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부분이 항상 숙제였습니다
관련 글 올려 여러 회원들의 경험이나 지식을 통하여 배운 바로는
이런 곳은 지금은 시기가 아니므로 대물을 만나기 어렵고
가을이나 다른 시기에 대물 도전하심이 좋을듯 알고 있는데,
좀더 상세한 의견은 고수님들의 답을 기다립니다.

잔챙이 있는곳에 대물있습니다.

붕어가 모이는 조건은 동일한 여건에서 큰고기 작은고기 다 나옵니다.

잔챙이 위주로 모여 있던곳이 회유하던 큰고기들이 먹이또는 놀이터로 모이게 되면

잔챙이들은 물러나가고 큰고기들만 위주로 주위가 형성됨니다.

씨알좋은 놈들만 한자리에서 계속 나오는 경우도 물론 있지만

대개의 경우는 잔챙이 입줄후에 큰놈들이 붙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씨알선별을 위헤 콩이나 새우를 쓰는 것이구요, 보다 굵은 바늘을 선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심심치않게 예쁜 붕숙이들이 올라오고...
그치만 크기가 좀 아니라 이거죠
잔챙이가 노닐다가 형님들께서 납시면 자리를 빼앗기게되죠
제 생각에도 잔챙이가 있으면 덩어리급도 온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시간이 언제인지는 꾼들은 모르고 오로지 붕어들마음 이겠지요 ㅋㅋㅋ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당연히 대물 있을것 입니다~

시기적으로 노려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봄철이나 가을철 함 도전해보세요~

분명 대물있을 것입니다~ ^^*

5월초가 생각납니다
의성의 한소류지에서
새벽 2시경까지 잔챙이 성화로 새우한통을 다 써버린상태였습니다
혹시나 싶어 차에 가서 뒤적이니
사용하지 않은 콩이...
그때부터 손맛 찡하게 보았습니다

잔챙이가 물러가는 시간
대물이 들어올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잔챙이가 밤새도록 달려들다가 조용하면 입질이 "뚝" 그야말로 그대로 날샌 경험이 많습니다.
악동님 혹시 입질이 잠잠해 질때 미끼를 바꾸면 좀 나을까요?

나도 그런포인트 앉고싶당!!! 잔챙이라도 그립습니다~~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

대편성을 한번 바꿔보시는것은 어떠실는지요...?

저수지 중앙을 향해 펼친 대에서는 잔챙이만 붙고
저 옆 멀리 수초언저리 갓낚시..수심 30~50에서 씨알 좋은 녀석들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아니면...오늘 비가 오는데 그 저수지로 우중출조 한번 시도해보시는것은 어떠실지요...

비가 오는 동안에 일시적으로 낚이는 씨알의 변화가 생기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미끼를 잘 사용해서 잘 던져 잘 잡아서 ...


아구 넘 어려워서 패스 입니다.

미끼는 다양하게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콩 못 새우못 따로 있읍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다른 시기에 다른 미끼로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덩어리하면 저도 조행기 한번 작성해 봐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제짧은 경험상으로는 잔챙이 있는곳에당연히 대물있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중요한것은 출조를 많이 다녀 보신 월님들은 아시겠지만 잔챙이 성화가 심야시간으로 흘러갈수록 뚝 끊어지는곳이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 밤새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찌를깐죽거리는 입질이 이어지는 저수지의 경우 대물을 만날 확률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해가지기전 과 후의 잔챙이의 입질여부가 확실하게 구분되는 저수지일 경우 그나마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봄철 연밭같은 경우에는 아침나절 잔챙이들 와중에도 중협급을 구경한적도 있습니다만은....제 짧은 경험입니다,..^^

작은 고기가 나오는구멍에서는
작은고기가 나오다가
갑자기 큰고기가 나오기시작하며
작은고기는 안나오곤합니다 .

가능하리라 봅니다 ..^^

요즘은 그냥 손맛이라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ㅎㅎ

붕어가 어릴떄는 1천평의 저수지가 만평같아도 월척이상 크게되면 천평도 100평으로 밖에 않 보인다고 합니다

고로 활동을 잘 않한다는거겠죠 그래서 붕어(월척이상급)가 회유를 하면서 먹이활동이 좋았던 곳을

반복적으로 회유하면서 (반복 학습)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새우나 참붕어들이 활동하는 곳이겠죠 그럼 잔챙이들 준척급들도 그곳에서 먹이활동(낮)을 할것입니다

그러나 역시나 운칠기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