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낚시 채비로 30여대의 낚시대를 낚시후 무겁고 거추장스러워 차에서 안내리고 이 더운날씨에도
차 뒤트렁크에 넣어두고 다닙니다
여름 한낮에 차 트렁크 온도는 장난이 아니겠죠?
그런데 이렇게 봄부터 가을까지 다니면 분명 낚시대에도 분명 안좋을것 같은데 아직은 낚시대가 애를
먹인적은 없읍니다
여러분중에도 저와 마찬가지로 트렁크에 그냥 두고 다니시는 분이 많을것 같아서 의견을 듣고저 합니다
이게 안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피해를 본적이 없어서,
여러분중에 이렇게 다니다가 피해를 본 경험이 있으면 참고 할려고 합니다
아니면 그냥 이대로 가도 괜찮은 건지..
남이 피해를 본걸 보면 보관방법을 바꿀것 같아서..........
낚시가방 차 트렁크에 넣어두고 다니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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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플랙스나 설화수낚시대와 받침대는
기포하나 없에 잘~ 견뎌(?)주더군요~^^
허나 싸구려 낚시대나 받침대...
얼마전에 만3천원에서 이만원하는 받침대를 샀는데
몇번사용하고 차에 뒀더니 기포가 엄청 생겼습니다.
너무 많이 생겨서 받침대 빼기가 쉽지 않을정도로요..^^;;;
어차피 저렴한 맛에 사서 크게 기대안한터라 실망도 없었지만
혹시 돈꽤나 하는 낚시대나 받침대에 문제가 생길까봐
내심 걱정은 됩니다..
허나 그 무거븐 낚시대 가방을 매번 옮기는것도 쉽지 않고
갑자기 출조하게 되는 날이 종종있어서
계속 차안에 둘생각입니다.
단지 걱정되는건 낚시장비때메 연비가 안좋아진다는게 쫌 맘에 걸리네요..ㅎㅎ
가방 작크 완전히 오픈시켜둔 상태로 다니고요 가끔 시간나면 쓸데없이 한 번씩 열었다가 닫는 정도입니다.
아직 이상 없습니다^^
머리가 나빠서 내려놓고 잊어버리고 낚시터 도착해 봐요~~~월매나 열받는데 ㅎㅎ
무조건 싣고 다닙니다. 그래야 댕기다가 참한곳 있어면 던져보고 가죠.
낚시대 상하는건 신경 안씁니다.
낚시대도 열받아서 안 상하더라구요
언제든 시간만 나면 번출 갈려구요...
낚시대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낚시후 물기를 제대로 제대로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습도와 온도가 높은 트렁크에 장기간 보관하는 경우인 것 같습니다.
물기만 충분히 제거해 주시면 문제없다 생각합니다.
기포가 생기더군요..
깜박 잊고 몇일을 건조했는데
이건~~~~ 초릿대가 열에 녹아 버렸더군요
요즘 날씨가 뜨겁다 뜨겁다 하지만
낚시대가 녹아 버릴 정도의 폭염~~~~
결국 2대의 초릿대를 버리고....
낚시대는 고온과 직사광선에는 좋지 않은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추워도 더워도 사시사철 못내려요
마눌 보는 눈도 있지만 게을러서리...
그다지 고급대는 아니지만 기포등의 문제는 없더군요
고놈의 고물쓰레기차는 얼마전 철수길 졸음 퇴치법에 나오고
지식UP Photo에 자주도 등장하넹
하지만 그차 비싸요 ... 기존 차량가 + 990만원 ㅎㅎ
문제는 낚시대의 수분을 얼마나 잘 말린 후 보관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많으리라 생각하구요.
우중에 철수 할 때는 완전히 제거가 힘들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
낚시대 케이스 및 낚시 가방의 쟈크를 전부 열어 놓아 둡니다.
그러면 트렁크 유리에 자욱하게 김서림이 생기는 걸 봅니다.
내가와이리 바보고....머리도 쥐어박아보고,....
더 속디비지는건 그날 청도천에 간사람들 대부분 월척급으로 5~10수 했다는 후문이....
그담부터는 절대 안내립니다.
트렁크전체를털려서리.....집앞에주차해뒀는데..... 자고일어나아침에나가보니....
트렁크가 활짝열려있더군요!! 첨엔 꿈인줄알았어요!!
사람돌겠더군요~약500만원어치 그냥갔어요!! ㅡ.ㅡ
신고할려다가....해도못잡을것같고....오라가라 머리아플것같아....
그냥속으로삭히고말았네요!! 벌써4년전이야기지만....
그때를생각하니.... 가슴아프네요~
하나는 제 주력대를 넣어서 마음먹고 출조 할때 씁니다(집에 보관). 헌데 요즘은 집사람이 더겁납니다. 한번씩 수틀리면 버려버린다고 패악을 지깁니다 . 낚시대 비사다는걸 알고는 요즘은 팔아라고 캅니다. 낚시대 도둑이 많이 설친다기에 항상 신경 쓰입니다.
월척회원님들 쓰레기 잘치우시고.. 무사고 풍어를 기원합니다.
언재든지 출동대기 밤낫없이 시간만 데면 출조 합니다
낚시대에 기포 생기면 마음 아프지만 마누라 눈살보다 덜 따갑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