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출근했습니다
가래 끓는 소리 합니다 책상에 업드려도 봅니다 한참동안 숨을 안쉬니 얼굴이 벌개 집니다
옆에서 어디 아픈냐고 걱정을 해줌니다, 괜찮다고 일단 함 빼봅니다
9시50분 기침을 시작해 봄니다 어어 그리고 콜록콜록 거리고
10시 10분 더디어 입질이 옴니다
병원 가시라고...
10시 45분 현재 집에 와서 이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낚시대도 손봐야 되고 찌 부력도 맞춰봐야 되고 할일이 태산입니더
아침부터 쌩쇼를 했더니 진짜로 머리가 지끈 거리네요 흐이그~~
내일부터 3일간 휴뭄니더
사실 있으나마나한존재 안보이는게 편할지도 울 회원님들도 주위에 저같은 사람있죠 ? ㅎㅎ
회사를 사랑하는마음2(불량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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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은행에서 전화 왔습니다
월급 한번 받아 봤으면....
격하게 동감합니다.ㅋㅋ
용을 쓴 목도 잘 다듬으시구요
위에 부장님이 처가에 초상이 났다며 급히 조퇴를 하셨습니다.
전 전날 퍼마신 술때메 머리통이 뽀사질듯하여, 자진해서 외근을 나갔습니다.
회사에서 두정거장 떨어진동네, 사우나탕에 부장님은 눈을 지그시감고 망중한....
결국 둘이서 깔끔하게 목욕재게후 낮술 퍼질렀다는...
야싸님 빠라삐리뽀?~~~ㅋ
다 능력입니더
물론 오너는 죽을 맛이겠지요
소풍님은 보지 않으셨으면...
저도 월급 한번 받아 봤으면...ㅠㅠ
아~~
명절이 싫다.
내년부터는 받을지도
조만간 구조조정 대상에...
사장한테도 삥 뜯으시는군요ᆢ
뭘하셔도 그져 존경할밖에ᆢ에혀~~^~@
골붕어 사장님~~^^
새...벽...출...조. .선배님^^
충무로로 갑시다용~~^^
아이구ᆢ이런 횡재가~~~
솟단지에 무시좀 썰어 놔야지ᆢ
농담인데 삐지시면 안됩니다 싸랑합니다 출조님~~~
바람 앞에 등불 입니더.
추천100방 날립니다
신이 내린 조사이십니다ㅋㅋ
ㅋㅋㅋ
아아니 그러니까 제 말씀은요. ^.,^;
정말...존경합니더.ㅎ
어쩌시다가......
쯔~~~쯔~~~
월급쟁이의 한번쯤의 일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