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조사님들~안녕 하십니까!!
요즈음 들어 병이자꾸 깊어져만 갑니다.
무슨 병인고 하니, 눈낚&낚쇼핑에 미쳐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ㅋㅋ
출근해서 할일은 엄청시리 밀려 있는데..
컴터 키자마자 월척 한바퀴 휘리리~~때리고...
머X이네 중고장터 돌고,,일X낚시 갔다가...입X붕어 들받아보고는...
일해야지 하다가~~다음 낚시까페 궁금해서 미치기 저에 돌다가
정신 돌리가 보면은 거의 점심이 가까워지고...할 일은 많고...ㅠㅠ
이카다가 짤리는건 아닌지...-,.-
혹시 저와 같은 증상있으신분이 많으신지요???
혹시 완치 되신분 있으시면 해결책 쫌 갈키 주이소~``
무슨 병인지...궁금합니다?? 저와 같은 증상 있으신분 많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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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은 딱히 없네요
시간이 약인거 같기도 하구
가끔 일상에 지칠때 그런거라도 해야 스트레스 덜 받을거 같은데
이미 겪었을 줄 압니다.
현장낚시를 매일 할수는 없으니 같은 취미를 가진 누군가로 부터 대리만족이라도 해야
또 한 주를 버틸수 있으니까요.
지극히 정상이시고,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굳이 병명을 말하라면.........장비병,낚수 임플루엔쟈, 캐미 증후군.........
계속 앓아도 안 죽습니다.
환자 한명 추가요....
저 역시 지금 그리하고 있습니다....
아침 출근후 회의끝나자 마자 ㅋㅋㅋㅋㅋ
한전을 폭파시키기 전에는 그병 고칠수 없을것인데
이짓하다가 안하면 시름시름 앓습니다.
그냥 하시던거 주욱 하십시요.
누가 말리지도 못합니다.
그것도 모자라 집에가서 또 컴 앞에서~~~~~~~~~~~~~~~~~~~~~ 상독 입니다.
병이 심해지기전에 1주일에 한번씩은 진통제를 꼭 맞아야 된다는거...^^
하지만 이 진통제 주사약이 의료보험도 안되고 상당히 고가 라는거...^^
우리 월님들 내일의 출조를 위해 모두 건강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주변에서 이 병에 걸렸다는 분은 많이 보았는데,
낫거나 호전되었다는 사람은 들은 적도 전혀 없습니다.
해결책이 아닌 방법이 딱 하나 있긴 하나...
중독성이 훨씬 강한 분야로 관심을 돌리는 것인데...
주 나 색 정도론 안 되고...
노름으로는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것보다야 얼마나 좋습니까?
낚시(장비를 포함해) 좋지 않습니까?
우리가 술을 아주 많이 마십니까? 바람을 핍니까? 싸움을 합니까? 가정과 사회를 등한시합니까?
법적으로, 도덕적으로도 전혀 하자 없는 좋은 취미 아닙니까?
굳이 따지자면...
- 일이주에 한번씩 물가 파라솔 밑에서 외박한다는 거
- 갈 때 경비 쬐메 든다는 거
- 가끔 장비가 너무 갖고 싶을 때 대책없이 지른다는 거
- 평상시에 물만 보면 딴 생각 한다는 거
- 컴퓨터만 켜면 월척부터 들어 간다는 거
우리가 스스로에게 낚시와 함께 떳떳해 지면 어떨까 싶습니다.
오늘 드디어 터졌습니다~~!!ㅋㅋ
일안하고 개기다가~~
윗사람들한테 욕 멍같이 얻어묵고~~
요새 왜이리 개념없어~~ㅋㅋ
오후에는 개기던 외근 갔다가
내일은 대전으로~~!!
이제 밀렸던거 일해야지 하면서~~
들어오자 마자 여기 부터 들어 와서 이X랄하니~~
병은 병인가 봅니다...
혹시나 짧리면~~새우잡고~~고디줍고~~~
저녘에는 낚시해서 고기잡고~~
팔아서 살면 안되겠습니까!!ㅋㅋ
그래도 동지가 있다니 외롭진 않습니다~!!
운전중 소류지나 제방이 눈에 들어오면 앞을 보지 않고...소류지를 봅니다 굳이 소류지가 아니고 강가를 다닐때도...
이거 위험합니다...운전하면서 물보다가 사고날뻔한적도 있습니다...
다시안바꿀수있게 고가대 내맘에딱드는모델찾아서 업하고 나면좀덜해지더군요,,,
아이디 바까라고.....낚시대머쓰꼬?????ㅡㅡ..
올해만 3번쩨....ㅡㅡ
그래도 전 번주 손맛보러 갑니다 .
아자!
닉을 바꿔주세요
지방이나 촌길 운전중에 이리저리 훌터보기 버릇 ㅋㅋㅋ 아 이럼 안되는데 하면서 맨날 그짓거리 ㅡ,.ㅡ
저만치 멀리서 산속 소류지 뚝 발견하면? 다음에 지나갈떄 좀 한가하다 싶으면 찻아가서 구경해야지!!! 굳게 다짐 ㅎㅎㅎ
혹시나 길옆에 저수지 하나 보면 때아닌 서행 ㅋㅋㅋㅋㅋㅋㅋ
여차하면 내려서 모르는 낚시꾼옆에서 잠깐 노닥거리기 ㅋ 왈 : 여기 붕어 큰것도 있나요 ? ? ? ? ? 레파토리
실제 소류지옆길에서 물통하나 들이박았떤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 피티병이라 소리만 컸따는거어~
붕.춤님~~이건 좀 이상하지 않을까요??ㅎㅎ
동지들 많아서 좋습니다.
저역시도 동감입니다. 운전하든 어딜 가든 저수지만 보이면
....
중병이다 생각했는데 저만 그런것이 아니네요.
ㅋ~ㅋ~ ~~~~
입질은 없고 날은 새뿌고...
이것도 병이라고~~~
꿈 꾸면서 헛 소리도 해야죠..?
"이~ 씨 뻘~"
~~ 피라미~""""
지름신..운전하면서 훓어보기..출장길 낚시가방추가...이건 뭐 새발의 피!!
걱정말고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제 병은요~
지금 낚시터 만들려고 구상하는것이거든요~~
미쳐요~~~