을 할려고 했는데 

선배님 께서 먼저 계산을 하네요 ㅜㅜ

선배님 맛맛나 잘 먹었습니다 ~~

 

초대는 제가 했는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식사 마치고 해가 지니까 

바람도 멈추고 대류 현상도 없어집니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낚시를 해보지만,

어디에서도 물첨벙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12시경 잠자리에 들고 아침 6섯시까지

푸욱 잤습니다. 

 

전날과 다리 하늘은 잔뜩 먹구름이

끼었는데 낚시 하기엔 최상의

날씨 입니다.

그렇지만 저기압의 영향으로

입질도 없네요...

 

그러다 7시경에 입질을 받았는데...

완전 4짜 입질이었는데 ,

나온놈은 ...

 

초대는 제가 했는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초대는 제가 했는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에휴~~~

 

 

이놈을 끝으로 입질도 없어서

선배님 께서 준비해오신

마트에서 파는 죽 으로 아침식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침 식사 마치고 커피한잔 하면서

오늘 어떻게 할껀지 진지하게...

원래는 2박3일 계획했지만,

다음날인 오늘 비예보가 잡혀서

오전장만 보고 철수 하기로.. ㅋ

철수 하는데 완전 게거품... 어휴~~

 

철수를 마치고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선배님 하고 저하고 똑같이 

시원한 냉면이 먹고 싶어 

괴산 소재지의 식당으로 갑니다.

냉면과 같이 전병을 시켜 놓고

잠시 손을 닦으러 화장실 다녀온사이

이번에도 또 선배님이 계산을 마쳤네요 ...

 

초대는 제가 했는데 ...ㅜㅜ

 

아까 철수 할때까진

힘들어서 낚시 생각이 안났는데,

시원한 냉면을 먹고나니

생기가 나서 ,

차대고 바로 낚시 할수 있는 포인트에

가자고 꼬드깁니다.

 

그래서 선배님 올라가는 길에있는

진천권 으로 갑니다.

가면서 초평 저수지도 귀경 시켜 드리고

목적지에 가보았지만..  배수 ...ㅜㅜ

그래서 포인트만 귀경 시켜드리고

빠이빠이 합니다.

 

집에 들어온 시간이 3시반 정도 

된것같은데, 오자마자 시체가 되서

쓰러져 잤습니다.

나같은 저질 체력이 무신놈의

2박3일 낚시 ... ㅋㅋㅋ

 

진짜 이번에 느꼈는데 ,

2박 이상 장박 하시는분들

진심 존경합니다 ~~

 

그나저나 선배님 께서는

괜찮으신가 모르겠습니다.

못난 후배 만나서 꽝 치시고,

대따 멀은 포인트 안내하고,

밥값도 다 내시고 ...

 

다음엔 제가 확실히 ,

차대고 바로고 포인트 좋고

괴기 잘잡히는 곳으로 안내해서

맛난거 대접 해드리겠습니다. 

1박2일 즐거웠습니다~~ㅎㅎ

 

아참 가방 ..

싸게 주셔서 진심 넘 고맙고,

잘쓰겠습니다. ~~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옵니다.

철수 하시는 횐님들께선 

안전하게 무사 귀환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좋은선배를 두셨군요.
부러~버라.
나한테 뭐 주라고 안했어요?
거 왜 두분이서 사구산삼 한뿌리씩 사먹은거는 쏙 빼놓습니까?
낚시가서 붕어 잡을려구 30만원대 사구산삼 한뿌리씩 사드신분은 두분이 처음일겁니다..


나두 사구산삼 먹으면 얼척이랑 개대물 막 건져낼건데... ㅋㅋㅋ

저질체력 두분이서 장시간 낚시에 고생했습니다^^
이틀동안 낮날씨가 덥기는 마이 더웠쥬?

근데...꼬기 자랑하실려고 장문 까지야....
좋은분인줄 알았는데...

쏠라삼춘 담번엔 소꼬기로 사드리셔요
사구산삼? 그기 모에요?-,.-?

청주 펜트하우스 사시는분 클라스 오지구요
지리구요 부럽구요....
그 짝은 비 와유??

고생 하셨습니다.
갑장님..
농번기에 바쁘시죠?
갑장님도 좋으신 선배님들
많잖아요...ㅎ

노지사랑 선배님..
선배님의 따뜻한 손길이
그리운 조행길 이었습니다.

어짜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읽느라 고생많으셨어요..ㅎㅎ

알바선배님..
아직 철수 안하셨습니까?
꼬기 많이 잡으셨어요?
안전철수 무사귀환 하십시요.
덕분에 간만에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담부턴 철수 편한자리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듯하여 부럽습니다 ^^
두분 운동 많이하시고 맛난거 드시고 조금 더 건강해 지셨습니다
일단

대포에 주딩이가 닿아서 9치 인걸로 하구...
(일단 우기고 봅니다..!)

월척 비쥬얼 두분께서..

장비 거랑에 버려둬도 안훔쳐 갔군효;;

언제 창녕권 오시면

제가 소 사드릴게요^^
쏠라님과 동출이면 무지 편하죠?


주위 똥꾼들 얼씬도 않을 거고,
멧돼지도 피해 갈 거고...


아... 나도 무섭게 생겨봤으면...


어무이~.
쏠라선배님..
고생많으셨습니다.
담에 뵈어요~~

두바늘채비 선배님..
덕분에
잘 잤습니다 ~~ㅋㅋ

마부위침님..
운동요?? ㅋㅋ
아주 그냥 쌩 노동 입니다. ㅋ

쩐대표님..
맞아유~
9치..
눈도 좋으셔라~~ ㅋㅋ
피터선배님..
옆에 어느꾼들이
대펴고 있는데
완전 초 근접 거리로
다가 오길래 ,
한마디 했더니 ..
찍소리도 안하고
멀리 가더라구요 ㅋㅋ
아~~
나도 쏠라님같은 형이 있었으면..


두분의 우정을 응원합니다.
규민파덜님.
저두 산삼인가 먼가하는 풀때기 줘요.ㅡ.,ㅡ


두 분 즐거운 조행기 막 부러웠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사이
쭉 이어 가시길^^*
효천선배님..
선배님 도
포스가 남다르신데요 뭐!! ㅎ

이박사엉아..
엉아네 동네 앞산에 가면
많을텐데요 ..
거 맨날 낭구만 하시지 말고
풀떼기도 잘 살펴 보시고 그래요 . ㅎ

붕어웬수 선배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데이트를 하셨군요..^^
먼데서 손님오실땐..
붕어들 교육 좀 단디 해놓으시지..ㅋ
수첩에 적어놔야징...

친하게 지내야할 1순위...

쏠라님...



피해야될 1순위...

피x님

목××××님

이××님

규××님

한×××××님

대×××××님

등등

ㅡㅡ^

왜케많은거임??
먼길 오신 선배님 손맛이라도 쏠쏠히 봤어야
덜 미안했을낀데...식사값도 다 치르시고...
이 빚은 우찌 갚을라고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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